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에 문소리님 관련해서 글이있길래 저도 감상평을 써봅니다.
그분이 부지런하건 말건 저는 부러웠습니다.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결혼했지만 날 위해서 내 시간을 나에게 쓰면서
물론 문소리님은 온전히 자기만을 위해서만 쓰는 건 아니었지만
어쨌건 아침요가에 탱고까지
진짜 예능이라 설정이라해도
모두 꾸준히 하고 있는 일상들인건 틀림없었기에
너무너무 부럽다. 그생각만 하면서 봤네요.
그러다가 결론
아!!! 저런 남편과 같이 사니 가능한건가?
서로 존댓말을 하며 서로를 존중하는 사이.
적어도 와이프의 말을 들어주는 척이라도 하는 남편.
장항준감독님? 이셨던 것 같은데
너무 다정하고 너무 귀여우셔서
그게 젤 부럽더라구요.
부러운거 천지인 예능 세상.
결국은 어찌하지 못하는 남편이 젤 부러운 결론에 이르르자...
다시 의기소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