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40 후반으로 달려가도
얼굴이 너무 지성이에요.
집에서 화장하고 출근하면 반은 지워지고 번들거림.
얼굴 번들 거림으로 따지면 2시간에 한번은 유분기 찍어내야하고.
유분이 많으니 화장도 처음부터 두껍게 하지 않으면
칙칙한 피부색이 그대로 드러나서 1시쯤에는 쿠션도 살짝 더 발라줘야합니다.
뭐 다른 색조는 그닥 건들지 않아요. 진하게 화장하진 않지만
피부톤은 좀 그대로 였음 좋겠는데...
건성이나 다른 분들은 저처럼 심하지 않으시죠?
주변 여자들 봐도 저만 이런듯요...
아님 남의 얼굴 신경을 안써서 화장 무너져도 몰라서 그런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