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가 참 만만하고 쉬운가 봐요.

Su 조회수 : 4,580
작성일 : 2025-09-02 11:51:45

제 친구 하나는 자기가  필요할 때는 연락을 하고,

제가 안부를 보내거나

문자나 카톡을 보내면

요즘들어

답을 하지 않아요.

 

예전엔 그러지 않았는데

요즘 들어 몇 번 이러고 나니

 

내가 참 쉽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생각이 드니 기분이 확 다운돼 버렸어요

제가 넘 지나친 기분인걸까요?

 

 

 

IP : 122.36.xxx.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도
    '25.9.2 11:53 AM (58.29.xxx.96)

    답하지 마세요
    거울치료 해야죠.

  • 2. ..
    '25.9.2 11:54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의 그분한테 딱 그만큼한 가치가 있다는 거예요. 원글님에게 뭔가 득이 될 만한 게 있다면 그런 반응을 안 하겠지요.

  • 3. ..
    '25.9.2 11:55 AM (49.142.xxx.126)

    그 사람은 친구 하기 싫다는 뜻 아닐까요?
    연락 마세요

  • 4.
    '25.9.2 11:57 AM (122.36.xxx.5)

    필요할 때 또 연락 올 거예요 아마

  • 5.
    '25.9.2 11:59 AM (119.194.xxx.202)

    읽씹을 당하셨다는 건가요? 무슨관계가 그러죠? 이해가 안되네요

  • 6. 더불어
    '25.9.2 12:00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뭐하러 그런 분과 인연을 유지하세요. 필요할 때만 연락하고 답하고.

  • 7.
    '25.9.2 12:03 PM (122.36.xxx.5)

    제 일과 연관된 친구라
    자연 관계 유지가 되어 있어요.
    이제 제 마음은 그친구에 대해 물 건너갔습니다~

    그리고 제 존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 8. 내가 참
    '25.9.2 12:04 PM (112.184.xxx.188) - 삭제된댓글

    쉽구나 생각하면서 내가 지나친 건가요? 묻는 그 성정이 만만함의 이유죠. 아! 야가 이러네?! 하고 느끼면 저라면 바로 차단각이예요. 나한테 뭔가 소용되는 점이 있다면 딱 그사람이 하는만큼 관계유지요.

  • 9. 잘될거야
    '25.9.2 12:08 PM (180.69.xxx.145)

    님이 필요해서 찾는 그때 님도 답하지 마세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대해야죠

  • 10. 거울치료
    '25.9.2 12:16 PM (211.206.xxx.191)

    해주세요.
    연락 오면 답 안 해야 하는데
    원글님 할 거 같아요.ㅎ

  • 11.
    '25.9.2 12:33 PM (106.101.xxx.219)

    아!
    제가 할거 같다
    생각 하시는군요
    뭐, 생각은 자유롭게 ^^

  • 12.
    '25.9.2 12:34 PM (106.101.xxx.219)

    댓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13. 뭘 그렇게
    '25.9.2 12:41 PM (1.228.xxx.91)

    심각하게 생각 하시나요.
    톡 답이 없으면 저도 안하구요..
    며칠 후에 답이 오면
    저도 며칠 후에 답장 보내고..

  • 14.
    '25.9.2 1:56 PM (211.243.xxx.238)

    그냥 똑같이 해주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 15. 지나고보니
    '25.9.2 3:12 PM (211.216.xxx.238)

    힌트임.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관계가 끊기더만요.
    원글님도 알아서 먼저 이것저것 챙겨주는 분일듯..제가 그랬거든요.
    나중에 인연이 끝나고 보니 그친구는 아닌데 나혼자만 '영원히 깨질수 없는' 친한 관계라 생각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9433 시원한 향의 향수 11 ., 2025/09/03 1,925
1749432 지난주에 청첩장을 받았는데 3 ... 2025/09/03 1,828
1749431 나베가 박은정 의원한테 막말하고 소리친 이유 16 내그알 2025/09/03 4,269
1749430 당근하는분들은 남 쓰던거 42 당근 2025/09/03 5,204
1749429 귀가 멍한데요.. 1 ^^ 2025/09/03 888
1749428 전기자전거 안전한 국산 배터리는 없나요? 3 전기자전거(.. 2025/09/03 718
1749427 요즘 저녁에 걷기운동하기 너무 좋아요~~ 7 ㅎㅎ 2025/09/03 1,823
1749426 내성발톱 쉽게 낫는 법 (수정) 25 안타까워 2025/09/03 2,658
1749425 한끼줍쇼?합쇼? 김승우집 폐지된다고... 32 .. . .. 2025/09/03 17,469
1749424 이사후 잠이 안와요. 4 ... 2025/09/03 1,934
1749423 원글 내립니다 감사합니다 53 어쩌나 2025/09/03 6,098
1749422 숏폼에 나오는 맨몸 운동들 괜찮나요? 1 숏폼 2025/09/03 886
1749421 ㄷㄷㄷㄷ특별재판부 설치 반대하는 사법부 근황 27 .. 2025/09/03 2,193
1749420 아침으로 먹은 것 5 아침 2025/09/03 1,528
1749419 형태가 무너지는 호보백 스타일 쓰시는 분들 2 가방 2025/09/03 1,066
1749418 "尹, 계엄군 걱정…매일 기도 중이라고" 28 ㅇㅇ 2025/09/03 3,279
1749417 58세에 첫 임신해서 출산 한 분 기사 10 ... 2025/09/03 3,830
1749416 아이들 다 학교 갔어요 3 등교끝! 2025/09/03 1,537
1749415 2주 만에 3kg 빠짐 20 하핫 2025/09/03 15,272
1749414 행주 좀 추천해주세요. 11 초짜 2025/09/03 1,718
1749413 잠을 7.8시간 못자면 넘 피곤하네요 4 ㅇㅇ 2025/09/03 2,285
1749412 전화오는데 통화버튼이 사라져 받지 못하는 경험을했네요. 1 ... 2025/09/03 1,670
1749411 강아지목에 동그란 낭종같은게 만져져요 11 ㅇㅇ 2025/09/03 1,250
1749410 애둘다 일찍나가는 날~ 4 ㅇㅇㅇㅇ 2025/09/03 1,522
1749409 9월의 아침공기 9 가시 2025/09/03 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