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지라퍼들 도대체 왜그러나요

멀치볽음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25-09-01 08:40:25

임산부인데 20살에 인턴했던 곳 과장님 (남자) 주기적으로 연락와서 배 많이 불렀냐 
아토피 아기 낳지 않게 식이섬유 먹어라

기사보내주는데 뭐 어쩌라는 건지 싶네오.

 

대답해줘야하나요

 

만난지 1년 넘은 친구는 본인 4주 임신이라고 연락오며 
산후조리원 어디냐
병원 어디냐
자연분만하냐
모유수유하냐

 

각종 운동다니는 곳에서 만사람들 이름도 모르는 사람들 몇 개월이냐 병원 어디 다니냐

도대체 왜 궁금해요? 
진짜 피곤하고 귀찮아요.

IP : 118.235.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9.1 8:52 AM (223.38.xxx.248)

    아토피 아기낳지 않게
    챙겨주는거 고마워하세요
    잘 새겨듣고 음식 가려드시고요
    아토피 진짜 얼마나 힘든지 ㅠㅠ

  • 2. ㅎㅎㅎㅎㅎ
    '25.9.1 8:54 AM (118.235.xxx.57)

    뭘 고마워해요. 제대로 된 연구도 아니던데

  • 3. ...
    '25.9.1 8:55 AM (118.47.xxx.7)

    남자과장이 제일 이상해요
    20살에 다녔던 회사직원이랑 (그것도 남자랑)
    지금껏 연락하는것 자체가 이상
    나머지 사람들은
    궁금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 4. 놀며놀며
    '25.9.1 8:57 AM (210.179.xxx.124)

    그냥 외국인 스몰톡이라 생각하세요. 안부묻는거죠. 나이들면 다 그런것. 과하거나 덜할순 있지만

  • 5. ㅎㅎㅎㅎ
    '25.9.1 8:58 AM (118.235.xxx.57)

    그러니까요 유부남인데 본인 와이프나 신경 쓰지 무슨..

  • 6. ....
    '25.9.1 9:01 AM (1.227.xxx.69)

    과장님 이상해요~~아무리 아빠 마음이라 생각을 하려고해도 배 많이 불렀냐? 아~~왜 그래요 왜그래~~
    저도 원글님 같아서 그런가 호기심 가득한 저런 오지랖 정말 싫어요

  • 7. ..
    '25.9.1 9:08 AM (220.65.xxx.99)

    삶이 지루하고 심심하고
    친구도 없어서

  • 8.
    '25.9.1 9:16 AM (118.235.xxx.25)

    저출생 국가에서
    임신이 더욱 경사로 느껴져
    내 일같이 기쁜가 보네요

    그 남자 과장은
    지난 날 와이프 출산할 때 신경 못 써준거 미안해
    누구나 다 신경 써주고 싶나 보고요.

    그냥 그러려니 넘기세요
    인구 소멸 위기 국가에서
    장한 일 하고 있구나
    자랑스러워 하며 즐겁게 보내시다
    순산하셔요

  • 9. ㅇㅇ
    '25.9.1 12:52 PM (211.36.xxx.238)

    제 생애 통틀어서, 주변인들에게 가장 관심 많이 받았던 시기가 고3 수능볼 때하고 임신출산기였어요. 낳고 나서 좀 지나면 사라져요. 같이 다니면 주변 관심이 온통 아기에게로. 아기가 청소년되면 이제 그마저도 없어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861 큰 평수 단점 - 급할 때 집이 잘 안 팔려요 13 .. 2025/09/01 3,803
1748860 죽 괜찮을까요? 1 고기 2025/09/01 594
1748859 갑상선 항진증 앓았던 사람인데 뷰티디바이스.. 2 olive。.. 2025/09/01 1,565
1748858 시댁이야기만하는 남편 8 날씨 2025/09/01 2,510
1748857 자율형 공립고 지정 어떻게 바뀌는건가요? ㅇㄴ 2025/09/01 386
1748856 반포 미도 아파트나 삼호가든 아파트는 지금 퇴거중인가요? 3 ㅇㅇ 2025/09/01 2,325
1748855 이재명대통령 유능한 분이시네요. 72 ... 2025/09/01 5,214
1748854 9호선 동작역에서 4호선 오이도행 3 .. 2025/09/01 1,010
1748853 우리 아이는 과학공부할 시간이 도저히 안나오네요 9 2025/09/01 1,641
1748852 Yes 2025/09/01 436
1748851 조국혁신당, 김선민, 빛의 혁명으로 탄생시킨 국민주권정부 첫 번.. 9 ../.. 2025/09/01 795
1748850 시골 1m 백구 황구들에게 사료 한포대씩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28 .,.,.... 2025/09/01 1,773
1748849 큰평수 좋은거 누가 모르나요? 18 지나다 2025/09/01 3,985
1748848 남편이 자기가 잘못한거라고 인정했어요 시가일 4 인정 2025/09/01 2,521
1748847 부모가 초5부터 학교 안 보낸 극우집회 나온 16살 18 헐.. 2025/09/01 3,007
1748846 EIDF 마틴슐러 시선 밖으로의 시선 2 EIDF 2025/09/01 563
1748845 청국장밥 맛있어요 4 ... 2025/09/01 1,534
1748844 뒷골(왼쪽아래)가 땡기고 하는데 4 닉네** 2025/09/01 707
1748843 솔직히 내 자식이지만 크면 예쁜게 덤덤해지지 않나요? 20 ㅇㅇ 2025/09/01 3,846
1748842 30살29살 자녀보험 어디에 가입해야할까요?(유병자보험) 2 2025/09/01 1,035
1748841 샐러드 먹어야 할 몸인데, 수제비나 안동국시가 땡기는... 10 점심메뉴 2025/09/01 2,337
1748840 몸이 왜 이런건지 4 2025/09/01 1,895
1748839 유튜브로 천일의 약속 다시보는데 수애 넘 이쁘네요 5 아아 2025/09/01 1,201
1748838 비트코인 제가 사니 떨어지네요 ㅎㅎ 4 지혜 2025/09/01 2,049
1748837 외고보내보신분들 조언이 절실해요 39 우유부단 2025/09/01 3,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