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아기때.. 그리고 어릴때 (유치원때)
너무 예뻐서 매일같이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난리지만
크면서 사춘기 겪고 하면 무덤덤해지지 않나요?
예쁘지 않은것은 아닌데... 예전만큼 마구 사랑스럽다는 생각은 안드는거 같은데
제가 매정한가요?
아이들 아기때.. 그리고 어릴때 (유치원때)
너무 예뻐서 매일같이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난리지만
크면서 사춘기 겪고 하면 무덤덤해지지 않나요?
예쁘지 않은것은 아닌데... 예전만큼 마구 사랑스럽다는 생각은 안드는거 같은데
제가 매정한가요?
저희 아이는 23살인데 지금도 너무 좋고 예뻐요.…
애가 인간적으로 참 괜찮네… 그러면서 혼자 흐믓해 합니다.
물론 애는 심드렁하지만요 ㅋㅋ
저는 36살 먹은 딸하고 그 애 딸인 6살 손녀하고
세트로 예쁜데요. ㅎ
지 잘났다 삐악거려 내마음에 스크레치가 생겨도
돌아서면 또 내새끼라 이쁘더라고요..
자식을 내 피 땀 눈물로 키워서 그런가봐요.ㅎㅎ
성인인데 독립할 생각하니까 볼 날도 며칠 안 남았다는 생각하니 더 애틋해지던데요.
그 예쁘다는 감정이 같은 맥락은 아닌것 같아요 어릴때는 뭔가 가시적인 이쁨이 더 크고 물고빨고하지만 지금은 심적인 든든함 뭐 그런 이쁨들인것 같아요 그래서 어릴때만큼의 스킨십은 없어졌어요 그게 당연하다 느끼구요 이제 독립준비하는 성인인 우리아이를 한발 물러나서 응원하는 마음이죠
서른넘은 딸이 눈빛이 초롱초롱 아직도
아이처럼 천진하게 보여서 이뻐요
키크고 덩치가 있는 편인데도
엄마눈엔 아이로 머무네요
내나이가 몇인데 말할때마다 그러는것도
귀엽고요
22살딸 지금도 초롱초롱 귀엽네요
다른종류의 이쁨과 사랑스러움?
23살 딸 개학해서 내려가고 우울이 깊어졌어요.
딸이 있으면 우울증도 좀 나아질만큼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지 잘났다 삐악거려 내마음에 스크레치가 생겨도
돌아서면 또 내새끼라 이쁘더라고요..2222
대학생이어도 어릴 때 모습이 오버랩 될 때가 있어서 그 때가 그리워서 그런지 그냥 이뻐요.
어릴 때의 사랑스러움과는 다르죠.
그때 그때 다른 애정.
보기만해도 듬직하고 사랑스러워요^^
아뇨 대학생인데 너무 예뻐요
중3인데 학업문제로 이틀간 냉전이다가 어제 풀었는데...사실 그래도 넘 이뻐요. 어제 자는 아이 뺨이 얼마나 귀엽던지 괜히 건드려서 깨울뻔했어요.
어릴때는 맞벌이에 바쁘게 키우다보니 예쁜지도 모르고 키웠다고나 할까
지금은 대딩인 아이들 너무 이뽀요
같이 보내는 시간도 여유롭고
그때그때 시절이 주는 행복의 빛깔이 다르네요
유치원때는 병아리처럼 귀엽더니 지금은 행동은 뭔가 어설픈데 어른같이 구는게 귀여워요..
6살 딸 엄마… 댓글 보고 안심돼요 ㅋㅋㅋ 커도 예쁜 거죠 지금 눈에 넣어도 안아플 것 같은 상태거든요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털 숭숭나고 산적같아도요
쪼꼬미라 부르는 27살 아들, 얼마나 사랑스럽고 귀여운지 몰라요.
여친이 있어도 엄마는 내 사랑하는 엄마라고 묵직하게 챙기는 모습도 고맙고 예쁘구요.
쪼꼬미 엄마라 부르는 27살 아들, 얼마나 사랑스럽고 귀여운지 몰라요.
여친이 있어도 엄마는 내 사랑하는 엄마라고 묵직하게 챙기는 모습도 고맙고 예쁘구요.
아기때부터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는데 사춘기 빡세게 보낼 때도 얼굴만 보면 뭉클했어요.
삶이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잘한게 내 아이라는게 그나마 살아가는 힘이 되네요.
저도 원글과 비슷해요.
자식이니 의무감과 책임감으로 키우지
뭐 그렇게까지
이쁠리가요
객관적인 눈이 있는데요
전 26살딸 아직도 너무 귀엽고 예뻐요.
제 눈에만 그렇겠지만 아기때나 초중고때나 대학졸업한 지금도 항상 너무 예뻐서 남들도 그런지 늘 궁금했어요 ㅋㅋ
다들 그런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