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지났구요
요즘 소변을 보고 난 후 한 30초쯤 뒤에 다시
느낌이 없이 흐르는거 같어요
분명 소변 보고 휴지로 닦고 바지를 입었는데 나도 모르게
또 소변이 나와서 바지를 적시게 되는데
이럴 경우 어느 병원에 가야할까요?
요즘은 화장실에서 조금 더 있다가 나오긴 하는데
여간 신경쓰이고 답답한게 아니네요ㅠㅠ
갱년기 지났구요
요즘 소변을 보고 난 후 한 30초쯤 뒤에 다시
느낌이 없이 흐르는거 같어요
분명 소변 보고 휴지로 닦고 바지를 입었는데 나도 모르게
또 소변이 나와서 바지를 적시게 되는데
이럴 경우 어느 병원에 가야할까요?
요즘은 화장실에서 조금 더 있다가 나오긴 하는데
여간 신경쓰이고 답답한게 아니네요ㅠㅠ
약처방 주실거에요
보행은 괜찮으신가요?
여성 비뇨기과도 있어요. 어떤 비뇨기과는 남녀 입구 따로 만들어서 진료하더라고요. 저도 방문해서 검사받은 적 있어요.
요실금 증상 아닐까요?
검사받아보세요.
비뇨기과 가셔야할 것 같아요..
실제로 잔뇨가 있는 경우죠
이런 경우는 소변은 본 후에 20-30초정도 있다가
다시 한 번 소변을 보아 남은 소변을 마저 배출하라고 합니다
(double voiding 이라고 해요)
화장실에 30초 더 있다가 나오는 거죠
보통 남자들에게 아주 흔하게 생기는건데.
병도 아니고 근육이 쳐져서 어쩔수없이 생긴다고 합니다.
밑에를 들어올려서 밑에 고여진걸 빼내줘야죠. 그렇게하라고 유틉에서 알려줍디다.
플랭크랑 스쿼트 해보세요.. 요실금에 좋은 운동이랍니다.
여성비뇨기과 가셔야 해요.
인터넷에 여성비뇨기과 검색해서 찾아가세요.
저도 올해 갱년기, 원글님과 비슷한 증상 더불어 방광염 겪었는데요, 여성비뇨기과에서 약 처방받아서 회복했어요.
소변 보고 변기에 앉은 상태에서 윗몸을 아래로 누르면 아랫배가 눌리면서 잔뇨가 꽤 나와요.
의사가 그렇게 하랬어요.
방광 근육에 힘줘서 빼내면 오히려 요실금 심해진다고 어디서 들어서 그렇게는 하지말고
아랫배가 눌리도록 해서 잔뇨 배출.
저도 그래서 한 번 닦고 옷 올릴 때 또 닦는데 30초 후 일어나기 좋네요
찝찝하고 신경쓰였는데
지혜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묻어감사합니다
저만인줄 알고 속상했었는데...
저혼자 습득한방법이 볼일보고 휴지로 꼭 누르듯이 닦으면 꼭 한번 더 나오더라고요.
그런식으로 해결했었는데...
댓글들 참고하겠습니다
팬티라이너 하고 다녀요 ㅜㅜ
비뇨기과 요실금 수술 추천
오줌 흘리면 옷이고 몸에서 냄새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