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을 사고팔 때 두 번씩 보는 경우가 흔한가요?

ㄴㅁ 조회수 : 3,641
작성일 : 2025-08-31 17:53:58

집 내놓았는데 수년간 집을 두번씩 보길 요구하는 매수자들이 다수네요 너무 피곤하고 지치는데 원래 이런일이 흔한가요? 두번째 본다고 할때는 그래도 어느정도 마음을 정한 상태로 마지막 확인같은걸 하려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고있었는데 아닌가봐요 

IP : 118.221.xxx.7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지막결정
    '25.8.31 5:56 PM (140.248.xxx.2)

    두 곳 중 고를 때도 양쪽을 한번씩 더보겠죠.... 전재산 털어집사는 걸껀데요

  • 2. ㄴㅁ
    '25.8.31 5:58 PM (118.221.xxx.75)

    저는 이제까지 그렇게 해본적이 없어서요.. 사고나서 입주전에 공사관련 실측땜에 부탁해서 한번 더 집 본적은 있지만요

  • 3. 본인혼자
    '25.8.31 6:01 PM (113.199.xxx.77)

    남편이랑
    시부모혹은 친정부모랑
    성인 자식들이랑 이렇게 서너번씩 오는집도 있어요
    그런데 결론은 살 사람은 긴말 잔말 안하고 사요

  • 4. ㅇㅇ
    '25.8.31 6:01 PM (112.170.xxx.141)

    처음 한 번은 나온 집들 보며 가늠해보고
    맘에 드는 집은 다시 가보고 샀어요.
    전세와는 다르니까요

  • 5. ㅡㅡ
    '25.8.31 6:11 PM (58.120.xxx.112)

    몇 억에서 수십 억 하는 집인데
    두 번 볼 수도 있죠

  • 6. 라일
    '25.8.31 6:13 PM (218.234.xxx.124)

    옷도 두번째 가보고 사는데 하물며 집을 한번보고 덜컥 사나요 ㅠ

  • 7. ㄴㅁ
    '25.8.31 6:35 PM (118.221.xxx.75)

    다들 두번보고 사셨군요

  • 8. ....
    '25.8.31 6:37 PM (116.36.xxx.72)

    살 사람은 한번 보고 사는 경우 많잖나요? 결정 못 하거나 애매한 경우 여러 번 보게 되죠.

  • 9. ..
    '25.8.31 6:37 PM (182.209.xxx.200)

    글쎄요.
    집 두 번 팔아봤는데, 다들 한 번 온 사람들이 샀어요. 긴 말 안 하구요. 두 번 온 사람들 있었는데 기대했는데 안 사더라구요.
    저도 집 세 번 사면서 한 번 보고 바로 가계약금 넣었어요.

  • 10. 당연히
    '25.8.31 6:47 PM (218.48.xxx.143)

    당연히 두번이상 보죠.
    여러집 보다보면 맘에 들어서 체크해놨는데 잘 기억이 안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보면 첫번째 봤을때 못봤던게 보이고
    또 여러명이 보면 한명이 본것보다 더 세심하게 체크 가능하고요.
    윗분말대로 옷도 두번 입어보고 사는경우도 많은데.
    몇억하는 집 당연히 두번이상 봐야죠.
    계약 이후에도 가구배치등 실측한번 해야하고요.
    번거로와도 몇번봐야 매도,매수가 진행되요

  • 11. ..
    '25.8.31 6:58 PM (42.82.xxx.254)

    사람 성향이죠..한번 보고 바로 계약하겠다는 사람, 두번 보고도 안사는 사람, 3번 보러 와서는 마지막에 실매수자(시어머니)가 아들 가진 죄인이라 꺼이꺼이 울다가 가더니 5천만원 깍아 달라고 해서 안판 기억 여러 기억이 있네요...

  • 12. ㅇㅇ
    '25.8.31 6:59 PM (210.222.xxx.94)

    단순 투자용이면 모를까 실거주할거면 2번정도는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러 집을 보다보면 나중에는 헷갈리거든요
    그래서 최종 후보로 두집 정도 골라지면
    마지막 결정위해서 재방문하는거죠

  • 13.
    '25.8.31 7:03 PM (211.206.xxx.123)

    당연히는 아니구요.
    사실 집 살때 신축 아니고서는 조금 고칠 생각을 하니 누수같은 중대하자가 어니고서는 집 내부를 본다는게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동과 층 향은 한번 보거나 아님 안 봐도 알수 있구요. 윗분들 말씀처럼 살 사람은 토 안달고 삽니다. 저도 십분 본 집 계약금 넣었고 제 집 팔때도 한번 본 사람들이 샀고 두번씩 보러오고 말 많았던 집은 오히려 돈이 부족하다는둥 딴소리.

  • 14. ....
    '25.8.31 7:08 PM (116.38.xxx.45)

    전 여태 매도나 매수할때 2번 가본 적 한번도 없어요.
    우리집 보러오신 분도 마찬가지구요.

  • 15. ㄴㅁ
    '25.8.31 7:19 PM (118.221.xxx.75)

    위에 123님 댓 말씀이 재 말입니다 두번 보러온 사람들중에 집산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미리 재차 가격흥정까지 해놓고도 직전에 삼차로 또 가격흥정 하려들고 그것까지 오케이 했는데 돈이 없다는둥 터무니없는 흥정을 새로 하려는둥 하기에 너무 진이 빠집니다 저는 이제껏 여러번 매수 매도 다 해봤지만 작년 올해들어 유독 이러네요 집이 나갈때는 조용히 본 사람이 두말없이 산 경우가 다였지 세번도 보여줘봤지만 그렇게해서 산 사람이 없었어요 부동산 말 들어보면 우리집 안사고 다른집 산것도 아니던데.. 그냥 돈이 없든 가격이 안맞든 하면 왜 집을 두번 세번 보려고 드는지 해가 안가서요 첨부터 가격이 맞는 집을 보면 되지않을까요?

  • 16. ..
    '25.8.31 7:31 PM (122.40.xxx.132)

    집 4번 사봤는데 두 번 간적 한번도 없어요.
    전세 살때도 마찬가지요.

    사고 나서는 치수 재느라 한 번 더 가긴 했어요.

  • 17. U u
    '25.8.31 8:54 PM (124.49.xxx.171)

    저도 한번 보고 샀고 구매 후 치수 알아보려 한번 더 갔어요

  • 18. 저는
    '25.8.31 9:12 PM (106.101.xxx.226)

    집만 팔린다면 두세번도 보여주겠어요.
    아파트 내놨는데 보러 오는 사람이 없어
    슬픕니다.ㅠㅠ

  • 19.
    '25.8.31 9:47 PM (221.138.xxx.92)

    두번은 보게 해주겠습니다.
    전세도 두번 보기도 해요.

  • 20. ㅡㅡ
    '25.8.31 11:32 PM (39.124.xxx.217)

    두번째 본다고 하길래
    보라고 했더니
    두번째 보고 나가면서 엘베에서 계약금 입금하고
    바로 매수 하더라구요.

  • 21. ㅇㅇ
    '25.9.1 5:22 AM (220.72.xxx.145)

    한번보고 이틀후에 계약했어요 매매요

    전세는 보고 그날 계약했고요
    전 너무 즉흥적인가봐요

  • 22. 보통
    '25.9.1 8:22 AM (211.234.xxx.229)

    계약하고 치수재러오거나 다른 가족 보여준다고 오는 경우가 많죠.
    집 보러다니다보면 느낌오는 집이있어서 저도 거의 한번보고 결정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797 땀냄새 얘기가 나와서..제 세탁방법. 29 ㅣㅣ 2025/09/01 4,846
1748796 엘지얼음정수기 잘 되시나요? 4 플럼스카페 2025/09/01 819
1748795 매일 팥빙수 팥을 크게 7 ... 2025/09/01 1,793
1748794 전 결혼하면 외모 관심 끝나는 줄 알았어요. 17 음.. 2025/09/01 3,967
1748793 6등급 남학생 수시 어디로 써야 합니까?? 7 숨막힌다! 2025/09/01 1,581
1748792 각집부부, 문소리, 남편 11 투걸맘 2025/09/01 3,792
1748791 '尹 집사' 윤재순 "제철소 용광로에 넣어라".. 7 와아 2025/09/01 2,057
1748790 "한덕수,정상명,조희대,김충식"4자모임서 결정.. 12 ,, 2025/09/01 2,466
1748789 이병헌 연기는 광해죠 30 ㅇㅇ 2025/09/01 2,474
1748788 애마 정주행하신분들 어떠셨나요? 9 2025/09/01 2,002
1748787 여름옷 땀내가 안가셔요. 16 고민중 2025/09/01 2,543
1748786 나이스 2학기는 언제 올라올까요? 2 나이스 2025/09/01 520
1748785 (돈벌기쉬워요) 비트코인 98년 500원 동전이 300만원하는데.. 돈벌기쉬워요.. 2025/09/01 1,301
1748784 사교육비 많이 들인거 후회 안 되세요? 40 2025/09/01 4,416
1748783 양변기 붉은 물때가 갑자기 금방 생기는 이유가 10 2주사이에 2025/09/01 3,432
1748782 오후에 강릉에 꼭 비가 오기를 빕니다 7 ㅇㅇ 2025/09/01 1,399
1748781 아침 먹고 출근하려고 일찍 일어나는 사람 손!! 2 .. 2025/09/01 919
1748780 냉장고 앞으로 빼는데 비용 얼마 들까요? 11 1234 2025/09/01 1,657
1748779 교통사고났는데 분당-판교 정형외과 문의 5 지지 2025/09/01 723
1748778 전 그냥 평생 일하고 싶네요. 21 .. 2025/09/01 4,710
1748777 뮤지컬배우 카이 팬분 있으세요? 17 ㅇㅇ 2025/09/01 2,180
1748776 요즘 왜 이슈라는 말 이렇게 많이 쓰나요? 24 아이스아메 2025/09/01 1,779
1748775 요즘 어떤 카드를 많이 쓰나요? 3 궁금 2025/09/01 1,013
1748774 강아지 기관확장제 복용 중인데요. 사람용 약을 약하게 쓰시는 .. 5 강아지 2025/09/01 540
1748773 조국, 與 견제구에 "민주당 의원들 일부 너무 과민&q.. 24 ... 2025/09/01 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