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주의) 이렇게 다 퍼와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문제되면 전체 복사 원글은 지울게요.
원본 링크 글 끝에 보시면 윗집 부부가 챙겨 준 과자 자랑이라고 사진 올려놓았어요.
아 윗집 부부 평안을 찾으셔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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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https://m.dcinside.com/board/watch/3066368
윗층 임산부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담배문제로 항의를 하였지만
결국 본인이 항의 한다고
합법적인 흡연을 제제할수 없다는걸 이해 했더라.
결국 임산부랑 남편까지 내려와서 , 진지하게 이웃으로써 기분좋게 이야기좀 하자고 하더라.
남편이 좀 배운사람인듯.
이번에도 견과류 4박스랑 백화점 상품권15장 넣어왔더라.
견과류..이거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수제로 파는건데, 한개당 1500원짜리임 좃나 맛있음.
-- 우선 내가 주장한 부분은 --
내돈주고 내가산 아파트에서, 매달 아파트 관리비를 성실히 납부하고 합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금연아파트라도 주거지역은 금연구역이 아니지에 , 국가에서 합법적으로 파는 담배를 금연구역이 아닌 주거지에서 피는건 합당하다.
대놓고 ...당신들이 내가 집사는대 돈을 보냈냐,, 관리비를 내주냐고 따졌음... 암말못함.
윗층에서 담배냄새로 인한 항의는 합법적인 생활을 하는 나에게 할게 아니라 , 시공사에게 하던지
아니면 본인주거지에 차단막을 설치 또는 단독 주택으로 이사가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해줬음.
-- 임산부댁 건의사항 --
-- 아래층 총각 의견 100% 맞는말이고, 흡연의 권리 또한 당연하다고 인정했음
하지만 이웃끼리 조금만 양보좀 해달라면서
아침 7~9시 사이 화장실 흡연자제, 밤 10~12시 사이 화장실 흡연 자제... 이것만 제발 당부 드린다고 하더라.
아저씨가 백화점 식품코너 관리점장이라서, 아래층 총각 생각해서 담배보다는 건강에 좋은 식품들어보라고
자주 선물세트 가지고 오는편임..
-- 결론.. 나도 사람인데,, 굳이 윗층 피해 간다는데 고의적으로 피적 단 한번도 없고,
앞으로 지정된 시간 이외에도 최대한 주거지내 흡연 자제하고, 옥상에서 피겠다고 했음.
그리고 흡연자에게는 견과류 보다 고기가 더 좋은데,,이왕줄꺼면 고기로 좀 달라고햇더니.
빙그레 웃으시더니만,, 많이는 아니지만 매달 한번씩 드릴테니 걱정하지말고 부족하면 XXX XX지점 백화점 식품코너 오면
알아서 잘 챙겨주신다고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