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평생을 곁에 사람이 없어 괴로워 합니다.

나이만50 조회수 : 5,527
작성일 : 2025-09-03 10:18:02

돌이켜 보면 단짝이 없었어요. 

내가 쫒아다녀 겨우 함께 다니는 ..

사실 인기있는 아이는 아니었으니...

그냥 어리니 귀엽고 야무지나 조금 징징대는 아이였죠. 

늘 화장실 같이 가는 친구, 집 갈 때 기다려주는 친구 있는

아이들이 부러웠어요. 

성격은 상처 잘 받지만 적극적인 편이라 그닥 티나지 않았죠. 

 

결혼하고 남편 고향에 와 지내다 보니

소속감의 부재가 너무 컸어요. 

학모 모임을 통해 연이 이어져도 지속도 안되고. 

늘 속으로만 모임 주도적인 엄마들을 부러워하곤 했죠. 

 

외모가 새침하게 보이는 게 참 단점이 많아요. 

늘 둗는 말이 언니 이런 스탈인 둘 몰랐어. 

보기와 다르네. 생갓보다 털털하네. 

 

시가 쪽 사람들도 특유의 지역색과 말투에서 넘 다르니

섞이지 못하고, 이젠 세월지나 듣고 흘리지만,

시어른, 동서, 시숙 에효. 솔직히 다른 종족이다 생각해요. 

남편이라도 다정하고 날 챙기면 이런 고민 안하겠죠. 

세상 무심하고 그냥 내가 집에만 있으면 모든 게 오케이. 

밥만 주면 오케이, 너도 너대로 시간 보래라.. 스타일.

 

중간중간 계약직으로 2,3년 일해도

선이 분명해 항상 따로 구분되는 느낌, 참 싫었어요. 

 

평생 나이가 50인데 여전히 내 편, 내 팀, 

뭐라도 하려면 연락 하고, 뭐하냐 어디 가는데 같이 갈래?

물어봐 주고 이거저거 서로 챙기고. 

 

물론 저도 아끼는, 저를 아껴주는 분들 있어요. 다들 멀리. 

친정 가까운 사람이 부럽고

원고향에서 사는 사람도 부럽고

함께 여가활동하는 단짝메이트 있는 분들 좋으시겠어요. 

 

이렇게 사람이 고프니 오는 사람한테 잘해주고자 하는데

오는 사람도 없고 ......

안그럴려고 해도 관계가 이어지질 않으니

서운함만 생기고 에효. 이거 노화죠....

유일한 내편 우리 언니들 너무 멀어 자주 못봐서 슬퍼요. 

 

이상 시작도 안했는데 가을타는가 싶게 

남들에게 섭섭함이 생기는 게 힘들어 하소연해봅니다. 

 

남들눈엔 혼자 무지 잘노는

(외로워서 혼자 등산, 여행, 운동 다녀요)

애들 다 키워 내보내고 시간 많고 돈 많은 아줌마겠죠. 

 

 

 

IP : 223.62.xxx.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3 10:20 AM (125.131.xxx.144)


    전 전혀 부럽지 않은것들을 부러워 하시네요
    사람이 거의 비슥하구나 자게에서 느끼다가
    사람마다 다르구나 싶어요

    저는 친정이던 시댁 거리가 있어
    참 좋어요 여러모로

    소속감도 없어서 홀가분해요

  • 2. ...
    '25.9.3 10:30 AM (183.102.xxx.5)

    저도 그래요...인연이 생겨도 길게 이어가질 못하고 사실 단짝이 생겨도 멀어지면 홀가분해요. 결혼전에도 연애할 때 헤어진 날이 제일 좋았거든요. 천성이 이런가보다 해요.

  • 3.
    '25.9.3 10:31 AM (223.38.xxx.161) - 삭제된댓글

    걍 그게 제 인복 사주팔자라고 생각해요
    서울에서 나고 자라서 대학나와 직장다니고
    결혼하고 애키우고 이런 분들은 실감 못하지만
    복이라 느껴요 지방사는 친구도 그도시에서 학교까지나와
    살며 아침먹고 친정들러 좀 놀다가 애데려다놓고 나가고

    저는 대학 직장 결혼후 남편따라 온곳이 다 달라서

  • 4. 모임을
    '25.9.3 10:33 AM (220.65.xxx.99)

    본인이 만드세요

  • 5. 아니, 왜
    '25.9.3 10:35 AM (14.49.xxx.116)

    곁에 사람이 있어야 해요?
    내 곁에 아무도 없는게 얼마나 좋은건데, 아직 그 맛을 몰라서 그래요
    물론 있어도 좋아요
    하지만 혼자일때가 진국입니다
    잘 모르겠으면 요가, 명상 같은 취미 가져 보세요
    누구랑 같이 하려고 하지 마시고 클래스 가서도 혼자 집중해서 열심히 따라해 보세요

  • 6. 주위에보니
    '25.9.3 10:37 AM (124.50.xxx.70)

    외로움을 못견디면 인간의덫에 쉽게 빠지더라구요.
    어렵지만 스스로 이기는법을 배우셔요.

  • 7. 부럽
    '25.9.3 10:39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애들 다 키워 내보내고 시간 많고 돈 많은 아줌마겠죠.
    ㅡㅡ
    여기서 끝이에요.
    부럽고 부럽고 또 부러워요.

    그리고 성격이 달라 그렇겠지만
    저는 여자들 손잡고 화장실 가는거 너무 싫어해요 ㅋ
    사람을 대할때 너무 단짝 내편 이런거 찾지 마시고
    조금 가볍게 만나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인기짱 제 친구보니 그것도 보통 힘드는게 아니더라고요.
    멀리서보면 늘 여기저기서 부르고 찾는것 같은데,
    자세히 보면 먼저 친하게 다가가고 사람들 챙기고 굳은일도 도와주고
    돈이며 시간 에너지 엄청 들여요.
    받을거 생각하고 계산하면 그렇게 못할것 같아요.
    다 동전의 양면이니 조금 마음 편히 생각하시고
    맘에 드는 분 있으면 먼저 연락도 해보시기 바라요.

  • 8. ..
    '25.9.3 10:42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성향의 차이일테지만..
    단짝, 내사람 등에 연연하는 사람이 있죠.
    나 말고는 모두 타인이에요.
    적당한 거리와 적당한 관계가 필요하죠.
    저는 내사람, 우리가 남이가, 언니 서운해요 등 자신과 타인의 관계에 너무 찐득한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은 부담스러워요.

  • 9. ..
    '25.9.3 10:46 AM (117.111.xxx.28)

    엮여보면 스트레스예요
    다들 자기가 필요해서 찾구요
    이용하려들구요
    찐친인가 해서 챙기면
    후구되구요 뒷통수 맞구요
    함부로 말하고요
    서로 뒤에서 욕하구요
    사람들 거기서 거기
    적당선에서만
    저는 자주 안봅니다

  • 10. 괴로운이유
    '25.9.3 10:52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갈애 때문이라고 불교에서는 말하죠.
    님이 원하는 소속감 내팀 내편이라는 거 한번 진하게 겪어보면 다른 생각 드실 수도 있어요.
    눈만 뜨면 전화해서 뭐하니 뭐할거야 어디가자 그런 전화 매일같이 한번 받아보세요.
    그 자체가 지옥이 됩니다.
    살아보니 내 맘에 딱 맞는 내 생각과 일치하는 적당한 선을 가진 사람이 별로 없어요.
    그러니 사람에 대한 기대는 내려놓고 자유로워지는 게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이더라고요.
    누군가에 대해 섭섭함이 올라올 때는 내가 기대가 좀 있었구나 바로 보고 얼른 내려놓으세요.
    그게 연습이 되면 만나고 헤어지는 게 편해집니다.
    님은 가진 걸 맘껏 누리지 못하고 못가진 하나에 연연하는 거 같아 안타깝네요.

  • 11. ..
    '25.9.3 10:54 AM (222.117.xxx.76)

    어떤 느낌인지 알거같아요 ㅎㅎ
    저도 약간 그런편
    책임에 충실하지만 잔재미는 부족한 편..
    요샌 그게 또 머 중요한가 싶어서 주변 가족에게나 잘합니다..

  • 12. 저도 50
    '25.9.3 11:07 AM (115.161.xxx.94)

    저도 평생을 그런 느낌 받으면서 살았는데
    애도 외동이고
    뭐 내 사주가 그런가보다 해요
    지금은 일해서 괜찮지만
    시간많은 노후가 걱정되긴합니다;;;

  • 13. 실크
    '25.9.3 11:07 AM (219.254.xxx.28)

    아는 어르신이 90세이신데 인간 풍파 없는 사람이 편한 사주 랍니다.

  • 14. .....
    '25.9.3 11:23 AM (211.235.xxx.76)

    저도 친정은 다른 지역이고
    대학 직장 결혼 육아 여기서 하는 중인데
    뭐 내가 지역 다른 데로 온 거니...
    내가 감당해야죠..
    여기서 새로 친구 사귀면서요..

  • 15. ..
    '25.9.3 11:24 AM (222.112.xxx.230)

    저는 원글님 마음이 이해가 가네요. 저도 비슷한 고민이 있거든요.
    이게 해결이 안되겠구나 체념이 되다가도 한 번씩 혹시나 하고 기대되는 마음이 있네요.
    사람이 너무 그리운데...해결방법이 없어서 참 절망스럽습니다.
    더 늙어 시간이 많아질 때면 이 외로움이 더 심해질텐데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싶기도 하고..

  • 16. 나를
    '25.9.3 11:37 AM (119.207.xxx.156)

    저 남편 고향 내려와 27년
    주변에 사람들 많아요
    사람들 별로 안좋아해요
    나를 돌아보세요
    나는 다른사람에게 어떤사람인가,
    제가 만나기 싫어하는 유형은
    쓸데없는 말하는 사람 입니다,
    그냥 말하지 않고 일일이 설명하고 확인받으려는 사람,
    그 담은 징징,
    그 담은 잘난척, 잘난척하면 저는 바로 멕여요
    굳이
    좌우간 저는 이꼴 저꼴 안봅니다,
    그냥 주말마다 아는 사람들 만나서 부담없는 수다 떨다가 헤어집니다, 2-3시간 정도
    더 이상 만나면 쓸데없는 소리를 해야 하는.
    마음 하소연 하지 마세요
    그냥 친구 만나면 웃고 떠들고
    온갖 세상얘기,

  • 17. ㅎㅎㅎㅎ
    '25.9.3 11:46 AM (119.196.xxx.115)

    언니들 있다면서 뭐가 외로워요

    전 서울에서 태어나고 여기서 대학까지 나오고 다 했지만.......친구도 뭐도 없는걸요

  • 18. ..
    '25.9.3 11:46 AM (223.39.xxx.139) - 삭제된댓글

    지금 생각해보면
    예전에 엄마는 늘 단짝이 있고 운동가서 친목모임 등

    단짝한테 돈 사기맞고
    또 다른 단짝네 근처 아파트 덜컥 계약했다가 내집 안팔려서 계약금 몆천씩 날리고

    암걸리니 모든 모임 없어지고

    다 뭔가 싶더라구요
    적당히가 어렵고
    저는 여형제 친정마저 다 그냥 심난하고 가까이 안하고 살아요

  • 19. 영통
    '25.9.3 11:50 AM (210.94.xxx.68)

    저는 평생
    그 시기마다 딱 1명 단짝만 있어요
    그 단짝만 나를 많이 좋아하고 다른 이들은 비호감

    남자도 나 좋다는 남자 없었는데 남편만

  • 20. 혼자 잘노는 여자
    '25.9.3 11:52 A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

    혼자서 할 것도, 놀 것도 무지 많아서 스케줄 짜가며 지내야 하는 사람이예요
    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게 하는 건 혼자서 있을 때랑 다른 차원의 경험을 하게 해줘서 저는 이것도 포기 못하고 매우 즐기고 있어요
    저 혼자만의 시간도 보장해 주고 좋은 사람들과의 시간도 따로 떼어놓고..
    사람은 혼자서는 힘들어요
    혼자라서 좋다는 사람들은 좋은 사람이 주변에 없고 이상한 사람들에 시달려서 그런거지 좋은 사람들과 있을 때 얼마나 힘을 얻고 기분좋고 배울게 많은지 아는 사람들은 그런 얘기를 안하죠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도 필요해요
    나이들수록 특히
    사람이 나이들면서 내 생각이 전부인줄 알고 내 생각이 세상의 법인줄 알거든요
    다른 사람들 만나고 생각을 나누고 그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고 보고 그 사람들도 보고 세상도 보고 그럴 수 있어요
    사람 고르는 안목도 길러야하고요

  • 21.
    '25.9.3 11:58 AM (223.39.xxx.15)

    그 부분은 팔자려니 체념하고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즐기고 살면 돼요
    모든 게 만족스런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 22. 혼자 잘노는 여자
    '25.9.3 12:01 PM (118.235.xxx.83)

    혼자서 할 것도, 놀 것도 무지 많아서 스케줄 짜가며 지내야 하는 사람이예요
    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게 하는 건 혼자서 있을 때랑 다른 차원의 경험을 하게 해줘서 저는 이것도 포기 못하고 매우 즐기고 있어요
    저 혼자만의 시간도 보장해 주고 좋은 사람들과의 시간도 따로 떼어놓고..
    사람은 혼자서는 힘들어요
    혼자라서 좋다는 사람들은 좋은 사람이 주변에 없고 이상한 사람들에 시달려서 그런거지 좋은 사람들과 있을 때 얼마나 힘을 얻고 기분좋고 배울게 많은지 아는 사람들은 그런 얘기를 안하죠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도 필요해요
    나이들수록 특히
    사람이 나이들면서 내 생각이 전부인줄 알고 내 생각이 세상의 법인줄 알거든요
    다른 사람들 만나고 생각을 나누고 그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고 보고 그 사람들도 보고 세상도 보고 그럴 수 있어요
    사람 고르는 안목도 길러야하고 사람 사귀려는 의지와 노력과 시간도 투자해야해요
    뭐든 공짜로 얻어지는건 없거든요
    인간관계는 양방향이라 둘 다 노력해야 하는데 사람들은 세상에 좋은 사람은 없을거라고 말만 하죠

  • 23.
    '25.9.3 12:24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윗분 말씀처럼 혼자 노는 것과 함께 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사람들과 어울리고 소통하는 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느정도 예의 갖추고 노력을 하면 좋은 사람들을 곁에 두고 지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분처럼 단짝을 원한다고 하면 얘기가 달라지죠.
    제 경험상 단짝은 혼자만의 시간이 보장이 잘 안돼요.
    늘 뭐든지 같이 하려고 하기 때문에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사람은 단짝 추구 스타일은 힘들거든요. 그래서 분명한 선을 긋고 거리를 두는 거예요. 내가 살기 위해서요. ㅎ
    원글님처럼 단짝을 원하면 똑같이 그런 성향을 가진 사람을 찾아야 할텐데
    그런 성격들은 이미 기존의 단짝이 있겠지요.
    그러니 동성간 단짝은 이성 간에 연애상대를 찾는 거 만큼이나 쉽지 않은 일이에요.

  • 24. 외롭
    '25.9.3 12:59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고 거울삼아 나를 되돌아보고
    그런 상호작용은 중요하다봐요.
    저도 찐친구 2명있고 모임이나 동창 동네친구들
    거의다 끝났어요. 새로운 만남 여러번 시도했는데
    흐지부지 다 끝나더라구요.
    그래서 자괴감도 들어요.
    종교 동창모임 직장 취미등 여러활동이 필수인듯.

  • 25. ........
    '25.9.3 1:49 PM (211.235.xxx.213)

    저랑 비슷하시네요.
    돌이켜보면 내 주위에 사람이 없는 것이 아니었어요
    내가 내 선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끊임없이 가차없이 쳐냈던 것.
    잘 생각해보세요.
    내게 다가오는 사람들이 초반에는 있었지만 사라진 사람들
    그들이 떠난게 아니라 내가 그들을 떠나게 했어요
    내가 피한 거. 내가 내 고립을 자초한 거

  • 26. ...
    '25.9.3 2:54 PM (118.221.xxx.39)

    과거 비슷한 마음이었으나
    저는 또 제게 집착하거나 자꾸 귀찮게 하는 사람 있으면 질색팔색이라...
    혼자 놀다.. 적당히 모여 놀다... 그게 좋아요.
    친해지면 제게 네가 뭐 해라... 당연한 듯 뭔가 요구하는, 저를 부린다고 할까요?
    제가 실천력이 빠르고 똘똘하다고....

    전 짜증납니다...

  • 27. ....
    '25.9.4 12:13 AM (211.202.xxx.41)

    저도 그래요. 54세

  • 28. ,,,,,
    '25.9.4 10:33 PM (110.13.xxx.200)

    사람 안붙는사람이 있어요.
    그게 그사람이 뭐 잘못된건 아닌데 계속 이어지게 친분이 유지가 안되는...
    그냥 팔자란 생각..
    전 사람에게 거리두기하는편이라 다가오는게 좀 부담스런 스탈인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704 개원도 안했는데 리뷰 700개 달렸던 한의원  3 ㅇㅇㅇ 02:06:46 557
1769703 메가도스 오래 하신 분들 계신가요? ㅇㅇ 01:47:03 211
1769702 아이방에 자리가 없어서 제방에 독서실책상을 넣어줬는데요 3 01:32:34 437
1769701 맛없는 시어머니 음식 1 우리시어머니.. 01:21:11 693
1769700 고등학교 특별공연 수준 1 와우 01:16:50 440
1769699 우리동네 깐부치킨 6 ㅇㅇ 00:32:14 1,921
1769698 10년 전 결혼식부조 10 만 7 ㄱㄴㄷ 00:18:57 1,426
1769697 노부부 공동명의 아파트 상속시 궁금증 1 .. 00:09:35 448
1769696 무선 청소기 중에 힘 좋은 건? 1 ^^ 00:07:01 435
1769695 국내 내수경기를 살려야해요 5 경제 00:05:38 906
1769694 윗 팔뚝쪽이 울퉁불퉁해진것 같았는데 1 순간 00:02:33 454
1769693 경제는 차가운데 증시는 뜨겁다....이거 딱 맞말! 2 ........ 2025/11/01 1,228
1769692 안미현 (권성동 강원랜드 외압 밝힌 검사) 페북- 세관마약사건 16 ㅇㅇ 2025/11/01 1,414
1769691 쿠팡 지멋대로 홈으로 끌고가는거 2 .. 2025/11/01 1,335
1769690 아이 체육복 지퍼 고장으로 ….30000원 12 교복 2025/11/01 1,298
1769689 펌) 시진핑 발언이 역대급 호재인 이유 11 ㅇㅇ 2025/11/01 3,222
1769688 에브리봇 쓰리스핀 2 물걸레 2025/11/01 635
1769687 '잠적' 이라는 다큐 보신분 계신가요? 잘될 2025/11/01 677
1769686 동탄 토허제 될까요 2 .. 2025/11/01 833
1769685 트럼프 야구방망이 숨겨진 충격적 진실 14 ... 2025/11/01 3,377
1769684 내란을 후회, 반성하는 분은 6 생각해보니 2025/11/01 922
1769683 자주보는 지인,가방 구매정보 알려줄까요? 5 2025/11/01 1,586
1769682 너무 상향혼 시키지 마세요. 최근 들은 이야기... 16 2025/11/01 8,126
1769681 응급실 문제 심각하네요 65 119 2025/11/01 3,805
1769680 오픈 ai. ipo추진 와우 2025/11/01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