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폭발적이었죠
'25.8.29 7:36 PM
(121.173.xxx.84)
박영규는 늘 진중한 역할만 맡는 배우였는데 완전 찌질 코믹남으로 변신해서 연기했잖아요. 엄청 인기였어요.
2. ......
'25.8.29 7:37 PM
(118.235.xxx.77)
개그 캐릭터로 받아들였으니까요. 인기 많았죠
3. ...
'25.8.29 7:38 PM
(211.246.xxx.162)
-
삭제된댓글
미달이도 인기 많았잖아요
의젓한 건 의찬이었지만 인기 많은 건 미달이 캐릭터요
4. ...
'25.8.29 7:39 PM
(119.67.xxx.181)
-
삭제된댓글
거의 30년 전인데 당시만 해도 사회가 좀 너그러웠어요 ㅋㅋ 민폐 개념 요즘보다 덜 따지고요
5. ...
'25.8.29 7:40 PM
(106.102.xxx.133)
-
삭제된댓글
거의 30년 전인데 당시만 해도 사회가 좀 너그러웠어요 ㅋㅋ 민폐 개념 요즘보다 덜 따지고요
6. ...
'25.8.29 7:42 PM
(106.102.xxx.121)
-
삭제된댓글
거의 30년 전인데 당시만 해도 사회가 좀 너그러웠어요 ㅋㅋ 민폐 개념 요즘보다 덜 따지고요. 미달이아빠 민폐가 중요하고 큰거 아니고 짜치는거였고요.
7. 민폐
'25.8.29 7:42 PM
(118.235.xxx.172)
-
삭제된댓글
이런 것보다 특유의 말투 제스처 이런 것 땜에 인기아니었나요?
8. ooo
'25.8.29 7:42 PM
(182.228.xxx.177)
헐 제가 잘못 알고 있는게 아니라 정말이였군요.
저런 설정과 캐릭터를 용인하고 게다가 인기까지 있었다니
당시 사회정서가 놀랍네요.
9. ㅇㅇ
'25.8.29 7:43 PM
(39.7.xxx.132)
아이 장인어른~ 왜 그러세요~
장인한테 구박받는 사위역
순풍산부인과 자체가 인기 엄청 많았잖아요
10. ㅇㅇ
'25.8.29 7:43 PM
(59.13.xxx.164)
재밌었으니까요
11. ㅇㅇ
'25.8.29 7:44 PM
(39.7.xxx.132)
그거 자체가 드라마가 아니라 시트콤이예요
웃기라고 만든거
12. ooo
'25.8.29 7:44 PM
(182.228.xxx.177)
박영규 캐릭터에 질려서 몇 편 보다 말았거든요.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나 싶어서 여쭤봤어요.
13. ...
'25.8.29 7:45 PM
(106.102.xxx.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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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미드 위기의 주부들 수잔도 되게 민폐 캐릭인데 사랑스럽다고 용인받고 인기 있었잖아요. 미달이 아빠도 웃기고 짠해서 마냥 밉지 않은 캐릭이었어요.
14. ..
'25.8.29 7:45 PM
(14.34.xxx.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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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당시에는 민폐에 좀 너그러웠어요
좋게 보지는 않았지만 아 좀! 하며 짜증내고 넘어가는 정도요
대신 정도 있었고요
15. ooo
'25.8.29 7:46 PM
(182.228.xxx.177)
수잔이 욕을 얼마나 많이 먹었는데요.
물론 욕한 사람들과 별개로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수잔은 미국이나 한국에서 모두 욕 많이 먹었어요
16. ...
'25.8.29 7:46 PM
(121.168.xxx.139)
시트콤이란 장르가 별로 안맞는 타입이신가봅니다.
시트콤 보면 덜 떨어진 캐릭터. 민폐 캐릭터
엄청 나오는데.. .
17. ..
'25.8.29 7:47 PM
(118.235.xxx.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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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당시에는 민폐에 좀 너그러웠어요
좋게 보지는 않았지만 아 좀! 하며 짜증내고 넘어가는 정도요
그 캐릭터가 사람 자체가 악랄한 건 아니었으니까요
지금처럼 사람 간에 칼같이 엄격하고 그렇지 않았어요
애들끼리 이 집 저 집 몰려다니며 놀고 그랬잖아요
18. ...
'25.8.29 7:49 PM
(106.102.xxx.9)
-
삭제된댓글
저도 수잔 싫어했는데 당시에 제 친구들은 수잔 제일 좋아하더라고요 ㅋㅋ
19. . .
'25.8.29 7:53 PM
(175.119.xxx.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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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폭풍의계절서 홍주(김희애)가 박영규 애를 낳았죠.
그런 역만 하다 미달이 아빠 역을 맡았으니 얼마나 웃겼겠어요
20. ooo
'25.8.29 7:54 PM
(182.228.xxx.177)
수잔이라는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섹스앤더시티의 캐리도
엄청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 쇼 자체가 선풍적인 인기인거였쟎아요.
그런데 미달이 아빠 자체가 인기였다고 해서 그 이유가 궁금했어요.
21. ...
'25.8.29 7:55 PM
(112.165.xxx.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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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예능을 다큐로 보시면...
22. ㅋㅋ수잔
'25.8.29 7:57 PM
(151.115.xxx.120)
-
삭제된댓글
위기의주부들 시즌5 나왔을 때 한글자막 얻으려고 디시 위주갤 갔다가
수잔욕이 어찌나 많은지
그전까진 수잔이 욕먹는 캐릭인줄 몰랐던 나..
'내가 그렇게 넌씨눈인가..' 싶었던..ㅋㅋㅋ
사람들이 하는 말 보면 수잔이 쭉 해온짓 하나하나 싫을만한데 전혀 눈채못채고 착한앤줄...
23. 스트콤을
'25.8.29 7:57 PM
(118.235.xxx.254)
분석하면서 보시나봐요? 코미디도 저사람 민폐 끼치네 하며 정색하며 보세요?
24. ...
'25.8.29 7:59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박영규씨가 연기 대변신한 작품 아닌가요.. 그전까지는 엄청 근엄하게 나온 연기자 아닌가요
박영규씨 하면 폭풍의 계절이나 그런 작품들 밖에 기억이 안나지만 그전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그렇게 나오니까 재미있었겠죠 .
25. ...
'25.8.29 8:00 PM
(114.200.xxx.129)
박영규씨가 연기 대변신한 작품 아닌가요.. 그전까지는 엄청 근엄하게 나온 연기자 아닌가요
박영규씨 하면 폭풍의 계절이나 그런 작품들 밖에 기억이 안나지만 그전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그렇게 나오니까 재미있었겠죠 .
진짜 예능을 다큐로 보는거 아니고서야 뭐 그런 분석을 하시는지 싶네요..
26. ㅋㅋ
'25.8.29 8:01 PM
(124.63.xxx.159)
엄청 진상이에요
주얼리정은 애교수준이에요
미달이도 엄청 되바라지고 아휴 ㅋㅋ
빵꾸똥꾸는 애교에요
근데도 인기 많았어요 다 이상했어요
27. ...
'25.8.29 8:14 PM
(115.22.xxx.169)
그런 비현실적인 무모함과 아둔함, 예측불가한 행동때문에 웃음이나는거죠.
그럼 짱구는 어떻게 그렇게 인기가있겠어요?ㅋㅋ
짱구는못말려, 우당탕탕 괴짜가족 그런느낌으로 보는거죠.
28. ---
'25.8.29 8:15 PM
(211.215.xxx.235)
원글님 개그프로 안보시죠??
찌질남의 행동을 용인해서가 아니라 인간의 가장 밑바닥 못난 모습을 우스꽝스럽게 천연덕스럽게 연기했고, 어떨때는 가엽고 웃기고 다양한 입체적인 캐릭터였어요.
원글님 답답..하네요.ㅠㅠ
29. ooo
'25.8.29 8:22 PM
(182.228.xxx.177)
티비 프로를 보는 관점이 다르다고 답답하다는 댓글은
무례하네요.
온 국민이 한가지 반응만 보여야 하나요?
30. 지금도
'25.8.29 8:34 PM
(121.140.xxx.26)
회자될 정도로 인기 많았어요.
처가살이하며 눈치없는데 눈치보는 캐릭터 신선했구요ㅋ
31. ㅇㅇ
'25.8.29 8:49 PM
(118.235.xxx.21)
-
삭제된댓글
빵꾸똥꾸 하니 떠오르는 ytn 뉴스 방송 사고
다시 보아요 ㅋ
쇼츠
https://youtube.com/shorts/55GgtMLazlw?si=-kZHpELU1tJAjAA8
https://youtu.be/DA8p9sae2qM?si=opUoiW1imP6gSnYu
방송 사고 풀 영상 1분30초
https://youtu.be/Yh_OTGkIbhc?si=FwNewNo6vEnXQUAT
32. ㅇㅇ
'25.8.29 8:50 PM
(112.170.xxx.141)
시트콤은 캐릭터 설정이 과하다싶어야 재밌거나 뜨죠.
시트콤은 생각없이 보는 재미ㅎ
거기 큰딸로 나오던 김소연 이태란 캐릭터는 그냥저냥 기억에 남지 않잖아요.
33. 아니
'25.8.29 9:36 PM
(223.38.xxx.108)
웃자고 쓰는 시트콤을
이리 진지하게 받이들이시면….
34. 그렇게 진지하면
'25.8.29 9:41 PM
(220.117.xxx.100)
문학소설이나 예술영화 말고 보지 마셔야…
코미디, 풍자, 뮤지컬, 드라마도 다 양념 뿌리고 과장하고 재미보자고 하는 것들인데 예능과 오락에서 다큐를 찾으시면 어쩌나요
순풍에서 최고는 영규와 미달인데요
인간의 본성, 민낯, 찌질함, 소심함을 그만큼 잘 보여준 캐릭터는 전무후무하죠
그러면서도 때로는 동지의식도 느껴지고 짠하기도 하고…
35. ..
'25.8.30 1:18 AM
(121.168.xxx.139)
다른 관점이 아니라..
장르를 보는 소양 부족
많은 댓글이 이유를 섦명해도 수용과 이해할
의사가 없으니 답답하다는 소리를 듣는 건데....
36. 000
'25.8.30 4:16 AM
(49.173.xxx.147)
장르를 보는 소양부족
많은 캐릭터들이 떠오르네요
다양성 인정하려면 사회적 눈높이 길러야겠어요
37. ....
'25.8.30 2:14 PM
(118.235.xxx.100)
그캐릭터가 인기있었던게아니라 그냥개그로 보는거예요. 프로그램이 인기가 많았어요. 프렌즈에서 조이같이요. 호색한 먹보지만 현실이 아니니 웃기게 느껴지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