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회복에 줌바가 좋대서
오늘 수업을 처음 갔는데요..
구호 외칠때 뭔가 시원하기도 하고..
뭔가 울컥하는 감정이 올라오더라고요.
이러다 한번 눈물샘 터지지 않을까 싶은데 그 심리가 뭘까요?
우울증 회복에 줌바가 좋대서
오늘 수업을 처음 갔는데요..
구호 외칠때 뭔가 시원하기도 하고..
뭔가 울컥하는 감정이 올라오더라고요.
이러다 한번 눈물샘 터지지 않을까 싶은데 그 심리가 뭘까요?
한 때 줌바한 적있는데..
와..빡세네..힘들다..생각만..했어요. ㅎㅎ
원글님 감정은....뭔가 억눌렸던 게 밖으로 끄집어 내지는 기분이라 그랬을까요.?
우울증 있어서 눈물샘 터진듯해요 ㅎ
저도 오전월수금
저녁 야외 주5회
모두 무료지만 토일엔 하고싶어서
유투브나 인스타봐요
땀흘려 운동하고 나면 너무 좋아요
육아만하다 아이 유치원보내고 줌바시작했을 때 딱 그랬어요. 도파민 폭발! 다시 육아 중(늦둥이)인데 줌바 가고 싶네요. 소리 맘껏 지르고 땀 쫙 빼고 오셔요~
그동안 해소되지 못했던 묵은 것들이
많았나 봅니다.
저는 평소 에너지 레벨이 낮은 편인데 줌바의 흥분도가 적응 어렵더라구요. 술자리에서 나만 안취한 느낌
윗님 말이 맞아요..육아만 하다가 유치원가서 시작했는데 딱 그래요
그때는 누가 말만 걸어줘도 눈물이 막 차오르더라고요 ㅎㅎ 저도 에너지레벨 낮은 집순이인데 줌바는 신나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