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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고급진 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00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25-09-04 23:01:52

고급진 옷

고급진 가방~

좋은품질과 넘치지않는 절제됨을 내포하는 말로. 대충은 알겠는데요

 

근데요

요즘 맛집 리뷰에서나~티비 음식프로에서 '고급진 맛'이라는 말은~잘 이해가 안돠서요

고급진 맛. 이란 어떤 맛 일까요?

 

IP : 125.251.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9.4 11:05 PM (121.173.xxx.84) - 삭제된댓글

    고급지다라는 말 자체를 싫어해요. 어디에 쓰던간에.

  • 2. ㅇㅇ
    '25.9.4 11:06 PM (211.226.xxx.111)

    절제된 표현으로 안보여요.
    너무 저렴해보여요.

  • 3. ㅇㅇ
    '25.9.4 11:07 PM (211.226.xxx.111)

    그 단어 쓰는순간 그 상대가 쌀티나보여짐까지 들어요.

  • 4.
    '25.9.4 11:09 PM (125.251.xxx.84)

    살면서 맛있고 맛없고 쓰고달고싱겁고 기타등등 많지만. 고급진 맛은 어떤 맛일까요? 는 궁금하네요

  • 5. 그러니까
    '25.9.4 11:11 PM (175.123.xxx.87)

    라는 표현를 세상 싸구려스럽게 만들어 주는 표현인것 같은데…………나만 그런건지 원

    여기저기 남발, 이러다 표준어로 대체될 기세

  • 6. 저는
    '25.9.4 11:31 PM (121.133.xxx.125)

    느낌이 오는데요.

    뉴욕 미슐랭 2스타를 받은 정식당엘 갔었어요.

    떡국 같은것도

    뭐랄까? 좋은 부위로 정성드려서 만든

    조미료가 안들어갔는데 좋은 재료에서 나오는

    감칠맘과 인위적이지 않은 맛? 이런거요.

    전 제가 화학조미료를 써서

    조금 구분을 하거즌요.

    케이 타운가면

    화학조미료 맛이죠 간도 세고요.

    양식도 이런게 있지 않을까요?

  • 7. 저도
    '25.9.5 12:24 AM (121.187.xxx.252)

    좋은 재료와 정성이 들어간 맛으로 이해해요.
    과하지 않고 조화로우면서 깊은 맛이요.

  • 8. 더 궁금
    '25.9.5 1:49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왜 어미를 고급이라는 말에 스럽다라고 안 쓰고, 지다를 쓰는건가요?
    타국 몇 년 살다가 2014년에 귀국했더니 갑자기 사회 저전체가 고급지다라고들 쓰더라고요.

  • 9. ..
    '25.9.5 7:57 AM (125.186.xxx.181)

    말 자체가 고급지지 않아서 바로 깎아 먹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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