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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딸자랑은

.. 조회수 : 3,587
작성일 : 2025-08-31 19:42:21

병입니다

불치병요

ㅋㅋㅋ

길에서 왠 이쁜아이가 

아이돌 같은 애가 보이는 거에요

봤더니 딸..

지금은 아니에요

중딩때 왤케 예쁘던지

그때 눈이 확 나빠졌나봐요

조금 전 어떤 분도

딸이 넘 이뻐 연예인 같은데 사진은 안 나온다고 ㅋㅋㅋㅋ

요즘은 마르고 키 크고 얼굴 작으면

무조건 연예인같다고 칭찬해요

친구딸도

제가 보기엔 라운드숄더라서 

교정 좀 해야겠다 싶은데

다른 친구들은 난리

진심 묻고 싶어요

니눈이 나쁜거냐

내눈이 썩은거냐

IP : 220.65.xxx.9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 말이에요
    '25.8.31 7:51 PM (223.38.xxx.224)

    딸이 정말 연예인해도 될 정도 외모였다면
    당연히 사진도 잘 나왔어야죠
    사진도 안나온다면서...
    연예인은 아무나 하나요

  • 2. ㅇㅇ
    '25.8.31 7:53 PM (118.46.xxx.24)

    딸자랑하는 지인들
    실물보면 대부분 기대이하였음요
    부모눈에만 이뻐보이나봐요

  • 3. 아들 엄마도
    '25.8.31 7:57 PM (59.6.xxx.211)

    마찬가지죠.
    다들 훈남이라고 하잖아요,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면 될 일.
    판을 깔아서 흉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지…
    딸이 넘 예쁜데 자기 딸 별로라는 엄마들도 있어요.

  • 4. ....
    '25.8.31 8:01 PM (220.65.xxx.99)

    저희집은 저만 그런게 아니라 자매들이 다 콩깍지에요
    다들 자기딸이 절세미녀라서 큰일이라곸ㅋㅋㅋ
    친구는 자기딸이 넘 이뻐서 강남역가면 번따 당한다고 자랑
    거긴 원래 여미새들 번따 장소인데
    암말 안했어요

  • 5. ---
    '25.8.31 8:03 PM (211.215.xxx.235)

    딸이 이뻐서 자랑할수 있는데,, 조금전 올라온 글은 횡설수설, 정신없고, 평범한 느낌이 아니라 좀 황당하던데요?ㅎ
    자식 자랑하는 사람들은 다른 것도 자랑을 많이 해요. 질투도 심하고

  • 6. ---
    '25.8.31 8:04 PM (211.215.xxx.235) - 삭제된댓글

    조금전 올라온 딸 자랑 글은 앞뒤가 안맞는게
    이쁜데 사진이 안나와서 결혼식장에서 사진찍기 미안하다? 그런 식으로 마지막에 썼던데
    엥??

  • 7. 조금전 올라온
    '25.8.31 8:07 PM (223.38.xxx.190)

    딸자랑 글 때문이잖아요
    딸이 연예인해도 될 정도라고 사람들한테 칭찬받는다고
    하고 딸이 옷발도 잘 받는다면서요
    근데 그런 딸이 사진은 잘 안나온다고 하니
    갸우뚱한거죠
    진짜 연예인해도 될 정도로 뛰어난 미모라면
    사진이 그렇게 잘 안나오겠냐구요

  • 8. ----
    '25.8.31 8:10 PM (211.215.xxx.235)

    조금전 올라온 딸 자랑 글은 앞뒤가 안맞는게
    이쁜데 사진이 안나와서 결혼식장에서 사진찍으면 민폐다?
    좀 이상한 분이던데.ㅎㅎㅎ

  • 9. 그냥 자랑도
    '25.8.31 8:16 PM (223.38.xxx.68)

    아니고 딸이 연예인해도 될 정도라고 사람들한테
    칭찬받는다고 하다가
    결혼식장에서 사진 찍으면 사진 안나와서 걱정이라는 식으로
    마무리하니까 이게 뭐지 싶은거죠

  • 10. .,
    '25.8.31 8:42 PM (221.139.xxx.124)

    아들 엄마들은 아들보고 감동 받던대요 너무 멋있다고요
    특히 뜬금없이 갑자기 본인 아들 멋있다 더 멋있어졌다
    그러면 어쩌라고 소리 삼키느라 힘들어요

  • 11. 징글징글딸자랑
    '25.8.31 9:15 PM (211.234.xxx.252)

    뽀샵도 적당히 아닌 떡칠한 딸 사진을 몇년을
    그리 자랑해서 그런줄만 알다가
    우연히 딸 실물 보고 너무 당황
    그 엄마는 사이버 딸이 있었나 봄
    그 후 엮기기도 무서워서 제가 피해 다녔어요

  • 12.
    '25.8.31 9:16 PM (222.120.xxx.110)

    제일 웃겼던건 결혼식장가면 딸들옆에 서있기 싫어해서 걱정이라고. . 아직 결혼식이 4개나 남았다며. .

    옷발좋다고 다 연예인하는거 아닌데. . 아놔.

  • 13. 부모가
    '25.9.1 1:19 A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자식을 객관적으로 판단 하면
    자식을 사랑하지 못한데요

    제 딸도 엄마는 늘 이쁘다 연발하며 사진
    찍어 주고선 고개 갸웃거리며
    사진은 너의 이쁨을 담지 못한다고
    말해줘서 짜증나고 고맙고 그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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