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계엄 선포 당일인 지난해 12월 3일 하루에만 5,300만 원의 특수활동비(특활비)를 집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뉴스타파가 심 전 총장이 직접 집행한 일명 '총장 몫 특활비'의 장부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심 전 총장은 계엄 당일부터 나흘 동안 무려 3억 4,200만 원의 특활비를 집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나흘 동안 3억 4,200만 원'은 심 전 총장의 월 평균 특활비 집행 금액을 훌쩍 뛰어 넘는 이례적인 규모다. "심 전 총장이 계엄 당일부터 살포한 특활비가 계엄과 연관성은 없는지 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심우정 전 검찰총장, 계엄 당일부터 나흘 동안만 특활비 '3억 4,200만 원'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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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끝이 아니다. 심 전 총장은 이후 ▲12월 4일 6,400만 원 ▲12월 5일 6,100만 원 ▲12월 6일 1억 6,400만 원의 특활비를 집행했다. 계엄 당일부터 나흘간 쓴 특활비만 총 3억 4,200만 원. 현금 봉투로 치면 총 89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07/0000002909?sid=102
내가 낸 세금 아깝네요.
돈으로 동요를 막아낸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