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지리 시누

조회수 : 4,025
작성일 : 2025-08-31 22:45:34

시골에 연로하신 시어머니 혼자 사십니다.

제가 종종 간식 사서 보내드리고

시니어용 음료도 보내드너고

먹거리도 보내드리거든요.

근데

시누가  자기엄마 뭔 떡을 보내놓고 턱하니

형제 곗돈으로 비용처리 하더라구요.

자기 친정 가면서 쓰는 경비도 

형제 곗돈으로 처리하구요.

(손위 시누고 형제 곗돈 시누가 관리해요)

참고로 빈농 출신이라 유산은  물론 결혼 할때 받은거 1도 없어요.

암튼.

오징어. 꽃게 좋아 하셔서 

이번에도 보내 드리려다 시누 얄미워서 

취소 했네요.

자기 엄마 찰보리빵 좋아 하는 줄도 모르고

시어머니 딱하지만

시누 얄미우니 결제 완료가 안눌러지네요.

취소 했어요.

IP : 183.99.xxx.2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브라보
    '25.8.31 10:50 PM (118.235.xxx.105)

    시누가 나섰으니
    님은 이제 신경 끄세요.
    그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 2. 형편이
    '25.8.31 11:03 PM (112.162.xxx.38)

    많이 어려운거 아닌가요?

  • 3. 실버대학 강의때
    '25.8.31 11:06 PM (1.228.xxx.91)

    강사님이 어르신들에게
    절대로 떡 선물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시던데..

    잘못 잡수시다 질식사로
    저 세상 가신 분들 의외로
    많다고 하십니다.

  • 4. 위험
    '25.8.31 11:39 PM (61.105.xxx.165)

    요양병원도 떡은 반입금지

  • 5. 저희도
    '25.8.31 11:39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가족 곗돈은 시누 곶감이에요
    먹고 떨어져라하고 저는 시모 일에 일절 신경 안써요

  • 6.
    '25.9.1 6:37 AM (183.99.xxx.230)

    형편이 어렵긴요.
    그리고 형편이 어려우면 저래도 되나요?
    가족들 만났을때 앞으로 간식거리는 형제 곗돈으로 하자 말 했어야죠.
    저희 시어머니 좋은 분인데
    시누가 계속 저러니 결제 버튼이 안눌러 지네요.

  • 7.
    '25.9.1 8:03 AM (58.140.xxx.182)

    시누한테 어머니 찰보리빵 좋아하시니 보내고 꽃게철이니 보내라고 하세요
    올케가 보내지 왜 나한테시켜? 하면
    어머니 간식비 공금으로 하시길래 보내드리라고 하는거에요

    하세쇼

  • 8. 입으로만 효도
    '25.9.1 8:34 AM (223.38.xxx.63)

    하는 시누이들도 있어요ㅜ

  • 9. 시누들 종특
    '25.9.1 9:23 AM (211.253.xxx.235)

    제 시기도 시누가 모임통장 가지고 있는데 정산한번 안하네요
    자동이체 확 그만둘까 고민중 모인돈이 얼마이고 지출이 얼마인지 알아야 담에 뭐하자 이야기도 할텐데 모임통장 만든지 10년이 넘어가는데 정산한번 안함 이젠 먹고 떨어져라 심정으로 관여안합니다
    얼른 안보고 사는날이 오길

  • 10. ..
    '25.9.1 12:04 PM (118.235.xxx.242)

    시누한테 어머니 찰보리빵 좋아하시니 보내고 꽃게철이니 보내라고 하세요
    올케가 보내지 왜 나한테시켜? 하면
    어머니 간식비 공금으로 하시길래 보내드리라고 하는거에요

    하세쇼
    ㅡㅡㅡ
    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874 큰 평수 단점 - 급할 때 집이 잘 안 팔려요 13 .. 2025/09/01 3,802
1748873 죽 괜찮을까요? 1 고기 2025/09/01 593
1748872 갑상선 항진증 앓았던 사람인데 뷰티디바이스.. 2 olive。.. 2025/09/01 1,561
1748871 시댁이야기만하는 남편 8 날씨 2025/09/01 2,508
1748870 자율형 공립고 지정 어떻게 바뀌는건가요? ㅇㄴ 2025/09/01 386
1748869 반포 미도 아파트나 삼호가든 아파트는 지금 퇴거중인가요? 3 ㅇㅇ 2025/09/01 2,322
1748868 이재명대통령 유능한 분이시네요. 72 ... 2025/09/01 5,214
1748867 9호선 동작역에서 4호선 오이도행 3 .. 2025/09/01 1,010
1748866 우리 아이는 과학공부할 시간이 도저히 안나오네요 9 2025/09/01 1,641
1748865 Yes 2025/09/01 435
1748864 조국혁신당, 김선민, 빛의 혁명으로 탄생시킨 국민주권정부 첫 번.. 9 ../.. 2025/09/01 795
1748863 시골 1m 백구 황구들에게 사료 한포대씩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28 .,.,.... 2025/09/01 1,773
1748862 큰평수 좋은거 누가 모르나요? 18 지나다 2025/09/01 3,983
1748861 남편이 자기가 잘못한거라고 인정했어요 시가일 4 인정 2025/09/01 2,521
1748860 부모가 초5부터 학교 안 보낸 극우집회 나온 16살 18 헐.. 2025/09/01 3,007
1748859 EIDF 마틴슐러 시선 밖으로의 시선 2 EIDF 2025/09/01 562
1748858 청국장밥 맛있어요 4 ... 2025/09/01 1,529
1748857 뒷골(왼쪽아래)가 땡기고 하는데 4 닉네** 2025/09/01 703
1748856 솔직히 내 자식이지만 크면 예쁜게 덤덤해지지 않나요? 20 ㅇㅇ 2025/09/01 3,842
1748855 30살29살 자녀보험 어디에 가입해야할까요?(유병자보험) 2 2025/09/01 1,030
1748854 샐러드 먹어야 할 몸인데, 수제비나 안동국시가 땡기는... 10 점심메뉴 2025/09/01 2,334
1748853 몸이 왜 이런건지 4 2025/09/01 1,892
1748852 유튜브로 천일의 약속 다시보는데 수애 넘 이쁘네요 5 아아 2025/09/01 1,201
1748851 비트코인 제가 사니 떨어지네요 ㅎㅎ 4 지혜 2025/09/01 2,048
1748850 외고보내보신분들 조언이 절실해요 39 우유부단 2025/09/01 3,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