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쓰러왔다가 과일이 넘 좋고 저렴해서
눈이 휙휙 돌아가네요
탐스런 복숭아 (1상자 10개짜리)랑 엄청나게 큰 수박 (10kg이상) 사가지고
부모님 드리러 가고있어요
두개 합쳐서 5만원 정도이니 동네마트에 비하면 물건 너무너무 실하고 싱싱하고 가격 너무 좋아요
오랫만에 오니 역시 올만 합니다
오늘은 수박, 복숭아 모시떡만 사고 짐이 많아 돌아섰는데요
낼 또 가고 싶네요
지원금 쓰러왔다가 과일이 넘 좋고 저렴해서
눈이 휙휙 돌아가네요
탐스런 복숭아 (1상자 10개짜리)랑 엄청나게 큰 수박 (10kg이상) 사가지고
부모님 드리러 가고있어요
두개 합쳐서 5만원 정도이니 동네마트에 비하면 물건 너무너무 실하고 싱싱하고 가격 너무 좋아요
오랫만에 오니 역시 올만 합니다
오늘은 수박, 복숭아 모시떡만 사고 짐이 많아 돌아섰는데요
낼 또 가고 싶네요
제가 경동시장 근처가 직장입니다
퇴근무렵은 더 싸요
마트보다 맛도 더 좋아요
마트과일은 모양만 좋아요
일부러 가보고싶지만 너무 멀어요 ㅠ 시장도 사람많은데가 최고에요
경동시장은 광장시장처럼 안변하면 좋겠어요
그 과일 먹어보고 후기써주세요
저는 싼맛에 샀더니 돈버린 경험만 있어서 경동시장 싼 과일은 쳐다도 안본다는
제값주고 사면 마트보다 30프로는 싸요.
싸구려 사고 나쁘다고 하면……
부모님 드릴건데 맛이 없으면 안되는데..ㅠ
싸서 산건 아니고요
복숭아가 예뻐서 산건데 가격도 좋아서요
근데 갑자기 불안해지네요
비싼거 살걸 그랬나..
상자에 소양강 복숭아라고 써있어요
저도 어제 갔는데 골드키위 큰 거 6개 1만원, 참외 중간 사이즈 4개 5천원, 감자1키로 3천원, 무 중간 사이즈 2천원, 오이 1개 1천원, 애호박 한 개 1천원 주고 사 왔어요.
사과 복숭아 포도가 굉장히 저렴하던데 안 샀어요.
과일을 한번에 많이 사면 처치 곤란일까봐요
키위랑 참외는 달고 괜찮네요.
무거워서 들고오기 겁나 못 가요.
할머니들 장봐서 백팩에 잔뜩 짊어지고
전철 버스 타고 다니시는거 보면 존경스러워요.
시어머니
거기 가시는 게 취미더군요.
여러 개 사오는지
가끔 가면 호박 한 개 주고 그러세요 ㅎ
가까우면 참 좋을 듯요.
경동시장 과일 포도 빼고 다 실패요 ㅜ 송산 포도 파는 집 있어서 포도만 사 먹고 나머지 과일은 어쩜 그리 맛이 없는지. 과일은 쳐다도 안 보네요.
경동시장 샤인머스캣 사 왔는데
엄청 맛있었어요
날씨 선선해지면 또 가려구요 ㅎㅎ
예쁘면 맛있을꺼예요
수박 얼마예요?
폭염에 몇푼싸다고 가서 고르고 힘들게 들고오고 자차로 가도 주차에 기름값에 차라리 대형마트에서 편히 시키죠
가격은 크게 차이나는것 같진않은데 홍로랑 딱복 사왔는데 맛있어요.
홍로 큰거 4개 만원.. 좀 작은거 5개 만원.. 딱복 4개 만원.
183님 말씀대로 예쁘게생긴게 맛있더라고요. 예뻐서 한참을 쳐다봄 ㅎ
중상으로 사면 괜찮아요.
싸고 좋은 물건은 없죠.
마트 보다는 싸서 한 번씩 과일 사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