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인테리어 전에 신나고 설레고 하는 것 같은데
우선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가 없어요
마음에도 안 드는 인테리어를 1억 넘게 해야 하고
하는동안 어딘가에 단기거주해야 하고 등등
가기전에 버릴것 안 버릴거 구분해서 버리고 짐싸고
너무 머리가 아파요.
인테리어 끝난 후에는 가전 가구 일일히 찾아보고 들여야 하고
이런것까지 다 감안하면 거의 1억 5천은 거뜬히 될듯...
아휴 머리야
인테리어 그냥 하지 말까요
휴..
다들 인테리어 전에 신나고 설레고 하는 것 같은데
우선 마음에 드는 인테리어가 없어요
마음에도 안 드는 인테리어를 1억 넘게 해야 하고
하는동안 어딘가에 단기거주해야 하고 등등
가기전에 버릴것 안 버릴거 구분해서 버리고 짐싸고
너무 머리가 아파요.
인테리어 끝난 후에는 가전 가구 일일히 찾아보고 들여야 하고
이런것까지 다 감안하면 거의 1억 5천은 거뜬히 될듯...
아휴 머리야
인테리어 그냥 하지 말까요
휴..
그냥 그대로 들어가세요
도배와 욕실만 하세요
마음에도 안 드는 인테리어를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마음에 안드는데 1억을 왜쓰시려고요
그럼 안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저렇게 꼭 하고 싶어!! 이러고 해도 힘든데..
윗님 말씀처런 도배랑 욕실만 하시던가요.
원하는 대답을 써줄테니
원글에 힌트를..
1.돈 많아 부럽다. 집도 좋을듯
2. 맘에도 안내키는 인테리어는.돈지랄.
고생하며 지랄까지는하지.말자.
골라요
아파트에요. 20년 전 오리지날 집 그 상태...그 사이에 여러세대가 거주했는데
최초 거주자만 집주인이고 그 이후에는 다 세입자들..
그러니 정말 집을 막 썼겠죠.
그리고 우리가 매수해서 지금 살고 있어요. 인테리어를 들어가기전에 안해서
상황이 더 복잡하게 되었어요.
20년 넘어가니 집이 낡은건 둘째치고 여기저기 부서진 곳들이 있어요.
이제 누구 오지도 못해요. 하도 낡아서..
그래서 이제 인테리어를 더는 미룰수가 없는데
요새 인테리어는 왜케 하얗고 그런가요?
이게 기본형이라고 하는데 도무지 땡기지가 않아요
안가고 평생 이 집에서 살거 같아서 생애 마지막 인테리어라 할때 최선을 다해서 하고 싶은 욕심은 있는데 샘플들은 다 맘에 안들고 정말 환장
평생 이 집에서 살거 같아서 생애 마지막 인테리어라 할수 있어서 최선을 다하고 싶은 욕심은 있는데 샘플들은 다 맘에 안들고 정말 환장
인테리어 고민할 필요없는 신축아파트로 이사가고 싶다는 생각이 다 듭니다.
ㄴ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어요 집보러가면 내나 하얀 그 인테리어..과한 조명
그러시면 차라리 벽지를 온화한 풍으로 색을 넣으세요 그리고 최소한 인테리어 에 가구에 힘을 주시고 화초를 넣으심 자연미가 있지않을까요
ㄴ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어요 집보러가면 내나 하얀 그 인테리어..과한 조명
그러시면 차라리 벽지를 온화한 풍으로 색을 넣으세요 그리고 최소한 인테리어에 가구에 힘을 주시고 화초나 커튼 을 고급지게 연출하심 자연미가 있지않을까요
생각보다 비용은 비싸고 내가 원하는바는 안되고..
어느선에서 절충을 해야해요
집을 파시고 이사가지않을거라면
그래도 최선을 다해 어느 한부분은 원하는 디자인 자재로 구현해보세요
무슨 말인지 알아요. 근데 우리나라는 특히 한번 대세가 정해지면 그걸 거스르기 어렵더군요. 다들 그런 공사만 하니까요. 그냥 거기서 최대한 심플하게 하는게 덜 억울(?) 하실거에요. 근데 상황보니 하긴 하셔야겠네요. 그대로 사는건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보여요.
벽지나 욕실 싱크대 바닥을
원하시는 색 넣어서 하시묜 되죠
취향 받아줄 인테리어 업체만 찾으심 뭔 문젠가요
그냥 저렴한 보급형으로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전 5년전에 큰돈들여 리모델링하고 들어왔는데 어차피 시간지나니 그저그러네요. 남편이 우겨서 한건데 지금 생각하니 돈아까워요. 붙박이 같은건 하지 마시고 주방 보급형으로~~
벽지랑 바닥도 무난한걸로 하시고 나중에 또 바꾸세요.
살다보면 아쉬운 부분이 자꾸 보이니까요
마음에 안드는 문제보다 더한 건 하자 투성이 발견. 지겨운as
컴플레인. 물론 as받을 일 없으면 정말 좋은데...
거지같은 업자들. 지긋지긋
잘 계획하셔서 올리모델링 하세요 우리도 마지막 집이라 생각하고 몇년전 7000 들여 했는데 힘들었지만 두고두고 잘했단 생각이 들고 만족하며 살고 있어요..요즘은 유투브 같은거 보면 아주 자세하게 인테리어 정보 나와 있으니 많이 써치 하셔서 원하는 바를 전달하세요 저는 사진을 많이 확보해서 최대한 원하는거를 구현 했습니다 본인 라이프 스타일 살림규모 스타일을 잘 살려서 알차게 꾸며서 아주 만족스러워요 업체를 잘 만난 덕도 있지만 많이 검색하고 연구한 덕이라 생각합니다 큰돈 들이는거니 잘 살펴서 행복한 경험 하시길 바래요~~
손품 좀 팔면 소신 있게 인테리어 한 집 찾을 수 있어요
외국 사례 많이 소개된 사이트도 있구요
문제는 그런 집은 2억이 될 수도 있어요
요즘 인테리어는 가성비 제일 나은 것 같아요
인테리어라고 할 게 없이 색상이나 디자인들이 다들 심플..
차라리 이게 낫죠
멋부린다고 이상한 색상에 문양들.. 으..
인테리어 본인이 하고 싶은 스탈을 좀 공부해 보심이. 업자에게 맡기면 당연히 천편일률적인 스타일 밖에 안 나오지 않나요?
어중간하게 인테리어 돼있는 집보다 최초 상태의 오래된
아파트가 인테리어 하기엔 제일 좋아요. 운 좋은거에요.
화장실도 덧방 말고 완전히 다 뜯어내고 방수까지
완벽하게 하세요. 엄두가 안나서 의욕 저하일듯한데
해놓으면 또 좋아요. 너무 유행하는 병원같은 인테리어
말고 너무 힘주지도 말고 무난하게 하면 살면 살수록
정들거에요. 인테리어 4번 해본 경험담입니다.
이사할 때 집이 깨끗하고 환해서 바로 매수 결정했어요
입주때 자재 좋다, 분양가 비싼 걸로 소문난 아파트였죠
비싼 대리석이 거실 벽, 주방 싱크대, 파워더룸 곧곧에 있었고
주방 수납장들은 필름지가 아니라 도장으로 처리돼서
한 눈에도 비싸보였어요.
도배와 욕실만 하려고 했죠. 1억 굳었다며 좋아했고요.
근데 전체 인테리어 아니면 안해준다고 대놓고
이야기들을 하더군요
결국 전체 인테리어 했어요
비싼 대리석들, 비싼 주방 수납장들 다 걷어내고요.
남편은 아주아주 반대를 했어요.
왜 돈들여서 대리석을 걷어내고 종이를 바르냐고..
인테리어 하기 이전 사진들 많이 찍어놓았는데
지금 그 사진들을 남편한테 보여주면
이랬어? 하면서 놀래요.
인테리어 하기 잘 했대요.
제가 1억5천들여 얼마전에 인테리어를 마쳤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흰색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잘 고르시면 괜찮습니다. 원목 마루 하시구요. 하고나면 너무 편하고 깨끗할거에요. 그리고 흰색에 나무 마루가 가구 채워도 대충 다 어울려서 좋아요.
무슨 왜 세입자들이 집을 막 썻다고하지
그럼 돈주고 사는데 고이고이 아끼며 쓸까봐 막쓰는건 아니지만 편하게 쓰는거지
심뽀를 보아하니..인테리어하고 평생토록 집 끼고 사는게 ㅋㅋ
인테리어는 하는과정과
큰돈이 들어서 그렇지 해놓으면 오랫동안 해피해요.
다른사람들(특히 인테리어업자)말에 너무 현옥하지 마시고 내주관에 참고(실용적인부분)하시고.
무슨 왜 세입자들이 집을 막 썻다고하지
그럼 돈주고 사는데 고이고이 아끼며 쓸까봐 막쓰는건 아니지만 편하게 쓰는거지
심뽀를 보아하니..인테리어하고 평생토록 집 끼고 사는게 ㅋㅋ
이 분 왜 이러시지???
저희 바로 앞에 산 집이 어린 꼬맹이 둘 있던 집이었어요.
그것도 4년을 꼬박 살다 나갔는데
오메..
방문마다 한글 알파벳 도표 같은거 다 붙여놓고 그거 떼니 시트지 다찢기고
온갖 스티커들을 벽 창문 여기저기 다 붙여 놓고
그것만 있었게요.
오죽했으면 돈을 빼주고 싶지 않더라구요.
제가 1억5천들여 얼마전에 인테리어를 마쳤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흰색도 여러가지가 있어서 잘 고르시면 괜찮습니다. 원목 마루 하시구요. 하고나면 너무 편하고 깨끗할거에요. 그리고 흰색에 나무 마루가 가구 채워도 대충 다 어울려서 좋아요.
결국 흰색 바탕에 원목 마루 할것 같아요. 팁 좀 주세요.
그게 인테리어 업체에 맞기면 일괄적으로 하니까
지네들 입맛대로 고르라하고 의뢰자는 맘에 안들고 하는데
그래서 저는 각각 따로했어요. 힘은 들었는데
온전히 제취향이에요
싱크대따로 벽지따로 화장실따로하고 제가 원하는대로
그림그리고 뭐 암튼 업자들 다 따로 불러서요
짐은 버릴것 과감히 버리고 있는짐들은 한곳으로 모아놓고 살면서 했어요
칼라도 주력칼라를 선택해서 그거에 맞춰 싱크대
붙박이장 가구 타일 이렇게 통일감있게 했구요
싱크대 위는 진회색 아래 흰색
거실 전면 회색 포인트, 거실장 연회색 ,나머지 벽지는 흰색 대신 방방마다 흰색이어도 질감은 다른걸로 .
거실 화장실도 흰색대리석무늬타일에 바닥은 진회색 줄눈도 같은 진회색. 민타일아닌 약간 돌같은 질감이라 맘에 듦
소파도 회색계열(회색계열이라도 고르기 힘들어 무지 힘들었음. 쿠션 등)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고민했고 힘들지만 다 따로
완전 제 취향대로해서 고난끝에 지금 만족해요
단지 그때 샷시까지 해버릴걸 후회중
원글님이 마음에 드는대로 선택해서 하시면되죠.
신축은 인테리어가 다 내마음에 들던가요?
성향탓이 큰듯하네요
저는 옷도 유행하는거 별로 신경안 써요.
옷이나 그릇, 모든건 유행상관없고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만 사요 그래서 실증이 안납니다.
지금 집도 2003년도에 이사왔는데 하나도 실증안나요.
유행 상관없이 제가 좋아하는대로 하나하나 다 했거든요.
벽지, 조명, 타일 ,가구 전부 제취향대로예요.
중문스타일도 업체에서 말리던데 제가 좋다는데 어쩌겠어요? 볼수록 저는 예쁘고 마음에 듭니다.
저는 내집이 제일 좋아요.
유행말고 원글님 마음에 들게 인테리어하세요.
유행은 어차피 또 변하는거니까요.
요즘 유행이라 벽지는 디아망으로 하게 될 듯하네요. 디아망 흰색도 여러가지인데 너무 흰색은 촌스러워요. 그리고 마루는 원목으로... 너무 진한색은 먼지 잘보이고 그러니까 적당히 밝고 폭이 넓은 것으로. 천정은 다 뜯으시구요. 시스템 에어컨은 당연히 하시는 거고요. 샷시는 이건창호 추천합니다. 필름지는 쓰지 마시고요. 던 에드워드나 벤자민 무어로 도장하세요.
저는 업체의 사장님 의견도 중요한 것 같아요. 대체로 모든 사람들이 선호하는 스타일로 해두면 나중에 집 팔때도 잘 팔리거든요. 그리고 인테리어에 내 취향이 강하게 들어가서 어느 한 군데 튀게되면 좀 촌스러워질 위험도 있어요. 전 인테리어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 층고인거 같아요.
맘에 다는 인테리어가 없다뇨
내가 원하는대로 하면 그게 맘에 드는거죠
유행따르는게 아니라
무슨말인지 이해할듯...요즘 인테리어 부자재가 너무 후지더라구요..다 허옇게 싸구려재질.,그조차도1억은드니 참..
남이 해놓은 인테리어에서 고르지 말고 내가 원하는대로 하면 되잖아요?
고민이 이해가 안 가네요
저도 1억 5천 들여서 제가 원하는대로 했어요
색, 자재, 가구, 조명, 동선,.. 등 원하는 분위기, 원하는 욕실, 원하는 주방, 원하는 책방과 하늘이 다 보이게 한쪽 벽을 다 튼 침실 등
올인테리어의 좋은 점이 내 가족, 내 취향에 맞게 내 맘대로 고르고 칠하는거죠
다만 내가 원하는게 뭔지 확실할 때 만족감이 커요
가족들의 필요성, 동선, 내 취향을 다 넣어서 조합하면 두고두고 매순간 행복합니다
저도 디자이너가 권한 것들 마다하고 제가 원하는대로 넣었는데 막상 공사 끝나고 살림 다 넣고 했더니 너무 이쁘게 나와서 디자이너랑 현장소장님이랑 조명이랑 가구랑 전체 분위기가 넘 잘나왔다고 좋아하고 집에 온 사람들마다 어디서 했냐고 물어보고 다녀본 집들 중에 제일 이쁘다고, 집에 또 놀러와도 되냐고들 했어요
있는 것중에 찾지 말고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을 찾고 공부하세요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발품을 파세요. 취향대로 하려면 동네 업자말고 디자이너를 잘 찾아서 내 취향껏 하면 되죠. 단, 취향은 돈이 듭니다.
34평 허옇게 바르는 거 동네 가성비 업자 만나면 5천에도 가능해요. 1억이면 양심적인 업체 골라서 취향껏 꾸밀 수 있을 거예요.
이상 올 봄 인테리어 끝낸 이가.
저 몇달전에 리모델링 했는데
유행하는 인테리어중 취할거 취하고 나머지 내 취향 집어넣어서
내가 원하는 집 만들면 되죠
왜 비싼 돈 들여서 취향도 아니게 하나요?
만족도 정말 최최최상입니다
셀인 까페 가셔서 많이 보세요
보시다보면 내가 원하는데 뭔지 윤곽이 잡히고
준비과정도 즐거우실거예요
본인 취향이 아직 뭔지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25년 된 아파트 반셀로 기본만 해서 깔끔하게 들어왔어요 인테리어 취향이 명확하지 않으면 그냥 기본만 하세요
깔끔하게 도화지 만들고 맘에드는 가전과 가구로 채우면되죠. 1억은 구조변경 들어가고 디자인 들어가는 비용인데 그러고 맘에 안들면 아깝잖아요.
기본이라해도 디아망하고 강마루밝게깔고 lx본사완성창 전체교체하고 백조공장에서 씽크대하고 중문하고 탄성코트하도 화장실타일만 무난해서 안건드리고 도기교체해서 올공사했는데 딱 3500들었어요. 철거보양 동의서 모두 포함요. 가전가구 1500 보관이사에 단기임대추가하면 400. 대만족이네요. 1억넘게 들였으면 좀 아까왔을거같아요.
한지 도배도 알아보세요~
컨셉을 정하세요~ 요즘 유행 싫으면 핀터레스트나 인스타 보면서라도 본인 취향 확실히 하고 전체 분위기나, 마루 어떤색으로 할 지 고르면서요. 굳이 유행 안따라가도 되지요.
세세하게 하기 머리아프면 전체적인 톤을 정하는 것만 이라도 하면 좋아요. 마루 색상에 따라 어떤 가구가 어울리는지 검색하면 요즘은 업체가ㅜ아니고 살고있는 사람들이 직접 올리는 사진들도 많아서 좋아요
어머님집을 1억5천 들여 싹 리모델링 했는데
솔직히 깨끗해지긴 했어도 전혀 고급스럽지 않아서
놀랐어요. 60평아파트를 30평대처럼 벽지며 마루
욕실 등 비싸게 들여 고친게 왜그리 허접해 보이는지...
돈을 더 써서라도 이왕 하는거 고급스럽게 하세요.
와우
말뽄새가 심보 고약하네~
누가 세입자가 고이고이 아껴 써야 한댔나
평생 세입자 신세신가 왜 이리 꼬이셨을까나 ㅋ
전 인테리어 1억넘게들고 고생하는거 싫어서 인테리어 적당히 된 집으로 이사했어요.
워낙 깨끗해서 도배 전등 커텐만 했는데 제 맘엔 들어요.
오늘의 집만봐도 요즘 대세가 전부 화이트라 다 똑같긴해요.
돈쓸거면 좀 연구를 하셔야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