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동생이 있어요.
독실한 기독교인인데
저는 무교거든요.
만나면 종교이야기는 거의 안하는데
오늘 고민 이야기를 하다가
힘들때 기도하면 답을 주신대요.
저는 지인중에 기독교인은 이 동생이 유일해서
답을 주신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감도 안오거든요.
정말로 목소리가 들리나요?
기도를 하면서 명상을 하다보면
문제에 대한 답을 스스로 도출하게 되는거냐고 물었더니 진짜로 목소리가 들린다네요.
정말 좋아하는 동생이라 이해해보고 싶어요.
어떤 느낌을 말하는건지..
전 무교이고
기독교, 천주교, 불교 모두 철학으로써 존중합니다.
신앙적으로 이야기 나오니 벽 같은게 느껴져서
혹시 설명해주실분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