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지피티에게
"영부인에게 줄 반클리프아펠 목걸이를 백화점에서 구입한 사람이 누구야?"
라고 물었어요
정답은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의 비서실장의 모친이죠.
근데 챗GPT 가 너무나 자신 있게
"목걸이를 구입한 사람은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의 모친입니다"
라는 거에요
하.. 진짜 쌍욕해주고 싶었는데 내가 기계한테 욕해봤자 뭐가 달라지겠냐 싶어서 관뒀어요.
무료라서 그럴까요?
유료는 다르려나
챗지피티에게
"영부인에게 줄 반클리프아펠 목걸이를 백화점에서 구입한 사람이 누구야?"
라고 물었어요
정답은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의 비서실장의 모친이죠.
근데 챗GPT 가 너무나 자신 있게
"목걸이를 구입한 사람은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의 모친입니다"
라는 거에요
하.. 진짜 쌍욕해주고 싶었는데 내가 기계한테 욕해봤자 뭐가 달라지겠냐 싶어서 관뒀어요.
무료라서 그럴까요?
유료는 다르려나
챗지피티에게 책 추천을 부탁한 사람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7917857
저도 인사동에 특정 찻집을 찾는데 있지도 않은 카페를 소개하더라구요. 엄청 골탕먹었어요.
존재하지도 않는 책 추천도 하고 해외택배요금 물어보는데 틀리게 답함.
시사적인 건 많이 틀려요
있지도않은 카페를요?
미쳤다 진짜
저는 정보가 필요한 건 ChatGPT 안쓰기로 했어요. 틀린 내용을 너무 당당히 존재하지도 않는 정보 소스를 통해 알려주면 그거 걸러내느라 애쓰는 시간과 노력이 아까워서요. 제일 쓸만한건 번역, 문장 다듬기, 영문 계약서 써주는 정도네요.
가짜뉴스 판치는 세상이라 얘가 뭘 알겠나요 검색하는데로 주는건데요
가짜뉴스 없는 정확한 정보만을 물어야지 그런 우문에 현답을 바라는게 오히려 어리석은거 아닌가요 정치관련은 특히 가짜뉴스 판치는 세상인데
'할루시네이션' 인터넷 검색해보시거나
챗지피티한테 물어보시거나 하셔서 읽어보세요.
챗지피티는 '그럴듯한' 문장을 작성해 줘요.
할루시네이션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용자가 질문을 잘 해야 해요.
그런 우문에 현답을 바라는게 오히려 어리석은거 아닌가요
———>>>>>
저게 왜 우문이죠?
할루시네이션
처음 들어보는 단어인데 공부해볼께요
감사합니다
틀린 내용을 너무도 당당히
—->>
제말이 그말입니다
누구나 틀릴 수 있는데 태도가 너무 당당해서 당황스러워요
“제가 검색한 결과로는 ooo 으로 보이지만 확실하지는 않으니 주인님이 한번더 검색으로 확인해보셔요” 라고 말해야할텐데 마치 본인이 정답을 다 아는 듯이 확정적으로 얘길하니 속아넘어갔어요
35도 폭염 속에 운전면허장 찾아가다 챗지피티 할루시네이션에 몇번이나 헛고생하고는 다른 ai를 더 메인으로 씁니다.
챗지피티는 대화형 인공지능이라 검색용은 퍼플렉시티 쓰세요
출처까지 나와요
제미나이에게 국민은행 고객센터 전화번호 물어보니까 몇번이라고 나오더니 자동으로 전화도 걸어주네요
너무 신기해서
전화연결된 후 안내멘트 나오고 해당번호 눌러 상담사 연결되는 동안 속으로 감탄만하다가 정신줄 놓아서
국민은행이 아니라 국민카드로 전화 걸어준걸 몰랐어요
상담사가 제 문의 내용 듣더니 국민카드라고 하면서 이만 전화 끊겠다고 하는데 창피함이 확 밀려오더라고요 ㅋㅋ
내가 질문을 잘못했나 확인해보니 국민은행이라고 맞게 했는데
요게 날 제대로 농락했어요
믿음 안돼요
신이 아니고 결국 인간이 입력한 기계
제미나이보다는 나아요
대한민국대통령은 윤석렬이라고
아니라고 갈쳐줘도 박박우기다 더이상 대화가 어렵대요
지워버렸어요
지피티는 그래도 헉습이란걸 하던데
맞아요 뭐라하면 바로 태세전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