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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패키지로 해외여행을 못 가는 이유

조회수 : 6,198
작성일 : 2025-09-02 10:47:52

음식 때문입니다. 정확히는 패키지용 식당의 음식이요.

서유럽은 동선이며 교통 숙소 예약 복잡하잖아요.

그래서 이젠 패키지로 갈까 하다가

유튜브에서 어떤 이들이 찍은 가감없는 패키지 참가 영상보고 패키지로 가는 거 접었어요

요즘 그런 영상이 유행인지 패키지 참가후기 영상이 제법 있네요

3백만원대로 흔히 나오는 패키지 말고 같은 일정인데 인당 천만원 이상 내는 초고급패키지야

맛있는 곳, 먹을만한 곳에 가서 먹겠지만

제 처지는 잘해야 인당 사오백 코스인데 그런 패키지는 영상 속 음식만 봐도 그렇게는 가기 싫어 지더라구요.

그래서 환갑도 지난 이 나이에 이번에도 꾸역 꾸역 직접 자유여행 준비 중입니다.

하다보니, 도시간 이동이나 기차역, 현지 국내선 타고 오가는게 이젠 별로 두렵지 않긴 합니다.

관광지 몰려 있는 구도심 중심가의 숙소 고를때는 약간 설레기도 하고요. 아참 패키지는 대부분 숙소들이 너무 외곽이라고 그러더군요. 그렇지 않은 경우는 비용이 또 다소 오르고요. 

IP : 218.159.xxx.190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2 10:50 AM (112.186.xxx.161)

    저는시간에 쫒겨서 재촉하듯이 하루종일 차를타고 이동하는게 너무 힘들고 지쳐서
    못다니겠어요
    가족단체여행으로만 패키지가봤는데 갈때마다 진빠져서 ㅠ
    다신가고싶지않은.ㅠ

  • 2. 저는
    '25.9.2 10:52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여행가서 아침에 일찍 모이는것 그것 때문에 한번 해보고 안해요
    무슨 극기훈련 같아서

  • 3. ...
    '25.9.2 10:53 AM (14.32.xxx.64)

    저는 살벌한 스케줄 때문에 패키지 못가요.
    새벽에 나서서 밤늦게 들어오고,버스로 긴 이동시간ㅜㅜ
    패키지보다 긴 일정으로 가도 패키지 만큼 못보고 오니 장단점이 있겠죠.
    그래도 저는 자유여행이 좋아요

  • 4. 저는
    '25.9.2 10:55 AM (59.7.xxx.113)

    일주일이나 열흘 일정으로 나라 한두곳만 찍어서 다니고 싶어요. 식당에서 얼굴 몇번 본 손님이 말걸면 대꾸하고 몇번 가서 얼굴 익힌 상점 주인과 몇마디 해보고요.

    그 나라에서 유명하다는 기업의 전시장에도 가보고 박물관도 가보고요.

  • 5. 그래서
    '25.9.2 10:55 AM (118.130.xxx.26)

    패키지 한번 가고
    그곳을 자유여행으로 서너번 나눠서 또 갑니다
    패키지 여행은 맛보기

  • 6.
    '25.9.2 10:55 AM (218.159.xxx.190)

    나이가 드니까, 관광지 몇군데는 덜 보더라도 낮에 숙소에서 한 두 시간 낮잠도 자고 쉬어야 하더라고요.
    하루에 단 한군데만 현지 투어 신청해서 다니고 나머지 시간은 아이쇼핑이나 맛집, 카페에서 쉬는게 제게 맞는 여행 형태 같아요.
    장 봐서 간단하게나마 음식 해 먹는 것도 재미있고요. 주부라 그런지 수퍼 구경이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ㅎ 패키지는 그런 시간이 아무래도 없으니까 계속, 귀찮아도 직접 준비해서 다니긴 합니다.

  • 7. 느릿느릿여행
    '25.9.2 10:57 AM (218.48.xxx.143)

    딱한번 계모임에서 간 여행이라 어쩔수 없이 패키지로 가봤는데.
    매일 아침 7~8시까지 호텔 입구로 모여서 투어 시작하는게 너무 고역이었네요.
    토쿄여행 3박 4일 가는데, 다녀오니 입안에 혓바늘 돋고 느무 피곤했네요.
    그리고 패키지는 버스타고 이동은 많은데 보는건 별로 없어요.
    어디든 짧게는 30분만 들러보고 길어야 2시간이면 다시 이동합니다
    저는 여행하면 빨라야 8시에 일어나서 조식당 가는편이고
    딸아이와 함께 가면 10시는 되야 호텔밖으로 나갈수 있는 스타일이네요.
    느릿느릿 편하게 그리고 때론 밤 12시까지 돌아다니다 호텔로 돌아오는데.
    패키지 여행은 호텔로 돌아오면 주변에 갈곳이 없는 외곽호텔이니 나이트라이프 즐기즐 못하는게 불편하네요.
    저도 원글님처럼 여행가면 호텔은 비싸도 도심 한복판에 잡아서 언제든지 호텔에서 관광지 스팟을 들락날락해야 여행이 편해요.
    로마에서는 트래비 분수 바로 옆에 호텔에 묵으니 하루에도 트레비 분수를 몇번이나 들여다보고
    피렌체에는 피렌체 성당돔이 문열면 바로 가까이 보이는곳에 묵어서 역시나 성당 한바퀴. 돌다 호텔와서 한시간 쉬었다 다시 나가고 이렇게 했네요.
    나이들수록 편하게 느릿느릿 자유여행해야합니다.

  • 8. ...
    '25.9.2 11:03 AM (118.235.xxx.28)

    새벽에 일어나 조식 후다닥 먹고
    차타고 이동 또 계약된 식당 가서 먹고
    단체로 이동 -> 비효율적인 동선
    너무 싫어요. 수박겉핥기 여행같아요

    그래서 자유여행만 다닙니다.
    여유롭게 조식 즐기고
    점심 저녁은 내가 가고 싶은 레스토랑 가고요.
    사이사이 간식도 즐기고^^
    날씨에 따라 내 컨디션에 따라 일정 조절할 수 있고 박물관 미술관에서 천천히 구경하고
    공원에서 커피 음미하며 그 나라의 햇빛과
    공기를 마시는 여유로움..
    계획에 없던 장소를 발견하는 기쁨까지..
    내 발로 걸으며 알게되는 여행의 진가를
    알기에 패키지는 못갑니다

    추석연휴에 또 해외 나가요.

  • 9. ...
    '25.9.2 11:03 AM (124.50.xxx.63) - 삭제된댓글

    스페인 일주 패키지 갔다가 학을 뗐어요.
    원래 취향이 느긋하게 한도시에서 유유자적 커피마시고 맛집가고 여유있게 다니는 스타일인데
    패키지 갔는데 개인 시간 하나도ㅜ없고 커피 한잔 마실 시간도 안주데요.
    게다기 스페인 일주라 매일 버스로 7~8시간씩 도시간 이동에 진짜 죽는 줄 알았어요.
    그때 갔던 도시 기억도 잘 안나요.
    현지 가이드가 설명하면서 사진 찍을 틈도 안줘서 따라다니기 바쁘고 이게 여행인지 행군인지...
    참 음식도 너무너무 맛없었어요
    빠에야는 무슨 된장죽 같았고 음식이 전체적으로 너무 짜거나 아예 간을 안한 것처럼 싱거웠어요.
    그나마 4성 5성 호텔 조식 뷔페가 가장 나았어요
    스페인 여행에 대한 환상 뿐만 아니라 유럽 여행에 대한 환상이 깨져서 다시는 유럽여행은 가고 싶은 마음이 안드네요.
    참 글고 그 끔찍한 비행시간 ㅎㅎㅎ
    13시간 비행 4시간 경유 10시간 비행 하아

  • 10. ..
    '25.9.2 11:04 AM (121.190.xxx.157)

    저도 패키지 안가요.
    패키지에서 데려가는 쇼핑을 안할수가 없고
    남들과 같은 테이블에서 해야하는 식사와 대화가 불편하고
    조식은 호텔조식, 점심은 관광지에서 먹으니 저녁은 레지던스에서 라면과 햇반을 먹더라도 한식으로 먹어야 다음날 기운이 납니다.

  • 11. 저는
    '25.9.2 11:05 AM (106.101.xxx.233)

    나이들수록 실어다 주고 먹는데 데려다주고 설명해주는 패키지가 좋더라고요 ㅎ
    먹는건 사이사이 보충 하면 되니까요

  • 12. 와우!
    '25.9.2 11:05 AM (14.32.xxx.84)

    원글님^^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저도 원글님이랑 완전 똑같아요!
    패키지 식사 질도 그렇지만 끼니마다 모르는 사람들하고 같은 식탁에서 양도 많지 않은 거 눈칫껏 나눠 먹는 거 극내향인으로서 너무 싫어요.
    새로운 음식, 현지가 아니면 못 먹는 맛있는 음식 도 제겐 여행의 큰 부분이거든요.

  • 13. 반대로
    '25.9.2 11:05 AM (114.201.xxx.32)

    전 나이드니 자유여행 못가겠어요
    하나 하나 신경쓰기 싫고
    끼니때마다 식당 고르고 괜찮은데는 예약이고
    그래서 한번 덜나가더라도 젤 비싼 패키지 가요
    정말 신기하게 안피곤해요
    스케쥴을 편하게 짜고 좋은버스에 좋은 숙소 좋은 식사
    저는 자유여행 다녀도 비용 많이 들어서 패키지 좋아해요

  • 14. 맞아요
    '25.9.2 11:07 AM (59.7.xxx.113)

    마트구경 넘 재미나요

  • 15. 와우!
    '25.9.2 11:08 AM (14.32.xxx.8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내서 환갑 한참 지났어도 자유여행만 고집해요.
    경험치가 쌓이니 여행준비도 별로 어렵진 않아요.
    체력이 딸리지만 내 페이스대로 쉬엄쉬엄 다녀요.
    원글님 반가워요 ㅎㅎㅎ(괜히 친한척 죄송)

  • 16. ...
    '25.9.2 11:08 AM (106.101.xxx.233)

    패키지는 무조건 싸다고 좋은것 아니예요
    비용이 좀 더 들면 타고 다니는 리무진버스도 달라요

  • 17. ....
    '25.9.2 11:09 AM (211.217.xxx.233)

    저렴한 가격을 고려하고 선택해야겠죠

    패키지가격대의 자유여행 식사하려면 마트나 편의점 음식

  • 18. ㅇㅇㅇ
    '25.9.2 11:13 AM (113.131.xxx.10) - 삭제된댓글

    저는 안가리고 가는데
    패키지도 나름 나쁘지않아요
    자유로 가면 신경쓸게 한두개가 아닌데
    패키지 도어 투 도어 편해요
    밥도 도착즉시 차려져있고
    반찬이야 각자 덜어 먹어요

  • 19. ..
    '25.9.2 11:15 AM (221.162.xxx.205)

    그냥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스케줄 머리안쓰고 교통 편하게 이동하는거말고 대체 뭐가 편하다는 거예요?
    숙소도 외곽이라 차도 엄청 타구만
    우린 느지막에 일어나서 몇시간 돌아다니다 시내 호텔와서 몇시간 쉬었다 나가고 적당히 움직이는데 하루종이 뺑뺑이 못돌아요

  • 20. ...
    '25.9.2 11:15 AM (219.254.xxx.170)

    전 시간 맞춰서 스케줄대로 움직이는거 싫어서요.

  • 21. 원글
    '25.9.2 11:19 AM (218.159.xxx.190)

    패키지의 장점은 편리함이죠.
    숙소와 교통, 식사 같은 것을 전부 신경 쓰지 않아도 편한 점이요.
    앞서도 말했지만 비싼 패키지는 못 가고, 흔한 패키지는 숙소와 음식, 여행 기분 내기 쉽지 않아서 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패키지 가격대의 자유 여행은 솔직히 그런 패키지들보다는 조금 더 좋은 숙소와 식당에 갈 수 있습니다. 현지 식당은 평점 4.3 이상 웨이팅 많은 곳들만 다녔어요. 숙소도 로마의 경우는 트레비 분수 바로 옆이라거나.
    제가 다니며 제가 쓴 돈과 패키지의 가격 비교를 해봤는데 거의 비슷하거나 자유여행이 단 몇십만원이라도 덜 들었답니다. 그게 다 일종의 제 인건비이겠지요.

  • 22. 네 저도
    '25.9.2 11:22 AM (124.49.xxx.188)

    49에 패키지.갔는데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크로아티아.. 일찍 일어나고 늦게들어가고.. 그런데 버스타는건 좋죠ㅡㅡ 지금은 50중반인데 자유여행으로 지하철 이나 대중교통 택시 섞어타야져.. ㅠㅠ지난번 택시 많아ㅜ탓어요ㅡㅡ 자유여행 호텔도 시내중심가에 하고 들어가 쉬다 저녁 나가먹던가 수퍼에서 사다 해먹던거.. 그런데 매일 나가는것도 이제느힘들더라구요ㅜ 쉬다가 반일 투어하던지.. 전 50초반 부터 그렇더라구요.. 이젠 더할거 ㅡ같아요.. ㅠㅠ 다리아프면 이젠 택시.타야할듯해요.. 도시간 이동시 기차역 공항까진 택시..캐리어끌고 이동하는데.진이.다 빠져요.ㅡ 그걸 알기에 두려워요.

  • 23. 원글
    '25.9.2 11:25 AM (218.159.xxx.190)

    저는 해외에서도 그냥 택시 탑니다.
    서울 물가가 워낙 높다보니 택시 한 두번 도심 안에서 타는 데에 많이 너그러워 졌어요.

  • 24. 자유여행힌다고
    '25.9.2 11:28 AM (175.121.xxx.13)

    크게 맛집에 간다는 보장이 … ㅠ

    자유여행자체가 루즈해져서. 뭐 제대로 못볼 가능성 많아요
    첨가면

  • 25. 와우!
    '25.9.2 11:29 AM (14.32.xxx.84) - 삭제된댓글

    특히 공항에서 숙소 갈 때는 택시 추천해요.
    우버 타는 곳 찾기 힘들거나 무한정 기다릴 수 있고 대중교통도 익숙치 않으면 시간 낭비 심해요.

  • 26. . .
    '25.9.2 11:29 AM (211.33.xxx.208) - 삭제된댓글

    그런데 요즘같아선
    유럽이고 미국이고 물가가 살벌해서
    대충먹은기분인데도 인당 50불 7만원이 넘거든요

    패키지에서 주는대로 먹으면
    욕이나 실컷할수있는데
    아끼느라 대충먹거나
    여행지에서 유명한건데 너무비싸서 망설이다 못먹게되면
    어디 핑계댈곳도없고 아쉽기만 할거니까요

  • 27. 네저는 홍콩도쿄
    '25.9.2 11:30 AM (124.49.xxx.188)

    호텔 시내 중심가에 잡고 오전 나갓다가 피곤해들어가 쉬고 오후에 다시 나오고ㅜ했어요.. 홍콩은 택시 안비싸 많이 탔어요. 그러니 다시 가고싶어요 . 편햇던 기억땜에.
    이젠 아시아만 가야하는지....같은데 가도 항상이국적이고 리프레시 되니..

  • 28. ㅇㅇ
    '25.9.2 11:34 AM (211.36.xxx.44)

    패키지 많이 다녀보다 성인딸이랑 유럽 자유여행 다녀왔는데
    확실히 패키지보다 반도 못보긴 하더라고요
    어떤날은 반의 반도 못보는거 같았어요
    게으르고 준비하는데 오래걸리는 성향이라 점심 다되서
    호텔 나오고 예약한 레스토랑 찾아다니고
    미술관 한두시간씩 기다리고 그러니까요
    패키지는 강제로 조기 출발하고 일정이 착착착 진행되잖아요
    그래도
    거의 한거없이 하루 지나가도 이게 여행이려니하고
    다녔습니다
    자주 다닐수 있고 길게 다닐수 있으면 자유여행이 훨씬 좋겠죠
    전 자유여행이 돈이 더 든거같아요
    물론 식사와 숙소에 돈을 아끼지 않으니 그렀겠지만요
    비행기값도요

  • 29. 50대 후반
    '25.9.2 11:50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유럽쪽 여행은 자유여행하면서 유로 자전거나라를 이용하는데 전문가이드 설명 들으며 다니는게 알차긴 합니다.
    그런데 자유여행은 스케줄 짜고 식당 고르는거 너무 힘들어서 패키지를 이용해야 하나 싶은데 패키지는 꼭두새벽부터 강행군이라 이것도 꽤 빡셀 것 같아요.
    이젠 가까운 나라를 자유여행으로 다녀야할듯..

  • 30. 자유여행에
    '25.9.2 11:50 AM (223.39.xxx.32)

    자동차 렌트는 없네요. 우린 항상 렌트를 하고 미리 숙소예약을 하고 출발해서 자유여행이 힘든 건 모르겠어요. 가끔 대도시와 대도시나 국경를 넘거나 운전거리가 길어질때 아쉽죠. 기차도 타보고 싶고 해서.
    둘이상이면 짐도 그렇고 렌트로 자유여행이 좋은 것 같아요. 같이 붙어다녀서 사람 만남이 덜하긴 합니다.

  • 31. ㅎㅎ
    '25.9.2 11:56 AM (118.235.xxx.161)

    성향과 상황에 따라 다르죠.
    느긋하게 그나라 즐기고 컨디션챙겨야 하는 분들은 패키지가면안되죠.

  • 32. 저는
    '25.9.2 12:19 PM (112.150.xxx.63)

    저는 매년
    3040일때 온가족이 영국패스 기차로 15일
    스위스패스로 20일
    프랑스만
    독일만
    이렇게 나라만 자유로 다녔어요. 패키지아니고.
    근데 먹는게 문제에요
    루체른가서 먹으려는데 너무 대기가 길고
    중국집은 단체손님만 받고
    프랑크푸르트 그때 밥 추가가 3유로 가까이. 그게 벌써 15년전 13년전 그 무렵이에요.

    아마 지금은 음식 값이 더 비싸죠
    버스태워서 옮겨다니는거 힘들어서
    요즘 대학생들은 아들보니 비행기로 다녀요
    그래서 이것도 다 돈인데
    60넘으면 무릎도 안좋고 몸이 힘들어서
    주는대로 먹는거 챙겨주면 좋긴해요

  • 33. 패키지의
    '25.9.2 12:55 PM (221.141.xxx.67)

    장단점이 있고 자유여행의 장단점이 있어 둘다 좋아함
    그때그때 여행의 목적과 개인취향 체력따라 선택하면 될일

  • 34.
    '25.9.2 1:09 PM (124.49.xxx.188)

    패키지가 덜들죠.. 항공권이 단체 티켓에다가 호텔도 저렴하고 계약한데니까요..식사도 rate 이 잇어여..

  • 35. 저는요
    '25.9.2 2:50 PM (211.114.xxx.132)

    음식은 뭐 그런대로 참을 수 있고
    이동거리 많은 것도 참을 만한데..
    꼭두새벽에 일어나야 하는 게 넘넘 피곤하고 싫어요.
    지각하면 다른 사람들한테도 민폐고요.
    그것떄문에 자유여행이 더 좋아요.

  • 36. ..
    '25.9.2 5:54 PM (27.162.xxx.182) - 삭제된댓글

    저는 초행 여행지는 반 패키지 선호해요.
    당연히 모르는 사람 불편하고 음식맛 별로긴 한데
    장시간 비행하며 잠도 못자고 온몸이 아픈 상태에서
    무거운 짐 끌고 동행도 돌봐가면서 현지어로 여기저기 물어 찾아다니고 수많은 비상상황 돌발상황 대처하고 길눈 밝은 편도 아닌데 초행길 교통편 찾아다니고 뛰어다니고 흥정까지 하려니 아무리 구글지도 번역기앱 잘돼있고 예약 동선 스케줄 만반의 준비까지 해 왔어도 체력 딸려서 결국 몸이 펑크나더라고요.
    물론 단거리 비행 일본여행 휴양여행 이런 난이도 하인 여행지는 그냥 가죠.

  • 37. ..
    '25.9.2 5:55 PM (27.162.xxx.182) - 삭제된댓글

    저는 장거리 초행 여행지는 반 패키지 선호해요.
    당연히 모르는 사람 불편하고 음식맛 별로긴 한데
    장시간 비행하며 잠도 못자고 온몸이 아픈 상태에서
    무거운 짐 끌고 동행도 돌봐가면서 현지어로 여기저기 물어 찾아다니고 수많은 비상상황 돌발상황 대처하고 길눈 밝은 편도 아닌데 초행길 교통편 찾아다니고 뛰어다니고 흥정까지 하려니 아무리 구글지도 번역기앱 잘돼있고 예약 동선 스케줄 만반의 준비까지 해 왔어도 체력 딸려서 결국 몸이 펑크나더라고요.
    물론 단거리 비행 일본여행 휴양여행 이런 난이도 하인 여행지는 당연히 자유여행으로 가죠.

  • 38. ..
    '25.9.2 5:57 PM (27.162.xxx.182) - 삭제된댓글

    저는 장거리 초행 여행지는 반 패키지 선호해요.
    당연히 모르는 사람 불편하고 음식맛 별로긴 한데
    장시간 비행하며 잠도 못자고 온몸이 아픈 상태에서
    무거운 짐 끌고 동행도 돌봐가면서 현지어로 여기저기 물어 찾아다니고 수많은 비상상황 돌발상황 대처하고 길눈 밝은 편도 아닌데 초행길 교통편 찾아다니고 뛰어다니고 흥정 문제해결까지 하려니 아무리 구글지도 번역기앱 잘돼있고 예약 동선 스케줄 만반의 준비까지 해 왔어도 체력 딸려서 결국 몸이 펑크나더라고요.
    물론 단거리 비행 일본여행 휴양여행 이런 난이도 하인 여행지는 당연히 자유여행으로 가죠.

  • 39. ..
    '25.9.2 5:58 PM (27.162.xxx.182)

    저는 관광지 많이 가야 하는 장거리 초행 여행지는 반 패키지 선호해요.
    당연히 모르는 사람 불편하고 음식맛 별로긴 한데
    장시간 비행하며 잠도 못자고 온몸이 아픈 상태에서
    무거운 짐 끌고 동행도 돌봐가면서 현지어로 여기저기 물어 찾아다니고 수많은 비상상황 돌발상황 대처하고 길눈 밝은 편도 아닌데 초행길 교통편 찾아다니고 뛰어다니고 현지인들과 흥정이며 각종 문제 해결까지 하려니 아무리 구글지도 번역기앱 잘돼있고 예약 동선 스케줄 만반의 준비까지 해 왔어도 체력 딸려서 결국 몸이 펑크나더라고요.
    물론 단거리 비행 일본여행 휴양여행 이런 난이도 하인 여행지는 당연히 자유여행으로 가죠.

  • 40. gg
    '25.9.2 8:10 PM (61.254.xxx.226)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저는 패키지 나쁘지않더라구요.
    단체로 다니는것도 나름 재미있어요.음식도 숙소도 여태는 다괜찮았는데
    아침에 너무일찍 기상해서 시간에 쫓기는거랑 선택관광을 너무 많이 넣어서
    돈벌려는 여행사와 가이드때문에 짜증나요. 늘 노옵션 노쇼핑으로 가도 그러더라구요.
    진짜 장가계에서는 선택관광을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그 산속에서 안하는사람만 덩그러니
    어디있을곳도 없고 다시 돌아올수도 없는곳에서는 선택할수밖에없었어요.
    돈도 많이들고..
    가까운 동남아들은 자유여행가도 좋을것 같아요. 접때도 베트남 자유로 갔는데
    비용이 절약이 많이되긴해도. 찾아다닌것도 일이도만요.

  • 41. 여행
    '25.9.2 9:38 PM (125.132.xxx.16)

    전 자유여행이 너무 힘들어요. 특히 유럽..
    돈도 너무 많이 들고 가방들고 옮겨 다니는거 이제ㅡ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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