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한테 상속받을 때 형제간 거래내역까지 들여다보나요?

세금 조회수 : 2,934
작성일 : 2025-09-02 08:57:13

엄마랑 저 사이 10년치만 들여다보는 게 아니라 제 형제와 저 사이 거래까지 들여다보나요?

세무사한테 상담하는 것과 82에서 말하는 게 다를 때가 많아요

82에서 뭐 10년치 다 들여다본다, 7만원까지 물어본다... 이런 거 좀 과장된 것 같아요

세무사 3명하고 상담해봤는데 82에서 말하는 기준이 젤 엄격한 것 같아요

세무조사 까다롭게 받은 분들만 댓글을 달아서 그런건지.. 

 

IP : 120.142.xxx.17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2 8:59 AM (117.111.xxx.6) - 삭제된댓글

    지역세무서 조사로 끝나면 덜 꼼꼼히 보는거 같고요
    국세청으로 넘어가면 탈탈 터는거 같아요
    저흰 다행히 ㅇㅇ세무서에서 끝났는데
    많이 빡빡하지 않았어요

  • 2. .....
    '25.9.2 9:06 AM (112.155.xxx.247)

    세무서에서 금융내역 조회했다고 우편물 받았어요.
    세무사한테 일임했고 세무사가 금융조회 동의한 건지 몰라도 그거 받고 좀 놀랬어요.

    저는 남동생과 1억 주고 받고 이자 내역 없었는데 아무 일 없었어요.

  • 3. 제 계좌
    '25.9.2 9:09 AM (211.235.xxx.85)

    몇백원 남은 통장 까지 다 보던데요?

    주식계좌도 봤다고 통지서 날아왔구요.

  • 4. ...
    '25.9.2 9:11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7만원 제 이야기구요 과장 아닌데요.
    지방세무서였구요 어제 종결났다고 연락받았으니 최신입니다.
    남편 형제가 여럿인데 모두 다 거래를 들여다는 봤고 우리집은 고소득자여서 좀 더 털린 거는 맞아요.

  • 5. ...
    '25.9.2 9:12 AM (117.111.xxx.6) - 삭제된댓글

    계좌는 다 봅니다
    잊고 있던 계좌도 알려줍디다
    세무사가 소명자료 제출했는데
    세무서에서 호출하길래 세무사랑 같이 가서
    추가로 설명했어요

  • 6. ...
    '25.9.2 9:12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아 종결도 쉽게 난 거 아니구요 우리가 불복하지 않는다는 조건 걸고 그나마 넘어가줌...

  • 7. 그게
    '25.9.2 9:20 AM (175.223.xxx.132)

    유산규모따라 다르지 않나요?

  • 8. ..
    '25.9.2 9:21 AM (211.235.xxx.211) - 삭제된댓글

    어느 정도는 세무서 담당자 재량인것 같아요.
    재산 규모에 맞는 상속세로 보기 부족했는지
    저희는 10년이 지난 이전 기록도 들춰서 상속세 냈어요.
    아버님이 시누이에게 생활비 지원한 내역으로.
    (4년전 상속마쳤어요. 회계사가 대행했구요)

  • 9.
    '25.9.2 9:25 AM (14.63.xxx.209) - 삭제된댓글

    상속총액이 30억 넘어가면 국세청에서 세무조사를 한대요
    당연히 꼼꼼하게 보겠죠

    저도 상속 신고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기가 막힌 게 많더라구요
    저희는 거의 금융재산이라서 금액이 정확하게 나와요

    그런데 건물 같은 경우는 세무사가 아는 감정평가사와 국세청 직원을 써서
    말도 안되게 축소신고를 하더라구요
    500억인데 300억으로 신고 했다고 자랑하는세무사도 만났어요
    상속세 100억을 덜 내는거잖아요
    지인도 건물이 두채인데 한 채 값으로 세금 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금융재산이 대부분인데다 상속인과 피상속인간에는 증여신고 하고
    세금 낸 거외에는 거래가 없어요
    국세청 직원이 세무조사를 하고 실적이 내야 하기 때문에
    직원이 찾아낼 먹잇감들을 몇 개 만들어줘야 한다네요 나참!
    걸릴 게 없이 깨끗하게 살아서 걸릴 걸 만들어 신고 해야 한다는 게 말이 되나요!!!
    그래서 살고 있는 아파트 감정평가액을 낮게 신고 하자고 하네요

    세무조사가 조사가 아니라 협상의 영역인가봐요
    그러니 국세청 사람들과 커넥이 있는 세무사를 구하는 게 제일 편한 방법인 거 같아요

  • 10.
    '25.9.2 9:31 AM (14.63.xxx.209)

    상속총액이 30억 넘어가면 국세청에서 세무조사를 한대요
    당연히 꼼꼼하게 보겠죠

    저도 상속 신고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기가 막힌 게 많더라구요
    저희는 거의 금융재산이라서 금액이 정확하게 나와요

    그런데 건물 같은 경우는 세무사가 아는 감정평가사와 국세청 직원을 써서
    말도 안되게 축소신고를 하더라구요
    500억인데 300억으로 신고 했다고 자랑하는세무사도 만났어요
    상속세 100억을 덜 내는거잖아요
    지인도 건물이 두채인데 한 채 값으로 세금 냈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지인도 자기 시누이 건물은 뒷돈 주고 감정평가액을 낮게 인정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금융재산이 대부분인데다 상속인과 피상속인간에는 증여신고 하고
    세금 낸 거외에는 거래가 없어요
    국세청 직원이 세무조사를 하고 실적이 내야 하기 때문에
    직원이 찾아낼 먹잇감들을 몇 개 만들어줘야 한다네요 나참!
    걸릴 게 없이 깨끗하게 살아서 걸릴 걸 만들어 신고 해야 한다는 게 말이 되나요!!!
    그래서 살고 있는 아파트 감정평가액을 낮게 신고 하자고 하네요

    세무조사가 조사가 아니라 협상의 영역인가봐요
    그러니 국세청 사람들과 커넥이 있는 세무사를 구하는 게 제일 편한 방법인 거 같아요
    어떤 조사원 만나는지가 관건인 거 같아요
    저희도 상속액에 비해 상속세가 적다는데 법을 지키고 살아온 게 문제가 된다니 어이 없어요

  • 11. ...
    '25.9.2 9:33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윗님이 말씀하신 실적 내지 먹이감은 그 세계에서는 국룰인가보네요.
    저희도 나중에 걸리면 던져줄 떡밥을 세무사가 미리 알아서 준비해뒀다고 하더군요...
    조사를 들어가면 뭐라도 건져야하니 그냥은 안 넘어가는거죠.

  • 12. 5억 이하는
    '25.9.2 9:46 AM (211.206.xxx.191)

    신고 안 해도 된다고
    전직 세무공무원 지금은 세무사 하는 분이 말하던데 맞는 거겠죠?
    저희 형제도 많거든요.

  • 13. 신고
    '25.9.2 10:14 AM (175.223.xxx.132)

    신고하셔도 되지 않아요? 어차피 인터넷으로 간단하던데요.

  • 14. ...
    '25.9.2 11:07 AM (121.134.xxx.19)

    대부분 넘어가지만
    일단 의심스러운게 생기면 10년이전것도 봐요

  • 15. . .
    '25.9.2 11:35 AM (221.143.xxx.118)

    상속세가 크던지 부동산이 크면 정밀조사해요. 서울 아파트 상속받으면 진짜철저하게 조사합니다. 돈 없는분은 돈워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9281 5선 나베나 권성동이나 누가 누가 더 나쁜가? 8 ******.. 2025/09/02 894
1749280 월세(月貰)와 세금(稅金)의 한자가 달라요 3 .... 2025/09/02 941
1749279 이해안되는 우리나라 문화 중에 31 .. 2025/09/02 6,381
1749278 요리를 정성담아 맛있게 하기 싫어요 4 ... 2025/09/02 2,020
1749277 2025년 대한민국 미술축제 국립현대미술관 무료관람(9.1~9... 4 ... 2025/09/02 1,528
1749276 육아에 정답이 없긴 하지만... 16 sfsd 2025/09/02 3,654
1749275 양념게장은 꼭 냉동꽃게로만 해야해요? 8 ... 2025/09/02 2,238
1749274 검사가 보완수사나 재수사 요청하면 검사 킥스에서 사라지는거 이거.. 4 .... 2025/09/02 648
1749273 해리스트위드 코트 6 ㅇㅇ 2025/09/02 1,141
1749272 오늘 국회 한복 입기 넘 괜찮은 아이디어 4 COC 2025/09/02 1,402
1749271 세계 최장수 전구 무려 120년 이상 2 2025/09/02 1,951
1749270 양쪽에서 뚜드려 맞는 조국 혁신당(feat.중수청) 12 ... 2025/09/02 2,418
1749269 콧속이 건조하네요 3 미미 2025/09/02 900
1749268 결혼상대를 고를때 남자는 여자에 비해 단순하게 생각합니다.. 14 ........ 2025/09/02 3,975
1749267 한국일보) '노무현 조롱'이 놀이 된 교실 6 나라꼬라지가.. 2025/09/02 1,882
1749266 미인은 주변 분위기도 변화시키네요 15 남매니저 2025/09/02 6,244
1749265 요즘 다이어트 중인데 식욕 확 사라지는 거 5 ... 2025/09/02 2,363
1749264 동국대와 숭실대 중 이과는 어디가 나은가요? 14 .. . 2025/09/02 2,688
1749263 아무데나 존댓말 붙이기 극혐 10 징글 2025/09/02 2,272
1749262 남자들은 냉장고 반찬도 안꺼내 먹어요? 21 123 2025/09/02 2,738
1749261 윤이 빤스까지입고 안나오려하는 이유?? 9 ㄱㄴ 2025/09/02 3,066
1749260 식재료 오래 보관하는 끝판왕용기는 뭘까요? 7 식재료 2025/09/02 2,005
1749259 간장게장 시키고 망했어요 10 000 2025/09/02 2,556
1749258 심하게 체하면 6 처음 2025/09/02 1,204
1749257 챗gpt 유료로 결제했어요ㅜㅜ 4 2025/09/02 2,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