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트하게 초등 저학년부터 아이 스케쥴을 관리하는 것과
어느 정도 느슨하게 하고 많이 놀게 해주는 것...
다 자라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 궁금하네요.
결국은 아이마다 다른건지...
같은 아이로 두 인생을 살게 할 순 없으니 늘 정답이 없는 것 같아요.
이런 케이스도 있고, 저런 케이스도 있고...다들 자기 경험에 비추어 생각할 뿐...
타이트하게 초등 저학년부터 아이 스케쥴을 관리하는 것과
어느 정도 느슨하게 하고 많이 놀게 해주는 것...
다 자라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 궁금하네요.
결국은 아이마다 다른건지...
같은 아이로 두 인생을 살게 할 순 없으니 늘 정답이 없는 것 같아요.
이런 케이스도 있고, 저런 케이스도 있고...다들 자기 경험에 비추어 생각할 뿐...
그릇대로 되더군요.
친한 엄만데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습관 들여야 한다고 거실에 책상 놓고 신경 많이 쓰더라고요.
고등학생이 된 지금 그 애는 최상위권.
마냥 놀기만 하고 즐거웠던 우리 애는 중하위권이네요.
과연 공부 습관이란게 잡힐까 싶었지만 잡히나 봅니다.
그 아이 표정이 세상 다 잃은 표정이라 저희 애가 만나도 인사하며 말 붙일 분위기도 아니라고 하던데 속사정은 알 수 없지만 어쨌든 공부는 잘하니까요
애바애..
바짝 노력하는 경험, 꾸준히 노력하는 경험 다 해보긴 해야해요
애바애 222222223
느슨하게 놀던 아이들이 중고딩때 갑자기 공부하기 쉽지 않아요.
어느 정도 공부습관을 잡아 줄 필요는 있죠.
다 잡히면.... @@;;;
애바애가 맞는듯!!!!!!!!!!!!!
그릇보다 많이 잡으면 애 이상해지는거 한순간
똑똑한 애는 안 잡아도 나중에 잘하고
거의 다 키웠는데 과유불급이 맞지 않나 생각중입니다.
잡는다고 다 잡히나요 .
잡히는 애가 있고 그게 싫어 처음부터 거부하는 애도 있고 참다참다 완전멀리 튕겨저 나가버리는 애도 있고
스스로 계속 꾸준히 하는 애
잘 하다 주저앉아버리는 애
놀고놀다 지쳐서 공부했는데 수직상승하는애
놀고놀다 지쳐서 공부했는데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다시 노는애
아예 시작도 안하는 애...
너무 다양하네요.
너무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