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쓸 영치금을 모금하자면서 유튜버 전한길 씨가 계좌번호를 공개한 뒤,
2억 7천만 원 넘는 거액이 모였는데요.
"고독한 옥중 투쟁을 이어가고 계신 윤석열 대통령님께 당신의 응원과 사랑을 전해달라"며 영치금 모금을 호소한 겁니다.
그럼, 윤 전 대통령은 이 돈을 받아서 어디에 썼을지 궁금한데,
49일 동안 73번에 걸쳐 돈을 외부 개인 계좌 등에 옮긴 걸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7월 기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재산은 79억 9천115만 원, 수십억 자산가가 지지자들을 꾀어 구치소에서 사실상 후원금 장사를 해온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51359_36799.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