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쟁심 강하고 예민하고 끈기없는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ㅇㅇ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25-08-30 21:47:13

경쟁심은 엄청 강해서 지는거 싫어하고 

초반에 엄청 해보려고 덤비고 의욕 넘치게 그러다가 갑자기 확 고꾸러진다 그래야 하나? 

한마디로 끈기가 없어요 

평정심으로 쭉 이어져야 하는데 초반에는 반짝 하는데 

조금만 힘들면 회피 하고 안하려고 하고 

 

확 타오르고 금방 의욕 꺾이는 이런 아이는 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IP : 175.208.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
    '25.8.30 10:23 PM (39.115.xxx.58) - 삭제된댓글

    승부욕 있는 아이들이 원래 너무 탁월한 경쟁 상대를 만나면 좌절도 큰 편이죠.

    실패해도 되, 져도 괜찮아. 수학 문제를 틀려보는 경험을 하는 동안 네 뇌가 성장하고 있어. 라고 말해주면 좋습니다.

    좌절 내구력을 키우는 것인데요.
    실패하는 경험, 틀려보는 경험, 실수하는 경험이 아이를 더 단단하고 더 크게 만들어준다는 것을 아이가 받아들이면 많이 달라집니다.

    좌절 내구력을

  • 2. ca
    '25.8.30 10:51 PM (39.115.xxx.58)

    승부욕 있는 아이들이 원래 너무 탁월한 경쟁 상대를 만나면 좌절도 큰 편이죠.

    실패해도 되, 져도 괜찮아. 실수하고, 지고, 실패하고, 수학 문제를 틀려보는 경험을 하는 동안 너의 뇌가 성장하고 있어. 라고 말해주면 좋습니다.

    즉, 좌절 내구력을 키우는 것인데요.
    실패하는 경험, 틀려보는 경험, 실수하는 경험이 아이를 더 단단하고 더 크게 만들어준다는 것을 아이가 받아들이면 많이 달라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틀리면 안 되고 실패하면 안 된다고 은근 아이들에게 주입합니다.
    혹시 가정내 분위기가 그렇지는 않은지 한번 살펴 보시고요.
    실수해야 성장하고 크는 것이라고 자주 말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3. 끝까지 하도록
    '25.8.30 11:38 PM (1.237.xxx.181)

    뭐든 끝을 보도록 지도해야죠
    너무 여러 개를 시키지말고
    한두가지로 집중해서 끝마치도록 하세요

    피아노를 배운다면 횟수를 줄이더라도 몇년이고 계속
    하도록 합니다
    잘 못해도 그러고 5년 10년 지나면 그 사람이 제일 잘
    하는 사람이 됩니다

  • 4. ,,
    '25.8.31 6:07 AM (58.148.xxx.217)

    실패해도 되, 져도 괜찮아. 실수하고, 지고, 실패하고, 수학 문제를 틀려보는 경험을 하는 동안 너의 뇌가 성장하고 있어. 라고 말해주면 좋습니다.

    즉, 좌절 내구력을 키우는 것인데요.
    실패하는 경험, 틀려보는 경험, 실수하는 경험이 아이를 더 단단하고 더 크게 만들어준다는 것을 아이가 받아들이면 많이 달라집니다.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465 수육 처음 해보는데요 4 sr 2025/08/31 1,503
1747464 자동차 처음 구매 8 ㅇㅇ 2025/08/31 1,301
1747463 요즘 참외 왤케 싸요? 맛없나요? 9 ㆍㆍ 2025/08/31 3,147
1747462 깜이 안돼 호인 2025/08/31 897
1747461 미사보 꽃수 부분이 누렇게 변했어요 5 세탁 2025/08/31 1,148
1747460 프라다 로퍼랑 백팩, 지금 사도 괜찮아요? 5 프라다 2025/08/31 1,654
1747459 아들 친구들 만나고 온 후기 38 ... 2025/08/31 20,596
1747458 먼저 만나자는 말 안하는 친구 11 ..... 2025/08/31 4,107
1747457 베네수엘라 영부인 조카 마약 사건.jpg 2 누가원조인가.. 2025/08/31 2,861
1747456 금요일에 사온 육회 지금 먹어도 될까요ㅠ 2 소고기 2025/08/31 1,595
1747455 수시 원서 전에 담임 상담 다 하나요? 6 ... 2025/08/31 1,419
1747454 문형배 판사의 말에 그냥 존경하게 되네요. 8 쇼츠 2025/08/31 3,203
1747453 저 착한일 했는데 칭찬해주세요 19 쓰다듬 2025/08/31 4,023
1747452 뮨파였던 여초카페 드디어 문프 욕하기 시작. ..이제 밭갈이 완.. 37 그냥 2025/08/31 5,135
1747451 이명박이 서울에 얼마나 잘해줬는지 이야기해 줄 사람요.(수정) 21 웃겨서 2025/08/31 2,790
1747450 행주삶고 스텐까지 반짝반짝 9 ㄴㄷ 2025/08/31 3,257
1747449 BTS 정국집에 40대 여성 침입, 10 ... 2025/08/31 6,536
1747448 82는 밀리지도 지지도 않는 파이팅넘치는 댓글들 5 82쿡은 2025/08/31 1,175
1747447 핸드폰 그립톡 홀더 안쓰나요 1 ㅇㅇ 2025/08/31 1,364
1747446 애 할매가 자꾸 여자애를 그렇게 공부시켜 뭐하냐고.. 15 한심 2025/08/31 4,315
1747445 당뇨전단계 운동이요 8 ... 2025/08/31 2,854
1747444 펌 위층임산부랑 담배 때문에 협의 봤다.jpg 16 ... 2025/08/31 3,585
1747443 배스킨 라빈스는 재고 걱정은 없죠? 19 ㅇㅇ 2025/08/31 4,205
1747442 같이 행복한게 중요하다는 카톡 프로필ㅎㅎ 2 .. 2025/08/31 2,488
1747441 답답하게 공부하는 아들 ㅠㅠ 10 ddd 2025/08/31 3,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