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 일단 육아 도움 없었고
원래 자기계발 진취적인 성격에
해외 취업 미국 유학 혼자 다 해내고
젊을때 많은 경험. 치열한 공부
그러다가 애 낳고 모성애에 눈떠서
다 접고 애만 전적으로 케어
어린이집도 안 보냄
근데 아이 성향이
지능 높고 너무 똑똑한데
지 아빠 닮아 자기 주관 뚜렷하고
타협 안함
자기 하고 싶은 것 있으면 어떻게든 함
돌때부터 이 성향
밥 잘 안 먹음
말 진짜 안 들음
애 아빠랑 애랑 성향이 완전히 일치
애아빠도 자기.취미 생활 위해 타협 안함
육아 경시 하고
육아만 하고 돈 안 버는 마누라 존중 안함
육아 참여도 0
이 상태로 5년 살았으면
아무리.애 하나라도 우울증 오죠?
요즘 제가 일을 하니 살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