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병원에서 핸드타올 뽑아 가지마세요

.... 조회수 : 4,989
작성일 : 2025-09-01 09:04:24

사람들이 얼마나 당당하게 가방 열고 뽑아가는지 미화여사님들이 스트레스 너무 받으세요. 뽑다가 들켜 가져가지 말라고 하면 뭐 어떠냐고 그런데요 노인 분들이... 국립병원이거든요

기자들 있으면 이런거 뉴스 좀 내보내줘요. 말도 못하게 훔쳐간데요. 그리고 화장실 이용하고 10에 1명 손 씻는거 같아요. 

IP : 59.152.xxx.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 9:08 AM (175.199.xxx.125)

    얼마전 큰 마트에 갔는데 점보롤(큰휴지)통 걸이를 자물쇠로 채워논걸 봤어요....

    누군가 이런것도 슬쩍 통째 집어가나봐요....

    에휴....얼마나 분실이 심하면 자물쇠를 채워놨을까?? 생각했네여....씁쓸

  • 2. 노인
    '25.9.1 9:11 AM (59.152.xxx.77)

    한 사람은 아예 배낭을 매고와서 가방 열고 줄줄이 넣고 장애인들도 쇼핑가방 열고 줄줄 넣다 걸리니 자기가 화를 막 내더래요. 그래서 가방 좀 보자 했더니 소리 지르고....하 정말 별사람 다 있어요

  • 3. ㄷㄷ
    '25.9.1 9:23 AM (211.46.xxx.113)

    오죽하면 여자 목욕탕에는 비누나 샴푸를 비치 안하겠어요
    할머니들이 그렇게나 가져간다네요

  • 4. wjeh
    '25.9.1 9:23 AM (124.49.xxx.205)

    저도 롯데리아에서 더워서 아아 마시고 있었는데 옆의 할머니가 정리대로 가더리 정말 냅킨을 백장이상을 뽑아서 가방속에 쓱 넣더라구요 너무 충격이었어요.

  • 5. ㅇㅇ
    '25.9.1 9:27 AM (1.227.xxx.142)

    애완견 키우는 제 지인들
    카페가면 냅킨 한웅큼 빼와요.
    개 볼일보고 닦아줘야 한대요.
    휴지 살 돈이 없냐. 그러지마라 해도
    뭐 어떠냐고
    헐했어요.

  • 6.
    '25.9.1 9:49 AM (118.235.xxx.149) - 삭제된댓글

    그러는 사람들 문제는
    본인이 알뜰하다고 가상하게 여기는거죠.

    실제 그렇게 아껴
    건물주 된 사람들도 있어서
    진짜 말이 안나오는..

    식당 가면 남은 상추 다 쓸어오고
    마트 시식 코너에서 한 끼 때우고

    오죽하면 코코 양파거지가 생겼겠냐고요.

    그런 사람들은 어딜 가든 비싸다 하는게 입버릇 이고요.
    남의 노동과 서비스 착취하며
    본인 배 불리는걸 자랑스럽게 여기는
    진짜 덜 떨어진 사람들. 미개인 취급 당해도 할 말 없어요

  • 7.
    '25.9.1 9:50 AM (118.235.xxx.171)

    그러는 사람들 문제는
    본인이 알뜰하다고 가상하게 여기는거죠.

    실제 그렇게 아껴
    건물주 된 사람들도 있어서
    진짜 말이 안나오는..

    식당 가면 남은 상추 다 쓸어오고
    마트 시식 코너에서 한 끼 때우고

    오죽하면 코코 양파거지가 생겼겠냐고요.

    그런 사람들은 어딜 가든 비싸다 하는게 입버릇 이고요.
    남의 노동과 서비스 착취하며
    본인 배 불리는걸 자랑스럽게 여기는
    진짜 덜 떨어진 사람들. 미개인 취급 당해도 할 말 없어요

  • 8. ㅇㅇ
    '25.9.1 9:56 AM (211.235.xxx.185)

    부끄러운 줄 모르고
    알뜰한 자신을 대견하게 여기다는거

  • 9. 아휴!!!
    '25.9.1 10:00 AM (211.217.xxx.233)

    남편 친구 부부가 쌍으로 각각 냅킨을 한 웅큼씩 집어가요.
    그거 몇 번 보더니 제 남편이 그 짓 따라서 한 웅큼 집어와서 그 집 아내에게 건네주네요.

    반찬 리필도 진짜 수없이 하고요.
    자기네가 그 집 반찬 바닥내고 왔다고 자랑하고요.
    리필도 한 번이면 되지 뭘 그리 욕심 부리는지 모르겠어요

  • 10. 외국인이
    '25.9.1 10:36 AM (116.41.xxx.141)

    화장실 양치질 비누 꽂아놓은서보고도 놀란다던데
    넘 비위생적이라고
    휴지 챙기는거보면 기절할듯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797 한달 백수로 있어보니 쇼파는 리클라이너가 젤 낫네요 5 ... 2025/09/01 3,271
1747796 제네시스 운전중인데 카니발 가능할까요? 7 여기 2025/09/01 1,479
1747795 강릉 비오나요? 3 ㅇㅇ 2025/09/01 1,693
1747794 윤석렬이 성경책 11 개가 웃겠어.. 2025/09/01 2,414
1747793 한토시 라는 단어 뜻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 2025/09/01 1,302
1747792 집에 공급되는 전기량을 늘릴수도 있나요? 11 ..... 2025/09/01 1,224
1747791 샌프란시스코,LA 여행중 렌트카를 이용한다면 어떨까요? 11 새벽 2025/09/01 1,361
1747790 부모 손절 이유 펑 21 Q 2025/09/01 5,991
1747789 추석연휴 여행. 11 여행 2025/09/01 3,240
1747788 전세갱신할때 부동산에 가서 하시나요 셀프로 하시나요 8 ,,,, 2025/09/01 1,340
1747787 돼지수육하고 뭐하고 드시나요? 8 ASS 2025/09/01 1,569
1747786 검찰 내부서 ‘보완수사 폐지’ 비판 봇물…“총알 없이 전쟁 나가.. 35 싫으면떠나시.. 2025/09/01 2,784
1747785 인공적향수말고 찐한 비누향나는 3 향수 2025/09/01 1,968
1747784 차에서 뭘 먹는 게 좋아요. 10 ^^ 2025/09/01 2,541
1747783 한국일보) 극우집회서 만난 16살 도현이 8 에혀 2025/09/01 1,923
1747782 필립스 블루투스이어폰 사용중이신분 땅지맘 2025/09/01 631
1747781 신축아파트 전세 대출불가 가 많이 보이는데요 3 ooo 2025/09/01 2,036
1747780 경기오산 비가 퍼붓네요 3 2025/09/01 1,567
1747779 가끔 생각나는 무례한 선생님 16 .. 2025/09/01 3,838
1747778 비트코인 잠시 조정일까요? 5 ㅣㅣ 2025/09/01 2,666
1747777 여러분은 은퇴후 어떤 삶을 꿈꾸나요? 8 .. 2025/09/01 2,270
1747776 주식보다는 부동산인가봅니다. 23 역시 2025/09/01 5,246
1747775 자동차 디자인 보고있는데 링컨은 어때요? ........ 2025/09/01 690
1747774 자주 안먹던 선지해장국을 1주일에 한번 먹는데요 7 2025/09/01 2,329
1747773 확실히 기억나요 4 언제 들었는.. 2025/09/01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