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가 오냐오냐 키우는 애들은 확실히 진짜 버릇이 없더라고요

ㅇㅇ 조회수 : 4,378
작성일 : 2025-08-30 19:12:26

아이들 상전처럼 진짜 키우는 집... 

알뜰살뜰 정말 잘 키우고 정말 아이들한테 최선을 다하고 

정서적으로 지원해준다고 학습 강요도 안하고 

산으로 들로 다니며 해줄거 다 해주고 엄마가 몸소 아이들과 다 놀아주고 

무조건 밝게 좋게 키우는데 

애들이 버릇이 없음. 

자기조절이 약함. 

차라리 오냐오냐 안하는게 낫겠어요 

IP : 175.208.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30 7:15 PM (211.234.xxx.34)

    버릇만 없는게 아니라 끈기도 없어서 하다 힘들면 때려치기도 잘 해요. 지가 하기 싫고 어려우면 부모 부르고요.
    나이 먹어도 유아기 습성 그대로 있어요.

  • 2. .......
    '25.8.30 7:15 PM (61.255.xxx.6)

    그런 엄마들이 자기 애들은
    빌게이츠나 아이슈타인, 스티브 잡스...뭐 이런 사람이 될 거라고
    그렇게 생각할거예요.
    육아서에 그들 부모들이 이렇게 자유롭게 아이들을 키워서 큰 인물이 되었다해서...
    뭐...근데 씨앗이 다른데ㅠ

  • 3. 엄마우습게암
    '25.8.30 7:16 PM (223.38.xxx.55)

    그런 아이들 특징이 엄마가 최선을 다하는데도 노고를 절대 몰라요. 오히려 엄마 우습게 알고 끝도 없이 요구해요
    저도ㅠ좀 그런 편이고 주변에 많아요
    제자식은 절대 그렇게 안키우려구요

  • 4.
    '25.8.30 7:18 PM (175.208.xxx.29)

    버릇만 없는게 아니라 끈기도 없어서 하다 힘들면 때려치기도 잘 해요. 지가 하기 싫고 어려우면 부모 부르고요.
    나이 먹어도 유아기 습성 그대로 있어요.

    -----------------

    헉 맞아요. 끈기가 없더라고요. 힘든 것에 대한 표출이 엄청 빠르더라고요

  • 5. ....
    '25.8.30 7:24 PM (61.255.xxx.6)

    윗댓글도 공감해요.
    그런 아이들 엄마가 진짜 옆에서 보면 감탄할 정도로 아이를 위하던데..
    그 아이는 유독 그런 엄마를 우습게 알고 진짜 끝도 없이 요구하더라구요.
    끈기도 없고 아무리 좋은 머리라도 오래 공부못하고 나중에는 일부러 공부안하더라구요. 그런 애들 특징인건데 이상은 또 엄청 높아요. 공부 1도 안해도 의치한서연고 아님 대학취급도 안함 ㅠ

  • 6.
    '25.8.30 8:03 PM (117.111.xxx.204)

    어쨋든 서연고는 갔더라구요.

  • 7. ,,,
    '25.8.30 10:43 PM (118.235.xxx.27)

    애가 지 부모를 친구처럼 혹은 그보다도 못 한 사람으로 여기는 경우 대학을 어찌 좋은 데 가도 사회생활을 못 해요 밖에서도 어른한테 그러고 다니니 다들 싫어하죠 그런데 밖에서야 그런 애들 누가 받아주나요 다들 혐오하지
    부모가 해주는 것처럼 타인도 해줄 게 아닌데 왜 애를 떠받들렴서 키우나 몰라요 곤부도 못 하고 버릇도 없는 애는 커서 뭐해먹고 살라고

  • 8. ㅁㅁ
    '25.8.31 12:26 AM (220.87.xxx.100)

    초등애가 집안 최상전
    부모는 애 말 한마디에 벌벌 떨고
    공공장소에서 버릇없는 짓을 해도 엄마는 애 감정 받아주기에만 급급하고 잘못은 지적도 안 해
    애가 말 한마디를 해도 엄마를 가르치는 말투라 깜놀
    버릇 없어 밖에서 욕먹고 집에 와서 징징거리면 엄마는 상대만 원망하고
    끈기 없어 뭐를 해도 3개월을 못넘기고 그만두면서 늘 남탓을 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094 리모델링 예정 아파트 조합원이 아니면 쫓겨나나요? 7 ㅇㅇ 2025/09/01 2,010
1748093 구치소랑 교도소랑 다른가요? 8 ... 2025/09/01 2,416
1748092 Infp분들 사람들에게 엄청 신뢰받지 않으세요? 5 iasdfz.. 2025/09/01 2,282
1748091 우연히 발견한 23년도 기사 - 통일교 한학자 총재 측근 '민주.. 2 2025/09/01 3,383
1748090 미녹시딜 경구약 처방해주는 병원 14 탈모 2025/09/01 2,474
1748089 케데헌 흥행을 보면서 둘리.. 14 ㄱㄴ 2025/09/01 4,335
1748088 파샤 사건 경찰 구속영장 신청, 최초 목격 미공개 영상 3 동물학대 2025/09/01 1,826
1748087 촬영중 힘조절 실패한 배우들 펌. 3 ,,,, 2025/09/01 5,806
1748086 인문계 고등학교인데 특수반 아동이랑 같이 수업을 받아요 32 .. 2025/09/01 3,585
1748085 딸의 수다 시간 vs 부모의 시간, 어디까지 맞춰줘야 할까요? 10 카푸치노 2025/09/01 1,966
1748084 와~ 정준희 논 첫방송 김어준을 다루네요 3 마토 2025/09/01 2,675
1748083 영어 학원 강사예요 김ㅇㄹㅎ 2025/09/01 1,977
1748082 북미 커뮤 난리난 한국 미국 커플 ㄷㄷ (펌) 50 해피엔드 2025/09/01 27,682
1748081 함평 혈세 낭비 황금 박쥐상 지금은 얼마? 3 금값 2025/09/01 1,453
1748080 트위드 자켓 예쁘게 잘 나오는 브랜드 4 트위드 2025/09/01 3,256
1748079 10시 정준희의 논 -- 첫방송 1편 문제적 인간 김어준 ×.. 2 하하하 2025/09/01 1,176
1748078 故 오요안나 유족, 1주기 앞두고 단식투쟁 "MBC 문.. 4 ... 2025/09/01 1,796
1748077 폰 화면에 4 2025/09/01 982
1748076 18케이 구매 시세는 어떻게되나요! 4 //// 2025/09/01 2,059
1748075 갑자기 궁금하네요. 1 귀신은 뭐하.. 2025/09/01 943
1748074 민주당 한복입고 국회여는 모습 ᆢ좋으네요 6 2025/09/01 2,092
1748073 조선사람은 하얗고 명랑하며 대식가이다 6 ㅇㅇ 2025/09/01 3,931
1748072 4인용식탁 김창열 아들 연대 17 Yu 2025/09/01 7,227
1748071 여행지 중 좋았던 대자연 알려주세요. 41 대자연 2025/09/01 4,495
1748070 마이크로소프트 감원 내용 좀 충격 5 ........ 2025/09/01 3,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