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에 고양이있으면 애들 우울증 없지않나요?

.. 조회수 : 2,981
작성일 : 2025-08-30 18:03:18

너무 귀여워서 스트레스 풀릴것 같아요

학생이 공부하는데 옆에 애교부리는 고양이영상 보니까요. 

IP : 223.38.xxx.15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25.8.30 6:04 PM (221.138.xxx.92)

    그렇다면 치료제로 쓰였겠죠.

  • 2. ...
    '25.8.30 6:08 PM (120.142.xxx.53) - 삭제된댓글

    남의 애들도 웃고 노는거 보면 이쁘죠
    키우면 힘들죠

  • 3. 노인정신건강
    '25.8.30 6:09 PM (223.38.xxx.121)

    에도 반려동물과의 교감이 정서 안정에 도움된다는 연구있었어요
    동물을 좋아하는 성향이면 도움 많이 되겠죠
    책임감도 많이 따르지만 아주 사랑스럽고 매력적이에요

  • 4. ..
    '25.8.30 6:13 PM (211.210.xxx.89)

    사실 제가 약간 우울증 오는 성격인데 길고양이 데려다 키우는데 때되면 치우고 밥주고 물챙기고 그리고 자주와서 엉팡 해달라하니 우울할 틈이 없긴하네요. 근데 제가 주 양육자이니 그런거같아요.가족들 모두좋이하는데 완전 개냥이가 아니라 좀 아쉽긴하요.

  • 5. .,.,...
    '25.8.30 6:16 PM (116.44.xxx.56)

    확실히 아이들 정서에 좋아요. 피곤에 쩔다가도 한번 웃을수있고 공부하다 나와서 쓰다듬고 에너지얻고.. 아침에 깨워주면 웃으며 일어나고

  • 6. ...
    '25.8.30 6:21 PM (106.102.xxx.69) - 삭제된댓글

    아이때부터 키우면 정서적 효과 있을거 같아요. 이미 우울증인 성인은 크게 나아지진 않는거 같고요.

  • 7. ..
    '25.8.30 6:28 PM (223.38.xxx.25)

    사실 저도 집사인데 애도 해맑고 그래요

  • 8. ...
    '25.8.30 6:42 PM (1.232.xxx.112)

    동물 싫어하는 저는 있는 게 스트레스

  • 9. 저도
    '25.8.30 7:14 PM (74.75.xxx.126)

    동물 싫어했었는데 어느날 길고양이가 찾아와서 집에 들어오겠다고 농성을 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집사가 되었는데요. 인생이 바뀐 것 같아요. 아이도 동생 없다고 맨날 투정하고 하나만 낳아달라고 틈만 나면 졸랐는데 아기 고양이 데려오고 나서 그 소리가 쏙 들어갔어요. 덕분에 이제 고1인데 중2병 사춘기 없이 넘어가는 것 같네요.

  • 10. ........
    '25.8.30 9:12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원래 그래요 강아지나 고양이 다 인간들에게 웃음을 주고 특히 사춘기 아이들에게 특효약이라 부모 정신상태가 나아지니 가족이 웃게됨

  • 11. .......
    '25.8.30 9:14 PM (222.234.xxx.41)

    원래 그래요 강아지나 고양이 다 인간들에게 웃음을 주고 특히 사춘기 아이들에게 특효약이라 부모 정신상태가 나아지니 가족이 웃게됨 실제로도 상담가면 동물 키우라고 솔루션 많이나와요

  • 12. 혼자
    '25.8.30 10:13 PM (122.46.xxx.97)

    집에 혼자 있어도 전혀 혼자 있는거 같지 않고요
    고양이 때문에 웃을일 말할일 많이 생겨요
    넌 어쩜 그렇게 이쁘니 이말을 하루에도 열번쯤 하면서 빙그레 웃고 있는나... ㅎㅎ
    강력한 우울증 방지책입니다 저에겐

  • 13. 확실히
    '25.8.31 10:15 AM (182.215.xxx.4)

    너무 큰 위안이 되죠
    그 부드러운 털, 고물고물 쫀뜩한 발바닥.
    만져달라고할때 '정말 옥시토신인가보네 이게'싶은
    황홀한 기쁨이 느껴져요
    저는 두 냥이 집사입니다. ㅎㅎㅎ

  • 14. 저도
    '25.8.31 10:16 AM (182.215.xxx.4)

    말 많이 해요

    오래살자. 옆에늘 있어줘서 고마워.
    사랑해. 하면 알아듣는듯
    골골송을 그냥 계속 불러요 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8485 과탄산이니 소다니 많이 쓰잖아요 8 ㅁㅁ 2025/08/31 3,321
1748484 낮기온은 언제쯤 30도 이하로 떨어질까요? 4 그만가라! 2025/08/31 2,374
1748483 남편이 너무 혐오스러워요 20 2025/08/31 7,731
1748482 버스투어 혼자 다니시는 분 있나요? 18 .. 2025/08/31 2,835
1748481 친구와 이런경우 어떠세요? 22 고민 2025/08/31 3,959
1748480 인생 아이펜슬 추천해주세요 8 아이펜슬 2025/08/31 1,785
1748479 모기가 인간에게 8 ㅋㅋ 2025/08/31 1,404
1748478 속 끓이며 살기에 세월이 아깝더라고요. 4 해지마 2025/08/31 2,792
1748477 유튜브 채널 운영 중인데 요즘 나름 잘나가 신나요 5 ll 2025/08/31 1,812
1748476 “훈장에 '윤석열' 이름 바꿔줄 수 없나요?”…전주 소통행사서 .. 9 111 2025/08/31 2,128
1748475 오늘 강릉 대관령서 기우제 지낸다 ㅋㅋ 21 ... 2025/08/31 3,748
1748474 결혼 시키신분 혼주한복 질문 12 질문 2025/08/31 1,980
1748473 에어컨 전기요금절약방법? 5 하얀 2025/08/31 1,521
1748472 손석희는 왜 mbc에서 일해요? 3 123 2025/08/31 2,858
1748471 폐경후 피부노화 장난이아니네요 7 슬퍼요 2025/08/31 3,690
1748470 식기세척기 빌트인 아닌거 쓰시는 분? 3 ,,, 2025/08/31 893
1748469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 좋으세요? 13 2025/08/31 2,075
1748468 아동학대, 가정폭력 경찰에 신고하면 가해자 즉시 분리시켜 주나요.. 2 .. 2025/08/31 971
1748467 방금 동물농장 아홉마리강아지 아빠가 누구인가요? 5 동물농장 2025/08/31 1,690
1748466 개인적으로 제일 싫은 경조사는 44 2025/08/31 13,482
1748465 혼자 가만있으니 에어컨 안켜도 5 시원 2025/08/31 1,516
1748464 지하철 좌석보다 몸이 더 큰사람은 4 00 2025/08/31 1,575
1748463 고딩 아이 감기 걸린 것 같아요 8 콜드 2025/08/31 1,053
1748462 어제 날 빵 터지게 한 홀리마더 한과 열 받게한 강릉시장 7 ******.. 2025/08/31 2,054
1748461 50대 후반 수영복 추천해주세요 6 ... 2025/08/31 1,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