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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라퍼들 도대체 왜그러나요

멀치볽음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25-09-01 08:40:25

임산부인데 20살에 인턴했던 곳 과장님 (남자) 주기적으로 연락와서 배 많이 불렀냐 
아토피 아기 낳지 않게 식이섬유 먹어라

기사보내주는데 뭐 어쩌라는 건지 싶네오.

 

대답해줘야하나요

 

만난지 1년 넘은 친구는 본인 4주 임신이라고 연락오며 
산후조리원 어디냐
병원 어디냐
자연분만하냐
모유수유하냐

 

각종 운동다니는 곳에서 만사람들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 몇 개월이냐 병원 어디 다니냐

도대체 왜 궁금해요? 
진짜 피곤하고 귀찮아요.

IP : 118.235.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1 8:52 AM (223.38.xxx.248)

    아토피 아기낳지 않게
    챙겨주는거 고마워하세요
    잘 새겨듣고 음식 가려드시고요
    아토피 진짜 얼마나 힘든지 ㅠㅠ

  • 2. ㅎㅎㅎㅎㅎ
    '25.9.1 8:54 AM (118.235.xxx.57)

    뭘 고마워해요. 제대로 된 연구도 아니던데

  • 3. ...
    '25.9.1 8:55 AM (118.47.xxx.7)

    남자과장이 제일 이상해요
    20살에 다녔던 회사직원이랑 (그것도 남자랑)
    지금껏 연락하는것 자체가 이상
    나머지 사람들은
    궁금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 4. 놀며놀며
    '25.9.1 8:57 AM (210.179.xxx.124)

    그냥 외국인 스몰톡이라 생각하세요. 안부묻는거죠. 나이들면 다 그런것. 과하거나 덜할순 있지만

  • 5. ㅎㅎㅎㅎ
    '25.9.1 8:58 AM (118.235.xxx.57)

    그러니까요 유부남인데 본인 와이프나 신경 쓰지 무슨..

  • 6. ....
    '25.9.1 9:01 AM (1.227.xxx.69)

    과장님 이상해요~~아무리 아빠 마음이라 생각을 하려고해도 배 많이 불렀냐? 아~~왜 그래요 왜그래~~
    저도 원글님 같아서 그런가 호기심 가득한 저런 오지랖 정말 싫어요

  • 7. ..
    '25.9.1 9:08 AM (220.65.xxx.99)

    삶이 지루하고 심심하고
    친구도 없어서

  • 8.
    '25.9.1 9:16 AM (118.235.xxx.25)

    저출생 국가에서
    임신이 더욱 경사로 느껴져
    내 일같이 기쁜가 보네요

    그 남자 과장은
    지난 날 와이프 출산할 때 신경 못 써준거 미안해
    누구나 다 신경 써주고 싶나 보고요.

    그냥 그러려니 넘기세요
    인구 소멸 위기 국가에서
    장한 일 하고 있구나
    자랑스러워 하며 즐겁게 보내시다
    순산하셔요

  • 9. ㅇㅇ
    '25.9.1 12:52 PM (211.36.xxx.238)

    제 생애 통틀어서, 주변인들에게 가장 관심 많이 받았던 시기가 고3 수능볼 때하고 임신출산기였어요. 낳고 나서 좀 지나면 사라져요. 같이 다니면 주변 관심이 온통 아기에게로. 아기가 청소년되면 이제 그마저도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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