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놓고
'25.9.1 10:20 AM
(1.236.xxx.114)
외모지적하고 옷차림 몸매 훑어보고 심하죠
2. ?????
'25.9.1 10:25 AM
(119.196.xxx.115)
남자한테 잘보일려고 여태 꾸미셨어요??
3. ㅎㅎ
'25.9.1 10:26 AM
(211.235.xxx.10)
-
삭제된댓글
원글님과 비슷한 분들과 교류하며 지내세요.
저는 저랑 비슷한 친구들이랑만 지내서 제가 제일 외모에 신경을 안 쓰기는 하지만, 제 친구들은 피부과든 옷이나 시계, 운동 등등 정말 신경 많이 쓰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끼리 만날 때에는 외모에 대한 이야기 전혀 하지 않아요.
4. .....
'25.9.1 10:26 AM
(119.149.xxx.248)
외모가 권력이더군요 결혼하고 여자는 고생하면 외모부터 살찌고 피부도 거무죽죽해지잖아요 외모만봐도 신수가 보여서 더 그런듯...ㅎㅎ
5. ..
'25.9.1 10:29 AM
(61.83.xxx.56)
할머니들도 예쁜사람이 관심더받고 인기있어요.
평생 살아온게 외모에 더 드러나니.
6. 외모
'25.9.1 10:36 AM
(118.235.xxx.183)
지적 싫다면서 여기도 외모 지적 너무 심하잖아요
어릴때 학교에서 부터 엄격하게 그런거 가르쳤음 좋겠어요
7. ㅇㅇ
'25.9.1 10:38 AM
(110.70.xxx.142)
탐미, 아름다움을 탐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 욕망, 본능입니다.
결혼했다고 늙었다고
인간의 기본적 욕망이 없어지나요?
결혼했다고 배 안고픈가요? 결혼했다고 시기, 질투, 우월감 사라지던가요?
이성으로 타락하지 않고 천박하지 않게 적절히 통제하고
올바흠 방향으로 미를 추구하며 살아야하는거죠.
8. 음..
'25.9.1 10:39 AM
(1.230.xxx.192)
저는 나이든 여자들의 약간 두툼하고 투박한 손가락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그리고 결혼하고 일부러 고무장갑을 안 끼고 설거지를 쭉~했어요.
물론 습진도 좀 생기고 했지만
지금은 손 마디마디 부분이 굵어져서
투박해 보이거든요.
아주 만족스러운 상태거든요.
팔도
젊을 때는 하얗고 가늘기만 했는데
나이 드니까
자외선 때문에 멜라닌 색소가 막 올라와서 주근깨같은 것이 막 올라온
상태인데
아주 만족하거든요.
왠지 건강해 보인다고나 할까요.
9. ㅇㅇ
'25.9.1 10:43 AM
(110.70.xxx.142)
결혼해서 미에대한 관심이 없어진게 아니라 .
세상의 평군적 미의기준, 세속적 미의 기준에서 벗어나
본인만의 미에대한 기준으로 살고싶으신 거잖아요.
그런데
세상의 시선과 주변의 속삭임이 거슬리는 거고요.
평균에서 벗어난 주관적 길을 선택하려면
어쩔수 없이 감내해야하는 부분 아닐까요?
10. 음..
'25.9.1 10:48 AM
(1.230.xxx.192)
저는 상대적으로
외모에 대한 관심이 확~~줄어 들고
다른 것에 대한 관심이 더 늘어날 거라 예상했거든요.
저는 외모에 대한 관심이 확~~줄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엄청 늘어났거든요.
젊을 때 외적인 부분을 보고 아름답다~에서
지금은 건강해야 아름답다~로
바뀌었거든요.
젊을 때는
매끈한 다리가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근육있고 알통?있는 다리가 아름답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11. ㅎㅎ
'25.9.1 10:51 AM
(211.235.xxx.10)
-
삭제된댓글
외모에 관심이 없다기 보다는 보통 이야기하는 멋진 외모라는 기준에 그래도 따르기는 따라야 한다는 압력이 싫으신 듯 해요 ㅎㅎ
친구 중 하나는 홈쇼핑 호스트라서 보통 이야기하는 호감가는 외모를 유지하는 게 또 직업이기도 하지만 친구들 만나도 피부과, 맛사지, 성형 등 외모 이야기 정말 열심히 하는게 취미인데
저 만나면 저보고 지금 딱 예쁘다고 제가 하는 일 열심히 하면 된다고 하던데요 ㅎㅎ
12. ㅎㅎ
'25.9.1 10:52 AM
(112.172.xxx.206)
-
삭제된댓글
사회 자체가 외모에 엄청 관심 많고 갈수록 더해가서 그런거 같아요
저는 외모에 크게 관심 없는 스타일였는데
(미혼땐 그래도 꾸미고 다니고 귀엽다는 소리가끔듣고 ㅎㅎ)
결혼하고 애 키우면서 진짜 안꾸미고 살찌고 화정 전혀 안하고 그냥 막 편하게 다녔는데
저같은 사람을 같은 엄마들끼리도 별로 안좋아하는거같다고느낌
특히 이사하면서 전에 동네보다 좀 나은 동네서 사니 여기 엄마들이 확실히 더 늘씬하고 단정히 잘꾸미고 다니더라고요. 그런 엄마들이 아무래도 좀더 부지런하고 센스도 있고 그렇고요.
그래서 살도 빼고 꾸미고 다녔어요.티나게 화려하게 그런건 아니고
그냥 이왕 이쁜 옷 기본 화장 머리좀 만지고 다니고
제 스스로도 만족스럽고 사람들 대하는게 좀 다르더라고요. 지인도 금방 사귀게됨
차이가 좀 있더라고요.
13. ㅎㅎ
'25.9.1 10:55 AM
(112.172.xxx.206)
-
삭제된댓글
건강한 외모 예쁜 외모 둘다 의미 있다고 생각하죠 사람들이 ㅎㅎ
결혼후에도 나이 더들어 더요. 이쁜거 싫어할사람 없어요.
이쁘면서 건강한거 둘다 가능할수있고요~
14. 기본적인 탐미
'25.9.1 10:57 AM
(110.13.xxx.50)
기본적인 탐미와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결국 얼마나 부유함을 드러내느냐가 관건이잖아요.
50을 넘어선 나이에 젊은이처럼 미모를 유지한다는건
비용을 지출하는걸 말하죠.
우리가 다 아는 유명 여배우들도 노년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차이가 많이 나잖아요.
50대 60대에도 주름없고 티없는 피부를 바라는건 기본적인 탐미가 아닌것 같아요.
15. 그게 왜
'25.9.1 11:03 AM
(61.245.xxx.4)
미에 관심없는것도 저는 별로에요. 결혼했다고 그냥 누가봐도 아줌마처럼 보이는건 누구나 싫지 않나요? 그리고, 결혼이 왜 그 기준점이 되어야 하는지도. 적당한 미에 대한 관심은 삶에 긴장감을 높여준다 생각합니다.
16. 건강이
'25.9.1 11:10 AM
(223.55.xxx.7)
외모 맞구요
무조건 건강이 최고
17. 할일이
'25.9.1 11:51 AM
(175.193.xxx.217)
없나봐요
18. ///
'25.9.1 12:02 PM
(218.54.xxx.75)
탐미, 아름다움을 탐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적 욕망, 본능입니다.222
강아지, 아기, 유치원생, 할머니 등등을 봐도
와, 예쁘다~ 쟤 예뻐~, 예쁜 할머니~ 예쁜 개, 고양이 등
핸드백에 매다는 키링도 무조건 예뻐야 매달고
겉으로 보기 좋은거 예쁜거를 평생 추구하게 돼있어요.
해외여행 가도 사람들 감탄사가 어디서 나와요?
‘여기 예쁘다‘ 예쁜 장소 찾아 다니는게 여행의 주된거죠.
카페를 가도 예쁜카페~
겉이 아름다운거를 남녀노소 평생 탐합니다,
여자 겉모습 말해 뭐해요.
19. 결혼했으면
'25.9.1 12:20 PM
(223.53.xxx.216)
더 관심 갖고 신경써야 한다 생각합니다. 결혼한 여자의 외모는 남편의 능력을 말해주거든요. 형편 어려운데 있는척 꾸미라는게 아니고 최소한 삶이 팍팍해 보이지 않는 외양이요. 그리고 예쁘게 가꾸는 여자가 좋아요
20. ...
'25.9.1 1:03 PM
(202.20.xxx.210)
결혼 했다가 놓으면 그게 이상한 거죠. 제가 평생 몸무게 고정인 사람인데요, 남편 왈.. 애 낳고 살 너무 찌고 하면,, 다들 남자도 싫대요. 그냥 말은 안 하지만.. 싫은데 참는 거라고...
21. ...
'25.9.1 1:04 PM
(202.20.xxx.210)
참고로 근육와 알통은 달라요.. 스트레칭 해서 알통 푸세요.. 알통 진심 안 이쁩니다 -_-
22. ㅇ
'25.9.1 1:41 PM
(58.141.xxx.190)
-
삭제된댓글
저 어제 외출해서 외모에 대한 언급 두번이나 들었어요. 시댁에서 한번 백화점 가서 또 한번... 이러니 신경 안쓸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