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깜이 안돼

호인 조회수 : 950
작성일 : 2025-08-31 15:00:11

저 밖에선 정말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란 말 많이 들어요.

 

근데 집에선 악마에요.

맨날 소리지르고, 남편한테도 툴툴대고 친절한 말이 안나와요.

그래서 교회도 다니고, 좋은 말씀도 많이 들으려고 하고,

우울증 약도 먹어요.

오늘 예배 말씀에서도 가정을 섬기라고 아이들, 남편을 섬기라고

말씀듣고 그렇게 기도도 하고,

골치 아팠던 일이 해결되서 국경없는 의사회 후원도 하고 

가족들 얼굴 보기전까진 나 정말 잘했다 스스로 칭찬했어요.

 

근데 시댁 가기로 해놓고 취소됐다 안됐다 말도 않는 남편보니

화딱지 나구요. 아들 공부시키다 또 화딱지 나서 소리지르게 되네요. ㅠㅠ

결혼생활 근 10년차인데 매번 느끼는 게 

저는 혼자 살았어야 했어요. 가정을 꾸릴 깜냥이 안되어요. ㅠㅠ

 

덧붙여

주말에 부부사이가 더 안 좋은 집도 있나요? ㅠㅠ

아이들 크면 이 남편이랑 어떻게 살까 가끔 소름끼치게 걱정돼요ㅠㅠ

 

 

 

IP : 125.241.xxx.11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31 3:19 PM (175.125.xxx.206) - 삭제된댓글

    마음 먹고 결심했다고 그게 단번에 고쳐지나요?
    바뀌려고 노력을 하다보면 조금씩이라도 덜하게 되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413 이재명 당선 후 집팔아 주식 산 이슈전파사 김정현 기자 ㅇㅇ 18:20:28 34
1805412 예전 교민들은 애들 한국어 안가르쳤잖아요 1 ㄱㄴㄷ 18:12:54 196
1805411 "미세먼지 노출된 한국인, '방사능' 후쿠시마 일본인 .. 1 ... 18:10:46 296
1805410 양배추채 채칼말고 기계로 할 수 있을까요? 미리감사 18:06:52 80
1805409 중1 아들 너무 힘들어요 ㅜ 1 . 18:06:13 332
1805408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에 융단 폭격 2 Oo 17:59:44 807
1805407 내가 호감 갖었던 사람이 나에게 적극적이게 되면 2 ㅇㅇ 17:54:06 393
1805406 아이패드 에어 종이필름 추천해주세요! ㅁㅁㅁㅁ 17:51:20 47
1805405 동향 아파트 매수 고민 4 ㄱㄱ 17:50:29 429
1805404 스벅에서 30대 남자에게 봉변당했어요 31 정신병자 17:42:35 2,613
1805403 남편이 내현 나르시시스트인 것 같아요. 6 봄날 17:32:54 960
1805402 병원에 가서 주사 맞고 싶을때요 2 ........ 17:31:44 292
1805401 CBS FM 디제이중 10 hi 17:29:22 465
1805400 아들이 4박5일 휴가 2 17:24:49 657
1805399 강릉 순두부집에서 반찬으로 나오는 고추장아찌요 2 요즘장아찌 17:23:39 745
1805398 변비 심하신 분들 ABC주스 만들어 드세요. 5 ^^ 17:18:14 638
1805397 냉동실 2년된 튀김만두 못 먹겠죠? 1 미개봉 17:13:43 465
1805396 윗집 층간소음 가서 말해도 될까요? 2 ,, 17:12:21 619
1805395 장미희 vs 이상아 누가 더이쁜가요? 24 솔직하게 17:02:19 1,348
1805394 삼전도 끝물인가 11 .. 16:55:46 2,614
1805393 먼지냄새가 아런거였네요 3 ㅇㅇ 16:54:36 1,233
1805392 조말론 여름향수 문의해요 12 로션 16:48:51 752
1805391 이용당하는 느낌 8 ㅗㅎㅎㄹ 16:48:34 1,422
1805390 알레르ㅁㅏㅇ 폴리100프로인데 왜케 비싸요? 2 부장님 16:46:08 550
1805389 큰일이네여 봄 타는 거 같아요 1 ㅜㅜ 16:45:13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