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사람 복작거리는 식당에서 밥먹으면서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나빼고 다른 사람들은 다 알아듣고 대화를 하는데,
제 귀에는 무슨말인지 하나도 안들리더라구요.
식탁에 바짝 가까이 앉아도 그러더라구요.
시끄럽다는 느낌만 있고.
멍하니 있다가 뭔가 중요한 얘기다 싶으면
뭐라구?하고 다시 물어서 듣고.
근데 다른 사람들은 다 알아들어요.
이건 무슨일일까요?
그렇다고 둔하지도 않고
예민하고, 캐치잘하는 성향이예요.
이런 분도 계실까요?
제목대로
사람 복작거리는 식당에서 밥먹으면서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나빼고 다른 사람들은 다 알아듣고 대화를 하는데,
제 귀에는 무슨말인지 하나도 안들리더라구요.
식탁에 바짝 가까이 앉아도 그러더라구요.
시끄럽다는 느낌만 있고.
멍하니 있다가 뭔가 중요한 얘기다 싶으면
뭐라구?하고 다시 물어서 듣고.
근데 다른 사람들은 다 알아들어요.
이건 무슨일일까요?
그렇다고 둔하지도 않고
예민하고, 캐치잘하는 성향이예요.
이런 분도 계실까요?
저도 그래요.
전 20대부터 그랬어요. 주변이 여러 소음이 뒤섞여 시끄러우면 말소리를 잘 못알아듣겠어요.
조용할땐 작은소리도 잘 듣고요.
입모양으로 알아들을려고 노력하는거 말고는 별 대책은 없어요.
제 아들도 그런편인데 병원에서 청력검사했는데 한쪽이 거의 난청인가의 경계였어요. 어떤 치료같은거 없었고요
시끄러우면 소리는 들리는데 뭔소린지 잘 못알아 듣겠다고...
전화소리도 주변이 시끄러우면 잘안들린데요
그래서 시끄러운걸 싫어해요.
병원 다시 가봐야하나.
저도 그래요
청력 검사하면 정상인데
저도 그래요 특히 시끄럽거나 다른소리에 묻히면 못알아듣습니다ㅠㅠ
그래서 차안에서 대화하는거 안좋아하고 식당도 물론이구요
청력검사는 별 이상없구요
평생 어릴때부터 힘들면서도 고민 이었어요
저도 그래요
어릴때부터 그랬어요
사람많고 시끄러운 곳에서 상대가 말하는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청력은 정상이다 못해 아주 뛰어납니다
근데 주변이 시끄럽거나 발음을 뭉게서 말하는 사람의 말은 못알아들어요
저는 40대부터 그러더라구요
청력이상 없구요
근데 오십대에 이명까지 와서 더 안 들려요ㅜ
아들이 20대인데 고등때부터 그러는 거 같아서 미루다미루다
검사했는데 정상으로 나와요
진짜 왜 그럴까요
저는 요즘 유행하는 대형카페가면 그래요
위치에 따라 안 들리는 정도가 다르긴 하지만..
소리 흡수되지 않고 오히려 콘크리트 안에서 웅웅 울리게 만든 곳들이 많더군요.
인테리어도 패브릭 많으면 촌스럽다고 안하니 더 심해요
저도 청력검사 이상없고 티비도 작은 소리로 보는데 카페나 식당가서 말을 너무 못알아듣겠어요. 계속 뭐라고? 물어보기도 뭐해서 그냥 웃으면서 대강 넘어갈때도 많구요.
보면 일행들은 다 알아듣고 대화가 잘 되고 있는 상태인데 혼자 사오정처럼 못알아들어서 진짜 속터질때 많아요.ㅠ
저음성 난청인데 그래요
작은 소리가 잘 안들려요
큰소리는 시끄로울정도로 크게 들리고요
일반 난청은 큰 소리도 작게 들리는데 이건 작은 소리만 안들리는거죠
자음 구분이 어렵고요
그래서 보청기도 적합하지 않다고
대화는 일대일이 나은데 그래도 목소리 작은 사람들 속삭이듯 말하는 사람들 답답해요
마스크까지 끼고 작게 말하면 반은 못들으니 아 진짜 뭐하자는거지 싶어요
저음성 난청인데 그래요
작은 소리가 잘 안들려요
큰소리는 시끄로울정도로 크게 들리고요
일반 난청은 큰 소리도 작게 들리는데 이건 작은 소리만 잘 안들리는거죠
자음 구분이 어렵고요
그래서 보청기도 적합하지 않다고
대화는 일대일이 나은데 그래도 목소리 작은 사람들 속삭이듯 말하는 사람들 답답해요
마스크까지 끼고 작게 말하면 반은 못들으니 아 진짜 뭐하자는거지 싶어요
진짜 할머니 자식들에 손주들까지 너무 많이 봤어요
저도 그런 것 같은데... 최근 식당에서도 그렇고, 더 젊을 적 수영 강습 받을 때도 저만 잘 못 알아듣는 느낌? 귀를 원숭이처럼(?) 앞으로 오므려서 듣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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