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학원가 사는 고2 아이입니다.
선행도 심화도 못해본 현행 겨우하는데
지치니 마음 잘 못잡다가 이제 공부해요..
이제와서 국영수만 그래도 신경쓰고 하고 있구요
영어학원.. 선생님이 성적은 잘 만들어주시는데
(완벽주의 굉장한. .istj느낌)
매일 갑니다.
월 수 목 토 일 국영수생명 다니는데
영어가 목일인데 화목금일 3~5시간씩 하고 오니
과학 공부 할 시간이 없어요
영어에 그리 할애할수 없다고 해서 그만뒀었는데
아이가 이렇게 떨어지나 저렇게 떨어지나 마찬가지고
영어라도 다시 성적 만들고 싶어해서 그러라고 했어요
화학 물리 공부 전혀 못하고 있고 화학 물리 하위권이에요
학종은 물 건너간거 같고 논술로 준비해야하나 하고 있지만
수학성적도ㅠ어차피 인서울은 틀린거 같고
전체 4등급. .
일단 이과든 문과든 정시든 다 소화를 못한다면
국영수 우선 공부가 맞겠죠..
수행 준비하느라 3시40분에 잘 준비 하는 아이한테
과학공부도 신경쓰라는
말도 못하겠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