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6년만에 혼여인데 내내 비라고
질문글 올렸는데
날씨 끝내주고요
바다 미지근하고요
설마 바다는 안들어갈거라고
수영복 안챙겨온게 후회막심이네요
지금은 올레길 걷다가 벤치그늘에 누워 있어요
죽을거같아요
ㅋㅋ
그런데 마음은 살거같네요
엊그제 6년만에 혼여인데 내내 비라고
질문글 올렸는데
날씨 끝내주고요
바다 미지근하고요
설마 바다는 안들어갈거라고
수영복 안챙겨온게 후회막심이네요
지금은 올레길 걷다가 벤치그늘에 누워 있어요
죽을거같아요
ㅋㅋ
그런데 마음은 살거같네요
힘든일 있던 친구가 매주 혼자 금요밤에 갔다 토욜에 올라오던게 생각나네요. 아무숙소나 자고 무작정 차타고 돌고돌고. 그렇게 하다 치유가 되었는지. 이젠 안그래요.
그친구 너무 이해되네요
비와도 운치있고.. 날씨가 금상첨화라니 너무 좋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