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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10대 보수화, 엄마의 학력과 유관

큰일이네 조회수 : 4,630
작성일 : 2025-09-02 11:08:58

고교생 10명 중 4명 '개표 부정' 믿고 계엄엔 반대…'십대남' 현상 확인됐다

 

 

그동안 '20대 남성' 현상에 비해 10대들의 정치성향 분석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한국일보는 '소년이 자란다' 1화에서 공교육 밖 극우교회에서 세뇌되는 10대들을 파고든 데 이어, 이번에는 평범한 10대들의 정치성향을 읽기 위해 그들에게 직접 물었다.

 

 

그 결과 청소년 10명 중 4명꼴로 개표 부정 가능성을 믿는 등 일부 '이상 신호'가 감지됐다. 그러면서도 10대 대부분은 남녀 구분없이 계엄에 분명한 반대의사를 밝히는 등 상식적인 사고관을 보여줬다. 청소년 다수가 극우화했다기보다는 남성 10대를 중심으로 우경화하고 있다는 해석 에 힘이 실린다.

 


본보는 지식콘텐츠 스타트업 언더스코어와 함께 21대 대선 직전인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전국 만 16~18세(고1~3학년 해당) 459명과 19~22세 611명 등 총 1,0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웹설문)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 국내언론이 10대 청소년에게 정치인식을 묻는 대규모 설문을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 정보를 꿰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심각하게 생각할 정도면 '이건 큰일이다' 싶었죠. 그래서 저도 직접 알아보니 부정선거의 증거가 셀 수 없이 많았어요. 21세기에 왜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밖에 없었는지 깨달았죠."

 


고등학생 김모(17)양은 단호했다. 그는 지난 1~3월,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수차례 참석했다. 구독자가 90만 명인 극우 유튜브 채널 '그라운드 씨' 등을 보며 정치를 배웠다고 했다. 이 채널에는 최근 대표적 부정선거 음모론자인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출연해 "(지난 6∙3대선은) 재앙이었다. 투표용지와 투표함이 위조되고 전자 부정행위도 있었다"며 "선관위는 범죄적 사기집단"이라고 근거 없는 비난을 퍼부었다.

 


김양처럼 '선거 결과가 조작될 수 있다'고 믿는 청소년은 드물지 않다. 이번 설문에서 '선거에서 개표부정이 발생하기 쉽다'는 문항에 '다소 찬성'(29%) 또는 '매우 찬성'(14.9%)이라고 답한 10대 응답자 비율은 43.9%였다. '반대' 또는 '매우 반대'라고 답한 비율(24.8%)과 꽤 큰 차이가 났다.

 


특히 남자아이들이 부정선거 음모론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10대 남성 가운데 48.8%가 개표부정이 쉽다고 믿는 반면 또래 여성은 39.0%가 같은 입장을 보였다. (중략)

 

 

 

"10대 남자아이들이 온라인 게임을 하다가 '학원 가야 해서 나가볼게요'라고 채팅을 남기면 같이 게임하던 20대 초반 형들이 말한대요. '야, 그따위 학원 필요없어. 너 반에서 몇 등하냐? 중하위권이라면 지방대 나와봤자 어차피 백수야'라고요."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는 보수화한 20대 남성의 정서가 게임커뮤니티 등을 통해 10대 남성에게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남성 청소년들에게 온라인게임 커뮤니티는 일상을 공유하는 놀이터다. 여기서 만난 '우파 형'들은 세상을 염세적으로 바라보며 '사회는 위선으로 가득 찼으며 특히 좌파들이 심하다'라는 메시지를 동생 세대에 꾸준히 보낸다. 이대남 현상(20대 남성이 또래 여성보다 보수화하는 것)이 10대에게 전염될 수 있다는 얘기다.

 


'십대남 현상'(10대 남성이 또래 여성보다 보수화하는 것)은 이미 포착됐다. 남성 청소년들은 각종 사회 현안을 두고 또래 여성보다 보수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학업수준과 거주지,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 고교 유형 등의 변수를 모두 통제하고 봐도 성향이 일관됐다.

 


전문가들은 "남성 청소년의 보수화는 '불안'이라는 심리적 키워드로 읽어볼 수 있다"고 말했다. '부모세대 때와 비교해 남자의 사회적 지위가 무너지고 있다'는 불안과 불만이 퍼지면서 자신을 지켜줄 정치세력으로 보수를 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략)

 

 

10대들의 이념은 아버지보다 어머니의 학력수준과 연관있다는 결과도 나왔다. 어머니 학력이 높을수록 평균적으로 더 진보적인 답변을 했다. 

반면 아버지의 학력은 자녀의 정치∙사회 인식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강태영 대표는 "자녀들 중 대부분이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와 훨씬 더 친밀한 관계를 맺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기사출처 : 한국일보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84804?sid=102)

IP : 211.246.xxx.231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25.9.2 11:18 AM (118.235.xxx.142) - 삭제된댓글

    어머니의 학력이 낮을수록 극우?

  • 2. ...
    '25.9.2 11:22 AM (112.220.xxx.210) - 삭제된댓글

    아들은 엄마 머리 유전론에 한 귀퉁이 더할 분석인가요.

  • 3. 영통
    '25.9.2 11:24 A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교육은 백년대계..

    이멍박과 친일파, 일본후손들, 뉴라이트, 이승만 추종 개독교 기득권이
    자기들 과거 파헤치는 진보 세력 조져버리고자 ..
    교육의 관점으로 길게 보고 시작한 ..일베 사이트 양성하며

    결국 20년 지나서 성과가 나오기 시작한 거죠

    댓글 부대 못 잡으면
    아무리 이재명이 잘해도 결국 정권 넘어갈 거라고 봅니다.

  • 4. 주요 내용은
    '25.9.2 11:25 AM (59.7.xxx.113)

    게임하다 20대와 채팅하면서 극우사상이 주입된다는건데 요. 김현수 교수 분석이 더 타당해보여요. 이분은 적응이 어려운 10대 청소년을 위한 학교 교장샘도 하시고 청소년 정신건강에 신경 많이 쓰시는 분이세요.

    엄마 학력 운운은 되게 뜬금없네요

  • 5. ...
    '25.9.2 11:28 AM (106.102.xxx.143) - 삭제된댓글

    십대남 낳은 엄마가 십대녀는 안 낳았대냐ㅋㅋㅋㅋ
    한 가정 남매는 엄마가 다른 거냐
    무슨 생각으로 기사를 쓰는건지

  • 6. ㅋㅋㅋ
    '25.9.2 11:29 AM (118.235.xxx.49)

    조국 멍멍이 소리 때문에 이런글 계속 올라오는건가요?

  • 7. 영통
    '25.9.2 11:30 AM (211.114.xxx.32)

    교육은 백년대계..

    이멍박과 친일파, 일본후손들, 뉴라이트, 이승만 추종 개독교 기득권이
    자기들 과거를 파헤치는 진보 민주 세력 기를 꺽고 조져버리고자 ..

    심리학자 조언 받아가며 노무현 조롱 등
    교육의 관점으로 길게 보고 일베 사이트 양성하며 시작

    결국 20년 지나서 성과가 나오기 시작한 거죠

    댓글 부대 못 잡으면
    아무리 이재명이 잘해도 결국 정권 넘어갈 거라고 봅니다.

  • 8. ..
    '25.9.2 11:31 AM (117.111.xxx.103)

    이나라는 여자탓 아니면 생각이 돌아가질 않나봐요
    남자애들 극우화도 결론은 여자탓

  • 9. ..
    '25.9.2 11:32 AM (118.235.xxx.97) - 삭제된댓글

    그럼 82에서 내란당 지지 글 쓰는 사람들
    어머니 학력이 낮음ㅎ

    근데 이걸 꼭 뜬금 없다고만은 할 수 없는게
    학력이 낮으면 몰라서도 못 가르칠 확률이 높잖아요.
    집에서 정서적 안정을 못 느끼니
    청소년기에 게임이나 또래 채팅을 통해
    극우 사상이 주입될 수 있죠.

  • 10. ..
    '25.9.2 11:33 AM (118.235.xxx.113)

    그럼 82에서 내란당 지지 글 쓰는 사람들
    어머니 학력이 낮음ㅎ

    근데 이걸 꼭 뜬금 없다고만은 할 수 없는게
    학력이 낮으면 몰라서도 못 가르칠 확률이 높잖아요.
    집에서 정서적 안정을 못 느끼니
    청소년기에 게임이나 또래 채팅을 통해
    극우 사상이 주입될 수 있죠.
    환경론적 얘기 중 하나..

  • 11. ....
    '25.9.2 11:37 AM (106.101.xxx.37) - 삭제된댓글

    이건 좀...
    저랑 대학교때 여자친구들 다 고학력자인데
    아들들은 진보 보수 다 있는데요.

  • 12.
    '25.9.2 11:42 AM (211.234.xxx.194)

    자식 공부 머리도 엄마탓..
    자식 정치 성향도 엄마탓 이란다..
    에미야..다 니 탓이야..
    근데 애를 낳고 싶겄냐..쯧
    저출생 국가에서 잘허는 짓거리다
    장허다 장해

  • 13. 압도적인
    '25.9.2 11:43 AM (59.7.xxx.113)

    국힘 지지율이 높은 부유촌의 높은 엄마 학력은 어떻게 설명할지요

  • 14. 이건좀
    '25.9.2 11:43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약간 으잉? 하긴해도
    극우화 된사람들 보면
    통계를 안봐도
    얼마나 무식하면.. 이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 15. 강남 일부는
    '25.9.2 11:44 A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낮은 학력의 부모가 키웠어도
    부의 세습을 물려 줬으니 그러지 않을까요?
    돈버는데 최적화 돼 있어서
    사회는 내는 모린데이!!!

  • 16. 이건 좀
    '25.9.2 11:46 AM (112.157.xxx.212)

    약간 으잉? 하긴해도
    극우화 된사람들 보면
    통계를 안봐도
    얼마나 무식하면.. 이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전 정치는 아버지와 토론하면서 진보가 돼갔거든요
    경제와 정치는 아버지께 배웠어요
    엄마는 정치 경제 관심 없으셨구요
    근데 엄마 아버지 두분다 대졸자 셨어요

  • 17. 주변인
    '25.9.2 11:47 A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

    국힘 지지 부유층이야
    제사 지내는 재벌같은 존재죠.
    지 조상 고맙고 상속 증여 세금에 민감하니 보수화 이해되는데요.
    집에 재산이 쥐뿔도 없으면서 보수화는 좀 웃겨요.
    적어도 부모가 자기한테 수십억 줄 수 있으면 세금 때문에 민감한거라고 핑계라도 대는데

  • 18. 정치성향은
    '25.9.2 11:48 AM (59.7.xxx.113)

    사실 개인의 기질과 더 관련있다 봅니다.
    반골기질이냐.. 현실에 순응하는 실리주의자냐

  • 19. 주변인
    '25.9.2 11:49 AM (175.223.xxx.45)

    국힘 지지 부유층이야
    제사 지내는 재벌같은 존재죠.
    지 조상 고맙고 상속 증여 세금에 민감하니 보수화 이해되는데요.
    집에 재산이 쥐뿔도 없으면서 보수화는 좀 웃겨요.
    적어도 부모가 자기한테 수십억 줄 수 있으면 세금 때문에 민감한거라고 핑계라도 대는데
    경상도 가면 시장에 앉아서 나라를 팔아도 보수라는데 표얻을 때만 살랑이고 그 사람들한테 관심이나 있을지

  • 20. 윗님말씀도
    '25.9.2 11:49 AM (112.157.xxx.212)

    이해가 안되는게
    지금극우는 더 반골기질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지 않나요?

  • 21. 주변잇
    '25.9.2 11:50 AM (175.223.xxx.45)

    미국도 보면 깡촌 무지럼뱅이 돈 없는 지역 정치 성향이 늘 보수거든요. 가역적 사고를 안하고 못해요.

  • 22. 사실임
    '25.9.2 11:50 AM (210.96.xxx.132)

    30대의 극우보수반페미사상이
    20대와 10대로 이어지고 있음
    그들은 일단 민주당이 위선적이고 부모세대는 멍청하다고 생각함
    4050님들 자녀들과 대화는 많이 하시나요?
    정말 깜짝 놀랄 겁니다
    대학 보내는 것만 신경쓰시가
    대해 이후부터 사상의 차이로 대화 안 하는 부모 자녀 사이 정말 많습니다~~~~

  • 23. 20대
    '25.9.2 11:51 AM (106.101.xxx.17)

    이때는 부모 영향으로 다 그리 되는 경향이 있음
    직장 생활하면서 바뀌죠.
    지금 40대도 20대 때는 그랬음

    나도 그랬고

  • 24. ..
    '25.9.2 11:55 AM (118.235.xxx.197)

    부모가 무지성으로 민주당 지지하니 자식은 그꼴 보기 싫어 그렇겠죠 여기도 말안통하는 극성 지지자들 많은데 일상생활에서도 그런다고 해봐요

  • 25. 윗님말씀도님
    '25.9.2 11:55 AM (59.7.xxx.113)

    제가 덧글 달고나서 빨래하러 가다가 바로 윗님말씀도님이 지적하신 그 부분이 떠올랐어요.

    586세대가 스스로 혁신과 반골이라고 생각했던걸
    지금 10대 20대는 혁신과 반골이라고 생각하면서
    586이 비난했던 그 가치를 받아들이는건 아닌가..

    하이예거 V 케인즈... 이 논란을 검색해보시면 재미있는 부분이 있어요.

    1940년대이후로 20세기 내내.. 코로나가 터지기 전까지 지지를 받았던 케인즈의 이론에 대해 슬슬 반론이 커져가고 있고..

    이건 최근의 우파쪽 득세와도 관련이 있는것 같고요

  • 26. 부유층이
    '25.9.2 11:56 AM (210.96.xxx.132)

    극우보수인것을 설명할 필요가 있나요?
    당연한 거죠
    감세 등등 그 입장 고려한 정책 추진하니까~ 나에게 유리한것을 당연 지지하죠
    근데 그와 무관한 계층 아이들이
    극우보수반페미를 취하니까 문제 분석하는 겁니다
    제가 보기엔 반페미 선동이 첫 출발같은데,,, 남자애들피해의식이 커요 이걸 어찌 해결해야할지 걱정입니다 차라리 진짜 여자들도 군대를 가는게 낫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남녀 갈등이 지금 큽니다

  • 27. 군인이셨던
    '25.9.2 11:57 AM (59.7.xxx.113)

    80대 아버지와 다르게 저는 민주당 지지자였는데 지금은 정당이 아니라 정책으로 판단하게 되네요.

  • 28. 네네
    '25.9.2 12:01 PM (211.246.xxx.23)

    맞아요
    경제계층상 부모가 상위 10% 이내인 아이들은 당연히 부자감세에 찬성하는게 맞는데
    하위 90% 에 해당하는 십대들이 부자감세에 찬성하는 현상을 보며 이유가 뭘까 분석하는 기사에요

  • 29. 전 우리나라
    '25.9.2 12:01 PM (112.157.xxx.212)

    전 우리나라 극우화에
    우리나라 젊은 남자층들이 늘어나는 이유가
    어떤 이론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나라 가부장제도의 보완에서 오는 과도기적인것 아닐까? 생각했어요
    우리자식 때만 해도 성별검사해서 아들은 꼭낳으려던 시대
    제가 딸 만 낳고 더 안낳겠다 선언했을때 시댁에서 난리가 났었죠 ㅎㅎ
    당연히 아들딸 차별은 지속됐었구요
    그게 너는 나처럼 살지마라 하고 딸들도 열심히 가르치면서
    딸들이 초딩때부터 앞서가기 시작하잖아요?
    거기서 오는 가부장적 제도의 붕괴와 더불어
    갈길을 잃은 젊은층 남자들의 좌절 그걸
    이준석이 시의적절하게 패미니즘으로 갈라치기 했고
    그게 성공한거 그래서 이건 오랫동안 지속되진 못할거라고 생각돼요
    다장 지금도 5~6십대는 가부장적인 생각이 강한 사람들이 많고
    여자들에겐 지금도 유리천장이 엄연히 존재하죠
    진정으로 남여가 동등한 세상이 올때까지는
    지속될거라는 생각이 들긴해요

  • 30. ..
    '25.9.2 12:04 PM (211.109.xxx.240) - 삭제된댓글

    이십대 애들이 위선을 싫어해요 물어보니 자기네 이익에 좀더 부합하는 당을 찍겠대요 3번 저는 2 남편은 1 셋다 sky 이상입니다

  • 31. 계엄령 일으키고
    '25.9.2 12:06 PM (211.235.xxx.100) - 삭제된댓글

    통일교나 기업한테 명품받은 정치인 배출한 당이
    이익에 부합한건가요??

    누구의 이익이요?

  • 32. 계엄령 일으키고
    '25.9.2 12:08 PM (211.235.xxx.100)

    통일교나 기업한테 명품받은 정치인 배출한 당이
    이익에 부합한건가요??

    누구의 이익이요?

    그리고 적어도 군복무 했다면 계엄군될 수도 있었다 생각해서 내란관련 당을 지지할 수는 없겠죠.
    군인 엄마들도 12.3때 군인아들 걱정되서 잠 못 잤다고 하던데

  • 33. dd
    '25.9.2 12:09 PM (118.235.xxx.116) - 삭제된댓글

    엄마 학력이랑은 상관없고 작용 반작용이에요 지금의 40대50대는 전쟁 생존의 위협은 없으나 표현의 자유가 고팠기에 독재에 반대하고 먹고살게만 해주고 능력만있으면 상관없다는식의 생각에대한 반작용으로 자유 공정 약자에 대한 배려의 가치를 중요시했고 지금 10대 20대는 태어날때부터 그런게 당연한 시대에 살아왔기에 소중함을 모르고 오히려 위선 떨지말라는 반작용을 갖게 된거죠 부모세대가 중요시 여기는 가치에 대한 반작용이에요

  • 34.
    '25.9.2 12:12 P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

    여가부 돌아가는 꼴 보기 싫다는데
    머리 나쁜 애들이 너무 많아요.
    일본에서 돈 안들이고 맹하고 어린 여자
    데려올 생각이나 하고요.

  • 35. 어리석고 탐욕스럽
    '25.9.2 12:12 PM (61.105.xxx.165)

    20대 남자들은 위선만 싫어하는게 아니죠.
    갑자기 늘어난 이별 살인 보세요.
    이별 살인은
    남자에게 여자가 헤어지자고 해서 일어난 살인.
    자기 이익에 부합되는 당을 찍으면
    친일당을 찍을 리가 없죠.

  • 36.
    '25.9.2 12:13 P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

    여가부 돌아가는 꼴 보기 싫다는데
    머리 나쁜 애들이 너무 많아요.
    일본에서 돈 안들이고 맹하고 어린 여자
    데려올 생각이나 하고요.
    동남아 미성년 성매매 탑 국가로 개 망신

  • 37. 여가부
    '25.9.2 12:15 P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

    여가부 돌아가는 꼴 보기 싫다는데
    머리 나쁜 애들이 너무 많아요.
    일본에서 돈 안들이고 맹하고 어린 여자
    데려올 생각이나 하고요.
    동남아 미성년 성매매 탑 국가로 개 망신
    여자는 지능이나 인성이 정규분포곡선으로 있고 남자는 그것 거꾸로 있어요. 그러니 중간 미만의 지능, 인성 남자들이 너무 많고 심각한 수준입니다.

  • 38. 여가부
    '25.9.2 12:16 P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

    여가부 돌아가는 꼴 보기 싫다는데
    머리 나쁜 애들이 너무 많아요.
    일본에서 돈 안들이고 맹하고 어린 여자
    데려올 생각이나 하고요.
    동남아 미성년 성매매 탑 국가로 개 망신
    여자는 지능이나 인성이 정규분포곡선으로 있고 남자는 그것 거꾸로 있어요. 그러니 중간 미만의 지능, 인성 남자들이 너무 많고 심각한 수준입니다. 물론 상층 괜찮은 남자들도 있어요.

  • 39. 여가부
    '25.9.2 12:17 PM (175.223.xxx.45) - 삭제된댓글

    여가부 돌아가는 꼴 보기 싫다는데
    머리 나쁜 애들이 너무 많아요.
    일본에서 돈 안들이고 맹하고 어린 여자
    데려올 생각이나 하고요.
    동남아 미성년 성매매 탑 국가로 개 망신
    여자는 지능이나 인성이 정규분포곡선으로 있고 남자는 그것 거꾸로 있어요. 그러니 중간 미만의 지능, 인성 남자들이 너무 많고 심각한 수준입니다. 물론 상층 괜찮은 남자들도 있어요. 볼수록 극과 극이고 중간이 없으니 문제 심각

  • 40. ..
    '25.9.2 12:20 PM (211.234.xxx.126)

    살아보니 아들들이 엄마머리 닮는거
    점점 맞다는 것 믿게 됩니다.

  • 41. 00
    '25.9.2 12:26 PM (180.228.xxx.194)

    내용과 제목이 억지로 연결됐네요.
    남자애들 극우화 되는 가장 큰 이유는 게임 일베 등 온라인 커뮤니티의 문제 때문이라고 봅니다.
    극우화뿐 아니라 잘못된 성개념 등 가치관 파괴되는 온상이 커뮤인것 같아요.
    정말 걱정되는 일이죠.

  • 42. ㅡㅡ
    '25.9.2 12:54 PM (218.155.xxx.132)

    초등교사하는 친구가 반 아이들 중 일베가 너무 많아 걱정이라는데 애들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에 관대하고
    일베하는 애가 학폭 일으켜 부모 불러보면 대화도 안되고
    엄마 탓은 너무 나갔고 부모 탓을 안할 수가 없어요.

  • 43. **
    '25.9.2 12:57 PM (222.118.xxx.31)

    저도 아침에 이 기사 읽었습니다.
    이런 걸 획일화, 일반화라고 하지요.

  • 44. ㅎㅎ
    '25.9.2 2:20 PM (211.241.xxx.251)

    조국 헛소리 쉴드치느라 기사까지 나오네
    그러면서 이것도 여자탓 ㅎ
    갈라치기 아니면 논리로는 안통하는 진보다움

  • 45. ㅇㅇ
    '25.9.2 2:30 PM (39.7.xxx.90)

    한국일보는 보수언론 아닌가요?
    조국을 쉴드치려고 쓴 기사 같진 않은데?

  • 46. 어이쿠
    '25.9.2 2:43 PM (118.235.xxx.238)

    웃긴 기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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