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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음대 피아노과 커리큘럼 궁금해요

... 조회수 : 886
작성일 : 2025-09-01 15:50:00

요즘 다시 피아노에 관심을 갖다보니 궁금한 것이 많네요.

피아노 연주회 프로그램이나 여러가지가 예전과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하긴 저 대학때 지도교수님이 쇼팽 피아노 소나타 몇번인지를 한국 초연을 

하신 정도니까요. 그때가 80년대인데 말예요.
너무 풍성해진 레파토리에 요즘 귀가 너무 즐거워요.

그래서 궁금한건데요,
요즘 대학 들어가면 1학년부터 4학년때 까지 어떤 곡들을 다루는지

알려주실 분 계실까요.

라떼는^^
1학년 들어가면 스케일, 바흐 평균율, 바로크 소나타를 두 학기 동안

별개의 곡으로 시험을 봤고
2학년 올라가서 바흐 평균율과 고전 소나타를 했어요
3학년엔 낭만을 쳤고
4학년은 기억 삭제...

요즘 음대생들은 어떤 곡을 치는지 궁금해요.
피아노 전공 자녀가 있는 부모님들이 알고 계실 것 같아요.

IP : 61.32.xxx.2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 4:04 PM (39.7.xxx.69)

    음 몇학번이신가요 1학년땐 모짜르트 소나타 2학년땐 쇼팽 발라드나 스케르쪼 리스트 3학년땐 피아노협주곡 했어요 4학년땐 베토벤 소나타랑 현대음악 했네요 기억이 다 나진않아요

  • 2. 원글
    '25.9.1 4:14 PM (61.32.xxx.245)

    80년대 중반 학번이예요.
    저희때는 발라드 스케르쪼는 낭만을 치는 3학년때 하고
    인상주의를 4학년 1학기에 했던 것 같아요.
    현대곡은 안했구요
    협주곡은 2~3학년때 학내 연주로 많이들 했었어요.

  • 3. ㅇㅇㅇ
    '25.9.1 4:53 PM (121.130.xxx.191)

    전 03학번인데
    1학년때 바흐 모짜르트
    2학년때 베토벤 전기 후기
    3학년때 현대곡 쇼팽발라드
    4학년 졸연곡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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