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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하는 부모의 며느리는..

d 조회수 : 3,293
작성일 : 2025-09-01 00:52:18

아들 딸  차별하는 부모님의 며느리는..

그 집 딸보다 본인이 더 우월하다 생각할까요?

 저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했던거 같아요 올케가..

IP : 118.235.xxx.12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수
    '25.9.1 12:56 AM (123.212.xxx.149)

    그럴수 있죠 자기도 모르게..
    솔직히 객식구들 서옇은 원자식 서열에 따라 정해지더라구요.

  • 2. ㅡㅡ
    '25.9.1 1:32 AM (39.124.xxx.217)

    인정
    동서간 서열이 있더라는...ㅋ

  • 3. ,,
    '25.9.1 2:02 AM (98.244.xxx.55)

    그게 자식 서열이 배우자 서열이에요.
    아들 딸 차별하는 부모는 아들 다음에 그 배우자를 딸보다 더 대우해줌.

    문제는 자식뿐 아니라 그 손주들까지 마찬가지로 차별.
    눈치 느린 자식도 본인보다 자식 차별을 받으며 그때 깨달음.

  • 4. 징해요
    '25.9.1 5:58 AM (118.218.xxx.119)

    우리시댁보니 시어머니 랑 시누들이 한패가 되어 시동생만 감싸고도는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아들차별하면 며느리차별하고 손주차별하고 사돈까지 차별하던데요

  • 5. 남편이
    '25.9.1 6:03 AM (220.78.xxx.213)

    그 집서 어떤 대우를 받는 아들이냐가
    거의 아내의 위치가 되죠
    제 남편이 만만한 장남이라 저도 무수리?ㅎㅎ
    편애하는 둘째아들 결혼하니 그 아내도
    상전으로 대하더라구요
    그치만 저는 결연히 극복했습니다
    십년 걸렸지만요^^

  • 6. ..
    '25.9.1 6:14 AM (117.111.xxx.28)

    98 224님
    완전 공감해요
    그런데 잘하는 딸보다
    더 위하던 며느리 아들에게
    대접을 못 받으니 어리석고 딱한데
    그걸 알기나 할까요

  • 7. .....
    '25.9.1 6:50 AM (1.241.xxx.216)

    부모가 차별하면요
    그 대상이랑 씨름할 필요가 없어요
    엄연히 차별하는 부모의 잘못입니다
    그냥 그 자식네랑 잘지내라 하고 빠져주면 됩니다
    후에 둘 중에 하나에요
    간기서 부모 잘 챙기면 내 부담 없으니 좋고
    부모 안챙기면 부모가 차별한 댓가 치르는거고요
    근데 대부분 그 댓가를 치르더라고요

  • 8. 똥개도
    '25.9.1 7:49 AM (121.190.xxx.146)

    똥개도 내집마당에서는 한 수 먹고 들어간다는데, 차별받는 자식은 그 내 집 마당이 없는 셈이잖아요. 말해 뭐해요.

    그리고 윗님말씀대로 부모가 차별하는데 그 대상이랑 씨름하지 마세요. 님이 원망하고 집중해야할 상대는 님 부모지 오빠나 올케랑 신경전 벌여봐야 소용없어요. 그들과 경쟁해서 이기면 대우가 달라질 것이라고도 생각하지 말고요.

  • 9. 어머
    '25.9.1 10:08 AM (223.38.xxx.121)

    요즘 제 고민이 이쪽에 있었는데
    저는 명쾌하게 서열낮은 딸이었네요
    사리분별 정확하고 크게 차별없는 화목한 집안이고
    오빠가 차별대우를 받았다기엔 제가 애들키우는데
    제일 공부잘하고 순한 저희애랑 저희 친정오빠가 같은
    기질이라 그거생각하면 걍 차별없이 자랐어요

    다만부모님은 겸손이나 낮춤이지나쳐서
    손님이와도 차린게없고 볼거없고 뭐그런기질이에요
    근데 그 화살이 특히 저한테 꽂힌거같아요

    똥개도 내집마당에선 한수먹고들어가는데
    내 마당이 없는거같단 얘기에 갑자기
    머리가 확 뚫리는 기분이네요

    저는 애정에 목말라 헌신하는 k장녀기질도 없고 그냥
    내가 츤데레같고 정의로운기질이라 원가족한테도
    잘하던건데

    친정오빠가 40이 훌쩍 넘어 결혼하며 어려운 올케가 들어왔어요 뭐 제대로 들어왔다고 하기도 그런게 덜보고 집에 제사니 뭐니없고 코로나시기라 그냥 가족언약식 정도로 둘이 사실혼이구나 싶은 같은직장에 조건도 비슷한 사이인데 엄마는 아주 어려워하며 올때마다 불편한 접대하느라 그 스트레스와 은근한 하대가 저한테 오거든요
    그러면서 그 일처리는 제가하길 원하는데 몇번을 제가 크게
    데였어요 그렇게 처신을 해야했나 의아했는데 내 서열이
    개똥이란걸 내가 인정을 못하고 있었네요

    1.241님 말대로 뒤로빠진 후자의 케이스인데
    세상자기처럼 올바른사람 없다고 믿는 엄마라
    차별 서열 얘기하면 억울해 난리나겠네요

  • 10. 케이스1
    '25.9.1 3:03 PM (210.178.xxx.242)

    우쭐함을 안타까움으로 포장하면서 거만 떨드라구요.
    더불어 의식의 흐름과 행동양식은
    남편.시가 무시요.
    부모가 어리석은거예요 .
    똥개의 앞마당을 치우면
    자기 앞마당은 온전할줄 아는게
    어리석죠.

  • 11. 인격이
    '25.9.1 4:16 PM (112.168.xxx.110)

    낮은 사람인가 봅니다.
    제 시부모님도 차별 상당한데 작은 며느리라 그런지 그런 생각 안들어요.
    다만 시누랑 우스개 소리는 합니다 큰아들 작은 아들 차별도 확실한데 딸이 아들과 비교되냐구요^^
    시누가 착해서 차별 당해도 그러려니 해서 제가 입바른 소리 합니다.

  • 12. 차별해줘서
    '25.9.2 11:31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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