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솔직히 말해봅시다...재혼하신 분들 !!!

진심 조회수 : 4,964
작성일 : 2025-09-01 19:47:17

재혼하신분들..

남편의 전배우자가 신경 안쓰이시는지요?

 

물론 싫어서 이혼해서 현재의 나와 살고있는 거겠지만,

결혼생활이라는것이 뭐 계속 싫기만 했겠습니까
간혹 좋았던것도 기억나고 전처가 나보다 나은부분도 있을꺼고

말은 안하지만 비교당할꺼 같은 기분이랄까....

 

현재 별문제 없이 잘살고는 있는데

자격지심일수도 있지만, 간혹 그런생각을 떨쳐버릴수는 없네요.

IP : 121.156.xxx.1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빠서요
    '25.9.1 7:55 PM (203.213.xxx.88)

    내 생활 하기에도 벅차서 아무 생각 없었어요

  • 2. 도움
    '25.9.1 7:58 PM (220.117.xxx.35)

    안되는 바보 생각이죠
    뭐하라요 ?
    완벽한 사람 없고 장단점이 있는데
    그 단점이 많이 못견디고 이혼한걸텐데 ….

    상냥히 잘 대해 확실한 내 편으로 만드세요
    결혼 생활의 답은 무조건 상냥함
    내가 원하는걸 남편에게 해 줍니다
    기다리지 말고 바라지말고 내가 먼저 해줘요 .
    다 나에게 돌아옵니다

  • 3. 에혀
    '25.9.1 8:00 PM (112.157.xxx.212)

    그런 모자란 생각이 영토를 넓히면
    두번재 이혼에 가까워 지겠죠
    뭐하러 신경써요?
    사람이 내가 다 나을수는 없는거니까
    인정할건 인정하면서 그냥 행복하게 살 방법을 찾아내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 4. ㅇㅇ
    '25.9.1 8:07 PM (211.222.xxx.211)

    전남친하고도 비교하는 글도 올라오는데
    가끔 생각은 날듯 하네요.
    티내고 안내고 차이지

  • 5. ooo
    '25.9.1 8:17 PM (182.228.xxx.177)

    남편과 저 모두 아이가 없는 사람들이였고
    50살에 재혼했어요.
    아이가 없다보니 전부인과 연락할 일도 없고
    20년 가까이 결혼생활 했었나본데
    서로 죽고 못 살고 행복했으면 이혼 했겠어요?

    전부인이 굉장히 화려하고 미인이였다는 얘기는
    주위에서 언뜻 들었는데 그럼 뭐 해요.
    지금 이 남자 데리고 사는 사람은 저 쟎아요 ㅎㅎ

    굳이 따지자면 모든 스펙이 제가 월등하게 좋고
    시어머님 주변분들이 저만 보면 손을 덥썩 잡고
    너 덕분에 네 시어머니가 늦복이 터졌다며
    너무 고마워하세요 ㅎㅎ

  • 6. 신경끄셔요
    '25.9.1 8:23 PM (175.123.xxx.145)

    예전 남친과 남편을 비교하며 살고계신가요?
    모질게 인연 끝내는게 이혼이잖아요
    남친과 헤어지는것보다 더 끔찍할것 같아요

    생전에 사이 엄청 나빴던 형부 돌아가시고
    3개월쯤 ᆢ언니에게 기운내~라고 했더니
    형부랑 25년 살았던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원글님 지금만 생각하시고
    눈에 보이지않는 허상에 에너지 낭비마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래요

  • 7. ........
    '25.9.1 8:25 PM (220.118.xxx.235)

    얼마나 안 좋으면 이혼했겠나요?
    아름다운 이혼이 있나...
    다시 떠올리기 싫을텐데
    좋은건 다 까먹고 안좋은것만 기억나는게 이혼 아닌가요

  • 8. 굳이왜
    '25.9.1 8:48 PM (211.234.xxx.54)

    재혼부부만 해당되는 얘기도 아니고요. 스스로를 갉아낼 뿐인 그런 생각은 안하는게 좋죠. 그냥 그 여자는 내 남편이 버린 여자다 생각하세요.

  • 9. 모든 불행은
    '25.9.2 6:56 AM (222.119.xxx.18)

    비교에서 시작된대요.
    앞날의 건강함만 생각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9288 특집 다큐, 아무것도 아닌 사람 김건희 13 ㅇㅇ 2025/09/02 2,815
1749287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국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이기 위한.. ../.. 2025/09/02 492
1749286 세면대 수도 사용후 변기에서 삐소리가 나요 1 수리 2025/09/02 993
1749285 "초선은 가만히 있어! 어디서 지금" 나경원,.. 32 ........ 2025/09/02 5,302
1749284 밥 김치 오이 김 이렇게 먹느니 차라리 굶을래요ㅠ 18 2025/09/02 5,483
1749283 환절기에 많이들 이런가요. 2 .. 2025/09/02 1,621
1749282 통일교 총재 이름이 한학자 4 2025/09/02 2,707
1749281 자동차 타이어공기압 넣는 비용 얼마 내셨나요? 19 단독으로 2025/09/02 2,460
1749280 (조언절실) 요 수세미 제품명과 구입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6 제이비 2025/09/02 1,533
1749279 이번에 보니 1 나경원인물이.. 2025/09/02 558
1749278 ATM기에서 현금 뽑을때 문자넣는것 1 00 2025/09/02 1,244
1749277 우리둘째는 왜이리.사는게 힘들어 보이는지 50 2025/09/02 22,460
1749276 매불쇼 jms 만난 전직 국무총리 12 ㄱㄴ 2025/09/02 4,261
1749275 밀리터리 전문 모 유튜버가 군대에서 여자는 거의 쓸모없다고 말을.. 12 ........ 2025/09/02 2,963
1749274 나보다 더 버는데 징징대는 친구ㅜ 5 하아 2025/09/02 2,775
1749273 5선 나베나 권성동이나 누가 누가 더 나쁜가? 8 ******.. 2025/09/02 894
1749272 월세(月貰)와 세금(稅金)의 한자가 달라요 3 .... 2025/09/02 942
1749271 이해안되는 우리나라 문화 중에 31 .. 2025/09/02 6,383
1749270 요리를 정성담아 맛있게 하기 싫어요 4 ... 2025/09/02 2,023
1749269 2025년 대한민국 미술축제 국립현대미술관 무료관람(9.1~9... 4 ... 2025/09/02 1,531
1749268 육아에 정답이 없긴 하지만... 16 sfsd 2025/09/02 3,670
1749267 양념게장은 꼭 냉동꽃게로만 해야해요? 8 ... 2025/09/02 2,239
1749266 검사가 보완수사나 재수사 요청하면 검사 킥스에서 사라지는거 이거.. 4 .... 2025/09/02 651
1749265 해리스트위드 코트 6 ㅇㅇ 2025/09/02 1,144
1749264 오늘 국회 한복 입기 넘 괜찮은 아이디어 4 COC 2025/09/02 1,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