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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은 주변 분위기도 변화시키네요

남매니저 조회수 : 6,244
작성일 : 2025-09-02 16:29:51

제가 알바하는 곳인데요, 

 

매니저가 좀 까칠하고 신경질적인 편이예요.

 

저는 나이가 있으니 제게는 함부로 안 하는데

 

어린 학생알바들에게는 저래도 되나싶을 때가 있어요.

 

알바하던 한 학생이 그만두고 새로 온 알바가

 

40초반인데 보자마자 헉 소리나는 미인이예요.

 

윤정? 앤 해서웨이? 닮은 느낌의 미인인데

 

지내보니 성격도 털털하고 좋아요.

 

웃긴건 그 분 오고부터 매니저가 어린 알바들을

 

너무 부드럽게 대한다는 거예요ㅎㅎㅎ

 

요즘 매니저의 부드러운 말투와 표정이 낯설어서

 

속으로 계속 웃네요ㅎㅎ

 

IP : 211.234.xxx.14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2 4:33 PM (1.227.xxx.69)

    윤정이 누군지 검색하고 왔어요.
    정말 미인이시다~~
    아무리 그래도 그 매니저 나빠요!!!

  • 2. 어제
    '25.9.2 4:33 P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제게 한말 입니다
    ~미인은 나이가 들어도 눈에 띄는구나!!!
    외출 하면서 맘껏 꾸민 저를 두고 한말입니다
    쓩~~~=3=3=3 도망중

  • 3. ㅎㅎㅎ
    '25.9.2 4:39 PM (83.249.xxx.83) - 삭제된댓글

    맞아용. 세상 모든 남자들은 이쁘 여자 앞에서는 엄청 순한 양으로 변신합니다.

  • 4. 40대 남자가
    '25.9.2 4:42 PM (219.255.xxx.120)

    미인 앞에서 눈도 못 마주치고 소년이 되더라고요

  • 5. 뭐..
    '25.9.2 4:44 PM (61.74.xxx.175)

    여자들도 마찬가지에요
    잘생기고 매너 좋은 남자 있으면 잘보일려고 그런건지 착해져요
    나이 있는 여자들도 그래요

  • 6. 넘사벽
    '25.9.2 4:45 P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하루만이라도 한번 예뻐져봤으면 좋겠어요.

    이금희 아나운서에게 어떤 남자가 좋으냐고 물으니
    자신은 외모만 본대요.(반은 농담이겠지만)
    저도 외모가 출중한 이성을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져요.

  • 7. 오늘은
    '25.9.2 4:46 PM (211.234.xxx.143)

    출근하며 인사하니 눈을 찡긋했나? 아무튼 귀여운 척?하며

    받아주는데 '아니 왜 나한테까지 저래'싶더라고요ㅋㅋ

  • 8. ...
    '25.9.2 4:59 PM (1.237.xxx.240)

    송강 박보검 같은 남자가 사무실에 있어도 사무실 분위기 좋을거에요

  • 9. ㅎㅎㅎ
    '25.9.2 5:20 PM (223.38.xxx.56)

    넘사벽미인이면 ㅎㅎㅎ

  • 10. ...
    '25.9.2 5:22 PM (115.138.xxx.39)

    외모가 가진 파워는 어마어마하죠
    연예인들 외모로 빌딩 올리잖아요

  • 11. 반대로
    '25.9.2 6:01 PM (110.35.xxx.43)

    훈남이 와도 분위기가 좋죠. 다들 웃고 있죠...

  • 12. 얼굴 예쁜 여자들
    '25.9.2 6:18 PM (223.38.xxx.139)

    이 성격도 좋아요
    주변에서 좋아해주니 성격이 꼬인데가 없거든요

  • 13. ....
    '25.9.2 6:31 PM (211.186.xxx.26)

    어머 윤정 앤해서우ㅐ이..둘 그림체 비슷하네요 그러고보니. 진짜 미인이겠어요.

  • 14. ㅏㅓㅣ
    '25.9.2 6:31 PM (124.57.xxx.213)

    맞아요
    그게 남자의 사랑이죠
    한없이 순수해지는 것 ㅋㅋ

  • 15. ㅇㅇ
    '25.9.2 7:33 PM (112.150.xxx.106)

    40 이넘었는데 그렇다구요?
    위에댓글 남편 도망갔다는분 허허

  • 16. 000
    '25.9.2 7:44 PM (211.186.xxx.26)

    잘 보이려고 착해진다 ㅎㅎㅎ 끄덕..공감합니다
    박보검이 우리 사무실에 있다 생각하면...

  • 17. 영화
    '25.9.2 7:46 PM (112.150.xxx.63)

    김아중이 교통사고냈는데
    피흘리면서 괜찮다고 했던장면 생각나요

  • 18. ㅋㅋ
    '25.9.2 9:15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시원시원한 미인형은 눈길이 가더라구요

    이 글보다 떠오른게 여자들은 남자를봐도 상대적으로 그런게 덜하잖아요 저는 특히 연예인 남자도 얼빠는 아니고 걍npc보듯 보는 스타일인데 박보검 시즌즈였나 음악프로 mc할때 등장하면 객석이 술렁술렁 하거든요
    게스트들도 한화면에 잡지말라고 막 빼고

    근데 서인국이랑 박보검이 노래부르는데 진짜 넘 잘생겼고
    서인국도 등빨이 박보검한테 안밀리는데 훈남잔치라 딸이랑
    와 진짜 넘 잘생겼다 감탄하며 봤는데 댓글에
    이런건 재난문자 보내라고 했잖아요 !! 그게 있어서 빵터졌어요 ㅎㅎㅎ
    안효섭 나올때도 그렇고 ㅎㅎ

    https://youtu.be/NzvOfO2m_wY?feature=shared

    https://youtube.com/shorts/6jBno-Nj1es?feature=shared

  • 19. ㅇㅇ
    '25.9.3 9:00 AM (69.17.xxx.90)

    이해합니다..미인과 미남은 존재 자체로 주변에 큰 기쁨을주죠..당장 까칠한 매니저가 부드러워졌다니 다른 알바들도 반사이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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