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베이비시터 선생님

... 조회수 : 1,375
작성일 : 2025-09-01 18:21:46

베이비시터 선생님이 일주일에 두어 번 오셔서 5세 아들을 돌봐주십니다.
저는 그 시간에 외출을 하거나 다른 방에서 일을 하고 있고요.

 

그런데 오늘 보니 작은 소리로 라디오를 틀어두시고 돌봄을 하시더라고요.
아이 돌봄 중에 라디오를 듣는 게 맞는 건지… 제 생각에는 조금 아닌 것 같아서요.

 

저는 어플을 통해 보통 3시간(5만 원) 정도 신청하고, 2시간 20분 쯤 되면 “먼저 가셔도 된다” 하고 배려하는 편이에요. 간식이나 음료도 챙겨드리고 있고요.

 

혹시 제가 너무 만만하게 보이시는 걸까요?

아니면 이런 정도는 괜찮다고 보시나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75.197.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디오를
    '25.9.1 6:25 PM (59.28.xxx.228)

    핸드폰으로 틀어놓는다는건가요
    아이돌봄중 핸드폰사용 자제해야죠
    긴시간도 아니고 기본이 안됐네요

  • 2. 그런데
    '25.9.1 6:29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휴대폰 사용은 안 하셨음 좋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아이 안전을 위해 홈캠 설치해놓은거 있다고 하시고 설치하세요

    그리고, 좋은 선생님이든 아니든 시간수 채우게 하세요. 왜 일찍 가게 하시나요

    정부돌보미 신청해보세요 여러 규칙들 미리 교육 받고 오니까 좀 더 낫대요

    아이 집중 못하는 쌤같으면 인연은 거기까지인걸로.

  • 3. ㄴㄴ
    '25.9.1 7:07 PM (119.149.xxx.28)

    라디오 방송이 어떤거예요?
    저도 아기 키울때 잔잔하게 클래식 틀기도 하고
    가끔은 컬투쇼도 듣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틀어만 놓고 아이에게 소홀하지 않는다면 전 괜찮을것 같아요

  • 4.
    '25.9.1 7:59 PM (211.57.xxx.145)

    저라면 말하지않고 바꾸겠어요......

  • 5. . . .
    '25.9.1 8:00 PM (180.70.xxx.141)

    저도 애들 어릴땐 라디오 백색소음으로 계속 틀어놓았었는데요
    시터쌤도 매일, 종일 오시는분이면 몰라도
    일주일에 2번 3시간 오시는 시터 선생님이 라디오듣는건 아닌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9828 방금 지하철에서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했는데 55 ㅇㅇ 2025/09/03 17,556
1749827 나는 생존자다ㅡ형제복지원 2 ... 2025/09/03 1,814
1749826 자영업 어려워요ㅠ 8 가을날에 2025/09/03 3,939
1749825 저도 skt 도미노피자 얘기 10 이거뜨리 2025/09/03 3,838
1749824 오늘 수험생 9모 어떠했다 하나요? 8 9모 2025/09/03 2,618
1749823 라면 스프만 사고 싶은데 추천해 주세요. 6 .. 2025/09/03 2,195
1749822 나경원이 법사위에서 관행이라는 말을 하던데 이말이 그들.. 10 2025/09/03 2,541
1749821 맹장 수술한지 일년 됐는데 대장내시경 2 궁금이 2025/09/03 1,355
1749820 실손보험 승인거절 되는 경우도 많은가요? 6 .. 2025/09/03 1,790
1749819 李대통령 지지율 52.5% 9 2025/09/03 2,669
1749818 가끔씩 후회되는 일 3 ㅇㅇ 2025/09/03 3,108
1749817 키아프,프리즈가시는분들-예습영상 보세요 4 ㅇㅇ 2025/09/03 971
1749816 아이한테 배웠어요 12 못난엄마 2025/09/03 3,984
1749815 가끔씩 잠이 안올때 뭐하세요? 10 ㅇㅇㅇ 2025/09/03 2,185
1749814 자랑계좌에 입금하고왔어요 63 플로라 2025/09/03 7,156
1749813 한류의 개척자, 김대중 16 2025/09/03 1,545
1749812 드디어 찾았어요! 전에 인테리어 할 마음 안 난다는 글 썼었는데.. 25 궁금 2025/09/03 4,820
1749811 심장이 벌렁거리며 기침은 뭘까요~ 4 2025/09/03 1,046
1749810 김병주의원님이요 13 저는 문득 .. 2025/09/03 3,354
1749809 이럴경우 옆사무실 여직원에게 뭐하고해야하나요 3 ..... 2025/09/03 1,789
1749808 물 파데 해보세요 ... 2025/09/03 1,984
1749807 넷플 퀸즈갬빗 추천합니다 4 ... 2025/09/03 1,444
1749806 다리에 흉터 수영배우고싶어요 22 수영 2025/09/03 2,202
1749805 길가는데 낯선 할아버지가 커피사달라고해 7 흠흠 2025/09/03 4,592
1749804 중국남방항공 어떤 가요? 4 떠나고싶다 2025/09/03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