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냥
'25.8.31 9:30 AM
(118.235.xxx.174)
있는게 나아보여요. 환경도 살던곳이 노인이 살기 더 좋아보이고
2. ㅇㅇ
'25.8.31 9:31 AM
(211.251.xxx.199)
이미 계약 끝내셨쟎아요
그러 번복할수도 없는데
이제 후회는 그만
엄마.아빠도 좋아하실겁니다.
3. ...
'25.8.31 9:32 AM
(106.101.xxx.90)
-
삭제된댓글
몇 평이에요?
4. 이미
'25.8.31 9:33 A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끝날 일 곱씹으면 뭐하겠어요.
앞으로는 부모님 일에 너무 과도하게 나서지 마세요.
부모님이 원하는 부분을 서포트 하면 모를까 주도하는 일은 자제하는 게 좋을 듯.
저도 엄마 집 옮기는 과정 겪으면서 자식이라도 나서는 건 선이 있다는 걸 알게됐어요.
너 덕에 고맙다 잘됐다 다 니덕이다.. 그런 소리 듣겠다는 욕심이 문제.
이미 계약 끝났으니 이사 잘 도와드리세요.
5. ㅇㅇ
'25.8.31 9:35 AM
(27.113.xxx.106)
새로운 곳에 사시다보면 정들고 잘했다하실겁니다. 저도 거기 살고싶네요. 이사한집에서 행복하시길빕니다.
6. 이미 지난일
'25.8.31 9:37 AM
(110.70.xxx.229)
그냥 잊으세요.
7. ,,
'25.8.31 9:46 AM
(98.244.xxx.55)
님 뜻대로 다 되었는데 인정까지 받아야 하나요? 이미 계약 끝났으면 인정하세요.
8. ...
'25.8.31 9:47 AM
(106.101.xxx.176)
48평이에요.
엄마가 대형평수 원해서 계약하긴 했는데, 저희엄마가 살림하는 방식이 확장형이고 정리가 잘 안되다보니 30평대가 좁으시대요;;;
버리는 걸 잘 못해요 잔소리도 소용없고,
짐이 많아 아빤 늘 불만이고요.
돌아가실때쯤엔 아마 짐이 잔뜩 늘어나서 제가 다 치워야하긴 할거에요. >
9. ...
'25.8.31 9:53 AM
(106.102.xxx.113)
-
삭제된댓글
30평대로 하고 이사 계기로 버릴거 버리게 하시지...아버지 니즈는 무시되고 어머니 니즈에만 맞춘 느낌이에요. 아버지는 산책로 좋았을거 같은데...
10. ...
'25.8.31 9:54 AM
(106.102.xxx.118)
-
삭제된댓글
30평대로 하고 이사 계기로 버릴거 버리게 하시지...아버지 니즈는 무시되고 어머니 니즈에만 맞춘 느낌이에요. 아버지는 산책로 좋았을거 같고 대형도 싫고 짐 많은 집도 싫은데...
11. 음
'25.8.31 9:55 AM
(121.152.xxx.212)
강서힐스테이트로 이사오시는 것 같은데 님이 살고 있는 마곡과 가까우니 앞으로 부모님 관련해서 님이 신경써야 할 부분이 더 늘어날 거예요. 그거 감수하고 추진하셨겠지만요.
어머님한테는 여러모로 적합한 환경인 것 같고 아버님은 대형평수 탐탁치 않지만 아내한테 맞춰주자는 생각, 자식 가까운 곳으로 이사오는 것도 여러모로 괜찮을 것 같다는 판단으로 이사 결정하신 듯.
님 잘 하셨는데, 다만 부모님 관련해서는 너무 주도적으로 나설 필요 없는 것 같아요. 잘해야 본전이고 조금이라도 문제 생기면 부모님은 물론 다른 가족들의 불만 표출 나아가 책임 떠넘기는 일들 많아요. 고생한 거 알아주는 사람 별로 없어요
12. ...
'25.8.31 9:57 AM
(218.147.xxx.209)
아이고 뭔 어머니 요구가 끝이 없네요.
13. ~~
'25.8.31 10:01 AM
(211.196.xxx.67)
제가 부모님 입장이라면 그저 고마울 것 같은데요
다들 맘이 같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하셨으니 너무 마음 쓰지 마시길
14. ㅇㅇㅇ
'25.8.31 10:06 AM
(211.234.xxx.36)
맞아요.그저 고마울 거예요.
아직 새 동네에 적응하시는 거 같은데..
담배피러 나갔다가도 자연스레 운동하고 올 수 있는 곳..
이런 동네였다면 아마 지금 동네가 (누가봐도 좋은 동네지만)
좀 부족하다고 느끼실 거 같네요.
이젠 아버지 필요하신 거 더 해드리세요.
15. ᆢ
'25.8.31 10:15 AM
(58.140.xxx.182)
사시다보면 좋다고 하실거에요
효녀시네요
저는 생각만있고 실천을 못하고 미적대다가 엄마가 돌아가셔서
크게 자책하고 후회가 됩니딘
님 잘하셨어요
16. ㅇㅇ
'25.8.31 10:16 AM
(125.130.xxx.146)
-
삭제된댓글
새로 이사하는 곳 산책로는 어떤가요
산책로나 산이 가까우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어요
이사하는 거 좋아하는 남자 없어요.
하지만 막상 이사 하고서는 좋아합니다.
24평에서 34평
34평에서 48평으로 이사왔는데(50대 후반에)
남편이 좋아해요.
모든 이사를 다 반대했거든요.
부모님이 어떻게 주무시는지 모르겠지만
아버지를 위한 방을 확실하게 꾸며주시면
아버지도 좋아하실 듯.
운동시설, 피티도 끊어주세요
나이 들수록 피티로 운동하셔야 돼요.
대신 짧게 짧게 끊으세요. 50회, 100회는 쌀 수는 있지만
비추합니다
17. ㅇㅇ
'25.8.31 10:17 AM
(125.130.xxx.146)
새로 이사하는 곳 산책로는 어떤가요
산책로나 산이 가까우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어요
이사하는 거 좋아하는 남자 없어요.
하지만 막상 이사 하고서는 좋아합니다.
24평에서 34평
34평에서 48평으로 이사왔는데(50대 후반에)
남편이 이사 와서는 좋아해요.
처음에는 모든 이사를 다 반대했거든요.
부모님이 어떻게 주무시는지 모르겠지만
아버지를 위한 방을 확실하게 꾸며주시면
아버지도 좋아하실 듯.
운동시설, 피티도 끊어주세요
나이 들수록 피티로 운동하셔야 돼요.
대신 짧게 짧게 끊으세요. 50회, 100회는 쌀 수는 있지만
비추합니다
18. ...
'25.8.31 10:20 AM
(106.101.xxx.176)
갈게 썼지만 예전 집은 조용히 지내기에 좋지만 차 없이는 생활이 안되는 곳, 인프라가 부족한 곳이고
지금 집은 사람 많고 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곳이에요. 운동 배울곳도 많구요.
노후에는 이런 곳에 사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이사도 기운있을때 하는거고, 그때되면 집값이 너무 올라 이사도 못할판이라 좀 애써 도와드린거거든요.
아빠는 서울에 안살아봐서 뭐하러 그런데까지 가냐 하시니 설득하는 과정이 좀 있었는데 형제에 남편도 반응이 시큰둥해서 내가 잘못하는 건가 신경이 쓰였어요.
살다보면 좋아하시겠죠 ㅜ
19. ...
'25.8.31 10:20 AM
(210.126.xxx.42)
노인들 살기 아주 좋은 곳으로 이사시켜 드렸네요 제가 그쪽에 살아서 잘 알아요 두분 손 꼭잡고 우장산도 산책 다녀오라고 하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모습이 바뀌며 산책하기 참 좋아요
20. 피곤
'25.8.31 10:21 AM
(61.105.xxx.165)
장녀병
이제 뒤에서 지켜보세요.
21. 그런데
'25.8.31 10:24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그 아파트 매매하시고도 현금은 충분히 갖고 계신거죠? 부동산 투자 필요 없고 실거주 한 채만 필요하다 하셨었는데 만약 가진 돈 많이 쓰셔서 집 사신거면 많이 허망하실 수도 있고요, 노인들은 현금이 있어야 편찮으시거나 재활같이 병원비가 많이 드는 경우 여유있게 지불하실 수 있거든요
부동산이 전재산이면 자식들이 병원비 나눠내고 대출 받느라 형제간에 의 다 끊어집니다
대형평수는 팔고 싶어도 잘 안 팔려서 현금화가 안 되고요
집 사시고도 몇 억 정도 여유있게 가지고 계시면 다행이고요
22. ...
'25.8.31 10:25 AM
(210.126.xxx.42)
그리고 제일 좋은건 의원들이 너무 많아서 내가 내과 이비인후과 안과 정형 재활 등 모두 골라서 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의사쌤들이 대부분 친절하고 스펙들도 좋으세요 저도 그쪽에 살면서 저희 친정 부모님 이사시켜 드리고 싶었었는데 아주 결정을 잘하셨네요 재래시장 다양한 마트 없는 과가 없는 친절하고 실력 괜찮은 의원 가까운 대학병원...노인분들 살기 아주 좋죠
23. ...
'25.8.31 10:26 AM
(118.235.xxx.62)
남편은 처부모가 가까운 데로 이사 왔으니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겠죠. 시부모가 가까이 이사온 걸로 생각하면
남편 반응 이해 되지요...
그리고 여동생은 언니가 부모 위해 저렇게 나서주니
고맙기도 하면서 본인도 가만히 있으면 안될 것 같고
뭐 그렇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건 완전히 3류 소설인데
회사 매각한 돈이 있으면 자식들한테 증여안해주나
기대를 조금 하고 있었는데 덜거덕 집을 샀으니.. ㅎㅎ
24. blu
'25.8.31 10:27 AM
(112.187.xxx.82)
고생하셨어요
오지랖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잖아요
진심을 가지고 하셨으니 더 좋아질거예요
효녀 따님을 두신 부모님 부럽고요
새 집에서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수 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25. ㅇㅇ
'25.8.31 10:30 AM
(211.36.xxx.179)
신경쓰신 김에 이번에 이사할 때 쓸모없는 짐도 정리 한번 도와드려야 겠네요. 이사가서 집도 더 넓게 쓰고 아빠도 만족하실듯
26. 저기
'25.8.31 10:36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다 좋은데 평형이 에러네요.
마지막에 엄마가 대형평형 어쩌고 하는데서 엥??
결국 계약까지 하셨다는 이야기 읽고 엉?
하면서 읽었어요.
청소가 힘들어서라도 집 줄일 나이에 왜 그러셨어요.
냉난방비 비싸다고 난방도 안하고 에어컨도 앜까고 사시면 어쩌시려고???????
알아봐 주신건 정말 잘 했늗데 평형은 좀 말리셨어야지요.
글고 주민센터나 노인복지관은 가깝나요? 이거야 말로 큰 이점인데
27. 저기
'25.8.31 11:01 AM
(211.211.xxx.168)
다 좋은데 평형이 에러네요.
마지막에 엄마가 대형평형 어쩌고 하는데서 엥??
결국 계약까지 하셨다는 이야기 읽고 엉?
하면서 읽었어요.
청소가 힘들어서라도 집 줄일 나이에 왜 그러셨어요.
냉난방비 비싸다고 난방도 안하고 에어컨도 앜까고 사시면 어쩌시려고???????
알아봐 주신건 정말 잘 했는데 평형은 좀 말리셨어야지요.
심지어 싼 지역에서 비싼 지역으로 이동하시는 것 같은데.
글고 주민센터나 노인복지관은 가깝나요? 이거야 말로 큰 이점인데
28. ...
'25.8.31 11:04 AM
(106.101.xxx.176)
주민센터, 우장산 산책로 모두 집 앞이에요.
현금은 충분하셔서 오히려 투자적인 측면에서는 더 좋은 데로 가셔야 맞았는데, 원래 살던 곳이 부천 공항 근처라 생활권이 너무 달라지면 정서적으로 힘드실까봐 그나마 원래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한 거거든요
대형평형이 진짜 고민스러웠던 부분인데,
엄마의 한을 풀어드리자 ... 뭐 이런거였고요. 마침 조카도 태어나서 조카네 편히 놀러와서 방하나에 유아용품도 두고 하면 좋을 것 같아서요.
맞아요. 이번애 오지랖한번 더 부려서 짐정리좀 도와야겠더라구요. 나이드니 정리가 엄두가 안나시나봐요 ㅜ
29. ㅁㅁㅁ
'25.8.31 11:08 AM
(203.213.xxx.88)
다 욕심 부리면 힘들어요, 대충 간소하게 살림하도록 계속 요구하는 수 밖에요
가시면 다 쓰레기.. 정도 슬슬 떼어야...
30. 뭐
'25.8.31 11:08 AM
(211.211.xxx.168)
현금이 좀 있으시면 괜찮지요. 요즘 노인대상 사기도 판치고 보이스피싱도 난리인데.
기왕 오지랍 부리신 거 버릴꺼 버리게 이사전에 싹다 정리해 드리새요.
제 엄마도 오래된 신발 싹다 버려도 모르시면서 눈 앞에서 버리려 하면 못 버리시더라고요.
31. ...
'25.8.31 11:19 AM
(106.101.xxx.176)
이사 전에는 싫어하다가 막상 이사하니까 좋아했다는 후기가 위로가 되어요. 맞아요. 아빤 이사 자체가 싫으신것 같아요.
아빠가 기관지가 약해서 운동해야하는데, 혼자힘으로는 못하셔서 트레이너를 붙여드리고 싶거든요.
기존 집은 이런게 어렵고요.
아빠 생각도 하면서 이런 결정을 한건데,
남편은 “아빠가 원한건 아니었잖아.” 나중엔 좋아하실 수 있지만, 그다지 원치 않았다는게 핵심이라고 그러네요.
가까워져서 그런건 아니고요.
32. ....
'25.8.31 11:31 A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
좋은데로 잘 추천하셨네요.
막상 이사해서 살아보면 편하고 좋다 하실거에요.
하지만, 더이상은 하지 마세요.
혼자 독박쓸 날이 올 수도 있을테니까요.
33. ...
'25.8.31 11:33 AM
(175.208.xxx.175)
부동산에 대한 생각은 쉽게 바뀌지 읺더라고요
이미 계약했는데 아빠가 하신 말씀은 그냥 넘겨야죠.
엄마는 좋아하시잖아요
34. 잘했어요.
'25.8.31 12:03 PM
(221.138.xxx.92)
이제는 좀 내려 놓으세요...
반응까지 살펴야하면 내 인생 많이 피로해집니다.
35. ㅇㅇ
'25.8.31 12:11 PM
(125.130.xxx.146)
-
삭제된댓글
시부모와 61평에 살았던 우리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 다 돌아가시고 아빠랑 오순도순
살다가
사업 망해서 들어온 언니네 가족.
1년 데리고 살다가 전세 구해줘서 내보냄.
아빠랑 둘이서만 살고 싶다고.
둘이서 살기에 넘 넓지 않냐고 물으니 엄마한테
전혀 넓지 않대요
딱 좋대요 ㅎㅎ
어지르는 사람도 없어서 매일 청소 안해도 된다고
했구요.
로봇청소기 하나 들여넣어 주시면 좋겠네요.
36. ㅇㅇ
'25.8.31 12:11 PM
(125.130.xxx.146)
시부모와 61평에 살았던 우리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 다 돌아가시고 아빠랑 오순도순
살다가
사업 망해서 들어온 언니네 가족.
1년 데리고 살다가 전세 구해줘서 내보냄.
아빠랑 둘이서만 살고 싶다고.
둘이서 살기에 넘 넓지 않냐고 엄마한테 물으니
전혀 넓지 않대요
딱 좋대요 ㅎㅎ
어지르는 사람도 없어서 매일 청소 안해도 된다고
했구요.
로봇청소기 하나 들여넣어 주시면 좋겠네요.
37. ...
'25.8.31 12:15 PM
(106.101.xxx.176)
아하! 로청! 그 생각은 못했는데, 하나 사드려야겠어요.
저는 25평에 살면서도 로청 쓰거든요
38. ㅇㅇ
'25.8.31 4:41 PM
(118.235.xxx.243)
-
삭제된댓글
24평대만 사신 시어머니,
30평대에 살아보고 싶다고 노래 부르셨어요.
마침 시어머니 친정에서 상속받은 땅이 개발 도로로
들어가게 돼서 여유돈이 생겼죠
근데 시아버지가 반대해서 못가요.
전부 모이면 18명이에요.
일년에 5번 모여요.
다른 자식들은 시쿤둥..
저만 시어머니편.
39. 잘하셨네요
'25.8.31 4:58 PM
(119.71.xxx.168)
역시 딸이 추진력이 있어요
아마 이사하고나면 좋아하실거예요
나도 엄마랑 가까이 살고싶었는데
정말 잘하셨어요 멀면 안가게되고 아프면 거리상
자식들 힘들어요
40. 평수
'25.8.31 8:07 PM
(59.8.xxx.68)
39평대면 좋았을지도요
집이 크면 짐 늘리잖어요
나이들면 목는것도 덜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