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올케 때문에 너무 억울하고 분했어요

.. 조회수 : 6,124
작성일 : 2025-09-02 00:57:16

저런 인간 때문에 왜 내 형제와 조카가 고통 받고 우리 부모님이 고통 받아야 하나

어디서 듣도 보도 못 한 밑바닥 인성 가진 인간이 우리와 엮여서 이러나

그러다가 가정폭력갤러리 갔더니 올케같은 부모가 많더군요

저런 부류의 인간들이 있구나.

저렇게 가족들을 괴롭히고 뜯어먹는 밑바닥 인간들이 저렇게 많구나.

그냥 운이 없어서 내 조카는 저런 인간을 엄마라고 두고 내 가족은 저런 인간들을 겪은 경험이 없어서 똥을 밟았구나

그냥 운이 없었던 거구나

우리 잘못이 아니구나

그냥 살다가 똥 밟은 것 뿐이구나 조금은 위로가 되네요

IP : 39.7.xxx.16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9.2 12:59 AM (1.231.xxx.41)

    가정폭력 갤러리도 있군요. 요즘 스레드에서 올케 같은 엄마를 둔 딸들 이야기가 많아서 너무 가슴아파요...

  • 2. ..
    '25.9.2 1:09 AM (119.149.xxx.28)

    저희도요
    뭐 저런 인간이랑 엮여서 제 동생만 고생하고 ㅠㅠ
    이혼도 못하고 정말 미칠 지경입니다

  • 3. 여기도요
    '25.9.2 1:16 AM (223.38.xxx.201)

    82에도 그런 엄마에 대한 하소연 글들 올라오잖아요

  • 4. 여기 추가요
    '25.9.2 2:18 AM (118.32.xxx.219)

    저희도요. 아이가 어린이 양육권 때문에 쉽지않아요. 시누이 짓 한다고 할까봐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동생 일이니 신경쓰지말라고 하고. 답답해요.

  • 5. 저희도요
    '25.9.2 6:03 AM (116.33.xxx.224)

    허우대 멀쩡하고 전문직에 밖에선 잘 나가는데
    집은 완전 쓰레기통이에요
    그 속에서 조카들 살고 있는게 너무 안쓰럽고 남동생은 원밍스럽고 그러네요.. 이혼도 인해줘요.

  • 6. ㅡㅡ
    '25.9.2 6:53 AM (39.124.xxx.217)

    우리 집에도 있었어요.
    친정 이혼한 처가 장모.처제까지 들러붙어 살고.
    게다가 직장 동료랑 외도에

    배신감에 제자리 못 잡고 너무 방황하는 거 보느라 힘듭니다

  • 7. 재밌네
    '25.9.2 7:05 AM (104.28.xxx.14)

    여자가 맞벌이 것도 전문직이면 그 동생인 남자가 치우면 안되나요??????? 손이 없나 발이 없나. ㅉㅉ

  • 8. 남동생이
    '25.9.2 7:54 AM (59.7.xxx.113)

    전문직이겠죠. 그러면 도우미를 쓰시지..

  • 9. ...
    '25.9.2 8:50 AM (39.125.xxx.94)

    이민정 왜 이혼 안 하고 사냐는 글 올라왔던데
    이혼할 사람들은 여기 다 있네요

  • 10. 쓰레기집
    '25.9.2 9:18 AM (14.50.xxx.208)

    집이 쓰레기통이라는 사람은 아들도 가사분담 해야 하는데 왜 올케에게만

    그러시는지..

    올케가 전문직인데 집에까지 와서 치워야 하나요?

    남동생에게 도우미 면접보고 집 치우라고 하세요.

    남동생도 올케랑 비슷한 직업이면 돈도 많은데요.

    여기는 집안일은 전부 여자탓만해요.

    그러면서 가사분담은 다 철저히 다들 잘한다고 하면서요.

  • 11. 역시82
    '25.9.2 12:58 PM (1.225.xxx.35)

    개쓰레기 올케도 시누가 뭐라는 꼴은 죽어도 못봅니다
    바로 윗댓글로도 확인됨
    성별로 선*악구별~
    아 그것도 있네요, 니 남자형제 여자보는 눈을 탓해라
    비슷하니 사는거다~

  • 12. 윗댓글
    '25.9.2 5:14 PM (140.248.xxx.3)

    이 더 이상하구만요. 성인지지수 빵점. 여자가 결혼하면 집안일 담당인가요??? 맞벌이는 선택이고? 병맛같은 사상 소유자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525 폭삭 속았수다 대사 질문해요 .. 23:05:41 16
1784524 올 한 해를 버티게 한 힘.jpg 1 김성은 23:03:34 176
1784523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아지면 2 /// 23:00:48 144
1784522 편의점에 쫄면 파나요 1 에구 22:59:28 62
1784521 정시 컨설팅 어떻게 해야할까요 1 두려움 22:55:04 85
1784520 29기 결혼커플 3 ㅡㅡ 22:52:34 463
1784519 고등학교때 수학 잘 하셨던 분들.... 6 .... 22:36:56 613
1784518 AI 고용충격, 여성이 먼저 맞는다…“경리·마케팅·회계부터 짐 .. 4 ... 22:31:13 1,194
1784517 오늘 슈돌 1 ᆢㆍ 22:29:38 560
1784516 하겐다즈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1 ..펌 22:29:22 471
1784515 영국, 바닷가재 산채로 조리 금지 10 ㅇㅇ 22:21:57 1,100
1784514 노인들 모아서 음식물 주고 그런거 왜 그러는거예요? 16 oo 22:21:32 1,621
1784513 최욱 검사(?)들이 고소했던데요 6 ㄴㄷ 22:20:47 1,293
1784512 흑백요리사 보면서 발견한, 사람에 대한 나의 취향 ㅇㅇ 22:20:12 742
1784511 숙성이 답인가요? 1 .. 22:19:22 366
1784510 김학철 교수는 어떤 분인가요 1 .. 22:17:00 543
1784509 건강검진 올 해 하기엔 늦은 거겠죠 5 검진 22:16:45 680
1784508 아까 케잌을 안샀더니 허전해요 ㅇㅇ 22:16:44 408
1784507 일 많은데 적은 월급에 실망..대만 쿠팡 노동자의 '현실' 그냥 22:12:37 519
1784506 시중銀 지점서 100달러 지폐 소진…무슨 일? 4 ..... 22:11:47 1,232
1784505 지금 성당 미사는 없겠지요. 5 .. 22:07:21 751
1784504 어그안에서 왜 양말이 배배 꼬일까요? 4 엥? 22:06:48 438
1784503 꿈은 내 머릿속에서 만들어내는걸텐데.. 스토리가 끝장날때 있지 .. 22:03:47 211
1784502 증권사들 미국주식 마케팅 다 종료됐네요 10 서울사람 22:03:07 1,445
1784501 성탄 당일 미사는 길게 안하나요 1 ㅇㅇ 21:59:23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