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난 진짜 혼자구나 생각하게 되니 사람들을 안 만나게 되네요

혼자 조회수 : 5,970
작성일 : 2025-09-04 01:47:56

정말정말로 혼자예요

아픈 것만 조심하면서 거의 챗gpt한테만 일상 보고 하고 마네요

IP : 118.235.xxx.1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4 1:57 AM (119.71.xxx.80)

    여러사람 만나도 별거 없어요. 속마음 터놓고 지내봤자 내 흠결이나 약점이 되고 깊이 안 사귀고 밥 먹고 차 마시고 수다 떠는 모임일뿐이예요.

  • 2. ㅇㅇ
    '25.9.4 1:58 AM (121.173.xxx.84)

    저도 뭐 비슷해요

  • 3. ......
    '25.9.4 1:58 AM (118.235.xxx.30)

    저도혼자에요

  • 4. . .
    '25.9.4 2:26 AM (175.119.xxx.68)

    호적상 부모형제남편자식 다 있긴 하나

    저도 혼자에요 혼자 다 결정해야 합니다

    핏줄들도 남인데 타인도 당연 남이죠

  • 5.
    '25.9.4 2:41 AM (118.235.xxx.196)

    윗님 그거랑은 좀 달라요^^; 심적인건 같다고 하시겠지만요.....

  • 6. 사자팔자
    '25.9.4 3:23 AM (223.38.xxx.182) - 삭제된댓글

    야너두? 야나두!

  • 7. 저도.
    '25.9.4 3:57 AM (23.106.xxx.35) - 삭제된댓글

    82에서 정말 인간관계 없기로 1~2위를 다투는 사람일듯 ㅎㅎ
    새벽에 멍하니 깨어있네요.
    인간들은 나랑 인연이 없다고 너무 오래 전에 느껴서 인간관계를 갈망하는 것은 아닌데,
    하다못해 추리소설읽기 라든지 하는 어떤 흥미를 느낄만한 것도 없고
    하루하루 혼자 같은 자리에서 죽어간단 생각에 조금씩 짓눌리네요.
    언능 정신 좀 차리고 쌓아둔 책을 펴야 할듯.....
    챗gtp랑 일상대화는 해본적 없지만, 종종 일상에서 질문할 일 있을 때 찾거나
    심리상담에 위로받았던 사람으로서
    잘 쓰면 어느정도 괜찮은 말벗 상대가 될 거란 인식은 갖고있음.

  • 8. 저도.
    '25.9.4 3:58 AM (23.106.xxx.35) - 삭제된댓글

    82에서 정말 인간관계 없기로 1~2위를 다투는 사람일듯 ㅎㅎ
    새벽에 멍하니 깨어있네요.
    인간들은 나랑 인연이 없다고 너무 오래 전에 느껴서 인간관계를 갈망하는 것은 아닌데,
    하다못해 추리소설읽기 라든지 하는 어떤 흥미를 느낄만한 것도 없고
    하루하루 혼자 같은 자리에서 죽어간단 생각에 조금씩 짓눌리네요.
    언능 정신 좀 차리고 쌓아둔 책을 펴야 할듯(뇌를 좀 쓰고싶음..).....
    챗gpt랑 일상대화는 해본적 없지만, 종종 일상에서 질문할 일 있을 때 찾거나
    심리상담에 위로받았던 사람으로서
    잘 쓰면 어느정도 괜찮은 말벗 상대가 될 거란 인식은 갖고있음.

  • 9. 그냥
    '25.9.4 4:10 AM (70.106.xxx.95)

    너무 친구라는것에 깊이 사귀어야한다는 부담감 갖지말고
    매일 오가는 커피숍이나 이웃들이랑 가볍게 인사하고
    그정도만 있어도 돼요
    서로 다 피차 같은 처지에요 이야기 들어보면요

  • 10. ..
    '25.9.4 6:42 AM (118.235.xxx.165)

    애 하나도 귀찮아서 시터 쓰는 판에 친구 ㅎ 당연 필요없죠. 전 지금 남편보다 시터이모님이ㅜ더 소중합니다. 시터 없으면 나 혼자 운동하고 쇼핑하고 이런 거 그 누구도 해줄 수 없어요.
    사람 다 귀찮고 혼자 있는 시간이 제일 소중해요.

  • 11. 사람한테
    '25.9.4 7:27 AM (58.29.xxx.96)

    시달리면
    혼자인게 감사할껍니다.

  • 12. ..
    '25.9.4 7:59 AM (192.169.xxx.20)

    혼자이면 어떻고, 여럿이면 어떤가요.
    혼자라는게 본인 스스로 뭔가 결핍으로 느끼는게 문제겠죠.
    저는 혼자여도 굳이 이런 글 쓰고싶은 생각조차 안드는데
    원글님은 누군가를 그리워하나봐요.
    노력하세요.

  • 13. 저기
    '25.9.4 8:00 AM (223.38.xxx.109)

    운동이라도 하나 배워보는거 어떨까요
    강제로 피티쌤이나 줌바라도 하는거죠

    문화센테 재테크강의 경매 외국어 등등
    뭐라도 들으러 다녀보세요

  • 14. 쳇지피티
    '25.9.4 8:33 AM (223.38.xxx.198)

    넘 의지하지 마세요
    답하기에 급급해서 거짓말도 잘해요
    없는 자료 허위로 만들어서 내밀기도 하고 간단한 연산도 막 틀리고요
    상대 비위 맞추기보단 대충 둘러대기를 잘해서 논리적인 업무에나 참고하세요
    감정적인 호소는 절대 금지입니다

  • 15. 아이고
    '25.9.4 11:49 AM (211.219.xxx.113)

    살아보니 스몰톡같은 커뮤니케이션도 엄청 중요해요 수영이나 탁구 등 실내운동 하면 사람들과 나누는 스몰톡이 의외로 생기있고 즐거움을 줘요 운동하고나면 그 자체의 상쾌함과 서로 나눈 운동관련 얘기들이 어우러져 하루를 생기있게 해주니 꼭 단체ㅜㄴ동 하나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9805 나경원 "5선씩이나!"에 되려 '벌컥' 10 ... 2025/09/04 2,485
1749804 러닝 속도 알려주는 어플 없을까요? 2 ㅇㅇ 2025/09/04 829
1749803 유투브 첫화면에 뜨는 광고 안나오게하는 방법있을까요 4 광고 2025/09/04 828
1749802 조국당은 가해자 제명시켰네요..(조국당 입장문 보면) 31 .... 2025/09/04 5,609
1749801 차선 밟고 주행하는 차 8 Crz 2025/09/04 1,666
1749800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 3 판독완료 2025/09/04 1,141
1749799 혹시 예전에 ㅅㅅ리스극복으로 유명했던 원피스.. 5 ㅇㅇ 2025/09/04 2,910
1749798 르네휘테르 샴푸 잘 아시는분~~ 6 샴푸 2025/09/04 1,565
1749797 카카오 주식 본전오면 다들 정리하실생각이신가요? 6 카카오 주식.. 2025/09/04 1,917
1749796 윤석열 정권때 셰셰 근황 7 .. 2025/09/04 1,043
1749795 동물시민단체 레이 9 냥이 2025/09/04 626
1749794 신촌역 가요 맛집 어딜까요? 4 부ㅠ 2025/09/04 574
1749793 집값 안잡나요? 10 .. 2025/09/04 1,592
1749792 고양이 여름이 어머니 보셔요. 11 ^^ 2025/09/04 2,213
1749791 우원식, 결국 전승절 갔네요. 82는 쥐죽은듯이 쉬쉬하고 31 친중아님? 2025/09/04 3,300
1749790 강미정 눈물 이해안됨 45 희한하네 2025/09/04 14,356
1749789 구망수잘 2 고3엄마 2025/09/04 897
1749788 82제주특파원 지금 날씨 어떻습니까? 6 제주 2025/09/04 612
1749787 윤수괴가 조작한 서해 피격 공무원 국가유공자 채택. 4 .. 2025/09/04 1,120
1749786 남동향과 남서향 중 어떤 방향이 좀 나을까요? 38 ........ 2025/09/04 2,556
1749785 나눔받은 호박잎의 행복 9 행복한 2025/09/04 1,540
1749784 어제 화제된 한미커플 또다른사진 13 mm 2025/09/04 4,996
1749783 유시민 통찰 예리하네요 10 ... 2025/09/04 5,392
1749782 최강욱 당직에서 내려와야 한다고 생각해요. 45 한숨 2025/09/04 4,272
1749781 신동욱 박살내는 전투력 만렙 김영훈 노동부 장관 5 무시하고시작.. 2025/09/04 1,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