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사준비를
'25.8.30 8:24 PM
(219.255.xxx.120)
좀 며유있게 하셔요 정신없으면 사고나요
2. ㅎㅎ
'25.8.30 8:25 PM
(112.172.xxx.74)
원글님 보살이세요ㅎ
다응엔 세번째쯤 정도에 다음엔 후추 좀 덜 쳐야겠네 해보시면..
이상 남편 없는 사람의 도움 안되는 조언이었습니다.
3. 헐
'25.8.30 8:28 PM
(118.235.xxx.153)
남편에게 존대하세요? 남편은 반말로 대답하고요?
4. ㅎㅎ
'25.8.30 8:30 PM
(121.140.xxx.32)
원글님이 맵다를 유도하는 질문을 하는데요~
5. 제가
'25.8.30 8:33 PM
(211.176.xxx.129)
물리적으로 어리니까요..ㅎㅎ
웃기는 이야기 하면요
결혼초에
제가 뭐라뭐라 말해도
하도 반응 없어 섭섭하다고 했더니
듣고 있는데 왜? 해서
이 문제로 한참 이야기 했었죠
내가 말하면 뭐라도 꼭 리액션 좀 해달라고
그 후유증이 아니가 싶....끙.
6. ...
'25.8.30 8:33 PM
(125.131.xxx.131)
헐님
한쪽이 존대를 하던 평대를 하던 그건 그 부부만의
사정이구요 그런건 관여 하지 맙시다
대화 내용을 봐달란 거잖아요
원글님이 계속 맵게 된 이유를 말하니
남편분도 같이 화답해 주는거 같아요
7. 안들음
'25.8.30 8:38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안 듣고 본인말만 계속하시는데요?
원글님은 남편분을 반만 닮으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 떡뽁이가 좀 매웠죠?
-응. 맛은 좀 있는데 좀 맵더라
여기서 할말들을말 다 끝난 겁니다. 이 다음에 이리저리해서 바빠서 후추 또 넣은 내가 뭔가 잘못한 것 같지만 매운 후추탓 내탓 반반... 이런 변명 같은 저자세를 싸그리 버려요.
맛은 있다고? 으하하하 역시 후추를 많이 쳐서 맵게 만들었지만 그래도 못 숨기는 나의 요리솜씨! 나 대단!
이렇게 남편분 '많이 맵더라' 를 끊고 더이상 듣지 마시라고요.
나 대단! 했는데 또 많이 맵더라 그러면 나 요리솜씨 대단함 이걸 무한반복 하세요. 안 듣고 지적질만 하는 사람에게는 똑같이 안 듣고 우쭐대야 합니다.
8. ..
'25.8.30 8:41 PM
(175.120.xxx.74)
뭔대답을 듣고싶어하시는지 궁금하네요
9. 저정돈 별얘긴
'25.8.30 8:46 PM
(118.235.xxx.25)
아닌것 같아요. 후추가 맵나요?
제가 보긴 후추 때문이 아니라 그냥 떡볶이가 매웠던것 같아요
10. ㅎㅎ
'25.8.30 8:47 PM
(106.101.xxx.74)
첫번째 멘트에서 남편은 대답을 맞게 잘했네요
11. 착한데요
'25.8.30 9:18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님이 혼잣말로 넋두리 하는 거 같은데
남편은 일일이 대꾸를 해주네요
그런 혼잣말에 대꾸해 주는 거 쉽지 않아요
12. …
'25.8.30 9:32 PM
(218.158.xxx.232)
남자들의 공감능력이란…
그냥 그러게 후추가 매은건가봐 정도만 대꾸를 해줘도 좋았을텐데요
13. 남자
'25.8.30 10:30 PM
(180.71.xxx.214)
들 말 반복하는거 싫어해요
그래도 다 대답하네요
저희 남편은 공대출신 말수 적은데
저렇게 다 대답도 안해요
두번째 부터 대답안함
14. ...
'25.8.30 11:07 P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뭔대답을 듣고싶어하시는지 궁금하네요222
듣고싶은 말이 있어서 그 말 나올때까지 묻는 느낌이에요.
남편은 정답을 모르니 같은 대답이라도 반복하는것 같구요.
그냥 답을 말해주세요.
할말없는 사람 같은 말 하는것도 고역이에요.
15. 우리집
'25.8.30 11:24 PM
(219.255.xxx.120)
남편도 대답안함
16. ...
'25.8.31 2:15 AM
(172.59.xxx.235)
제가 봤을 땐 님 대화법이 더 짜증나는데요. 한 번 매웠냐고 물어봐서 남편이 매웠다고 하면 그걸로 된거 아닌가요? 백번 양보해서, 그 다음 "정신없어서 넣고 또 넣었나보네" 여기까진 그렇다쳐요. 왜 계속 물고 늘어지는지...1, 2절만 하고 끝내셔야죠 지겹게 왜 그래요. 남편이 같은 말 반복해서 응대하는 것만 보이고 본인이 계속 똑같은 거 가지고 반복하는 건 안보이나 봄.
전 여자지만 누가 이런 식으로 하면 신경질나서 대체 뭔 소릴 듣고 싶어서 그러는 거냐고 대놓고 물어볼 듯요.
17. 남의편
'25.8.31 7:57 AM
(211.212.xxx.29)
많이 매웠지만 맛있더라 라고 말해주면 어디가 덧나는지?
저도 좀전에 남편 반응에 짜증난 상태라 공감이 확 되네요.
고마운 줄도 모르고, 표현할 줄도 모르고.
만만해서 그러겠지 싶어 더 싫어요.
18. 윗님
'25.8.31 9:47 AM
(182.222.xxx.31)
-
삭제된댓글
첫번째 답변에서 맛있는데 맵다고 답했어요.
원글님은 원하는 답변을 듣고 싶어서라기보다 오고가는 대화를 원한거 아닐까요?
정신 없어 또 넣었네----- 급한것도 없는데 천천히 하지
후추 더 넣었다고 이리 맵나----- 후추가 많이 맵긴 해
후추 맛이 쎄네-----후추 그만 신경쓰고 맛있게 먹자...
뭐 이런류의 대화요..
19. ..
'25.8.31 9:51 AM
(58.123.xxx.253)
여기서 어따 정신팔고 넣고 또 넣었냐..
뭐 이러식 전개되는 남편도 많을걸요.
이미 처음에 맛은 좀 있는데 맵더라로 얘기 끝났는데도
계속 대꾸해 주는 남편인데 대화스킬 흠 잡는건 좀..
20. ,,,,,
'25.8.31 10:14 AM
(219.241.xxx.27)
티키타카 오가는 대화를 할줄 아는 남자가 별로 없어요.
원글님은 그냥 떡볶이에 대한 얘길 좀더 하고 싶었던건데
남편은 그닥 관심도 대답도 하기 귀찮았던거죠.
최대 할수 있는 얘기가 첫번 대답. 끝.. ㅎ
21. ..
'25.8.31 12:59 P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무슨 대답을 해야하는지 여자인 저도 잘 모르겠어요
22. 그냥
'25.8.31 8:19 PM
(59.8.xxx.68)
쓸데없이 말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