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덕수가 계엄 선포 뒤에 국무위원에 서명 요구했다네요.

속보 조회수 : 2,056
작성일 : 2025-08-29 13:24:58

[속보] 한덕수, 계엄 선포 뒤 국무위원에 서명 요구…특검, ‘적극 행위’ 판단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한 전 총리가) 비상계엄 선포가 끝나고 (국무위원에게) 서명을 하라고 한다”라며 “서명을 못 하겠다고 반대하는 국무위원에게 (한 전 총리가) ‘서명은 하고 가라. 참석했다는 의미 아니냐’라는 취지의 이야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다만, 당시 조태열 전 외교부 장관 등 국무회의에 참석했던 이들이 서명을 거부하면서 실제 서명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런 사실은 당시 국무위원들의 진술로 드러났고 이 점은 한 전 총리도 시인했다고 한다. 특검팀은 한 전 총리가 위법한 계엄 선포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무회의 소집 건의는 물론, 사후적으로 서명을 요구하는 등 적극행위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을 조력했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특검팀은 대통령실 대접견실 폐회로텔레비전(CCTV)을 분석한 결과, 한 전 총리가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과 국무회의 의결정족수를 확인하는 모습도 포착했다. 박 특검보는 “(한 전 총리가) 국무회의 소집과 관련해 김용현 전 장관과 필요한 국무위원 수에 대해 계속 현황 점검을 한다. 손가락으로 대화하면서 ‘4명 필요하다’, ‘1명 남았다’ 확인하는 장면이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 전 총리는 조태열 당시 외교부 장관이 수령을 거부한 ‘계엄 지시 문건’을 챙긴 뒤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과 16분 동안 논의를 했다고 한다.

 

https://naver.me/FCrrKuBl

 

이 정도면 방조가 아닌 내란 주요종사자 수준인데..기각이라니?!

IP : 76.168.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란해제 지연도
    '25.8.29 1:26 PM (76.168.xxx.21)

    특검팀은 지난해 12월 4일 새벽1시2분께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이 가결됐음에도 한 전 총리가 계엄 해제를 위한 국무회의 소집에 나서지 않았다고도 판단했다. 박 특검보는 “국무조정실장이 국회 상황을 지켜보다가 한 전 총리에게 (계엄 해제를 위한 국무회의) 소집 건의를 해야하는 거 아니냐 했는데, (한 전 총리는) ‘기다리라’면서 아무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며 “해제 지연 부분도 한 전 총리가 빨리 움직였으면 한시라도 빨리 이뤄졌을 것”이라고 했다.

  • 2. 그려도
    '25.8.29 1:31 PM (59.1.xxx.109)

    구속 안할걸요

    김앤장이 없어져야함
    김앤장이 다 쥐고있음

  • 3. 김과장
    '25.8.29 1:42 PM (47.38.xxx.253)

    한덕수가 김괴장 출신이죠?
    특판 꼭 해야겠어요.

  • 4. ...
    '25.8.29 1:57 PM (211.30.xxx.85)

    왜 내란 방조로 기소했을까요?
    너무 화나요 ㅡㅡ

  • 5. ...
    '25.8.29 2:28 PM (221.168.xxx.151) - 삭제된댓글

    김앤장..? 기재부 알밖기들이 뒤에서 로비들 했구만유..?..ㅉㅉ
    저 노인데 대통령 대행 하면서 국민들 스트레스 준거 생각 하면 아~우....ㅠㅠ

  • 6. .....
    '25.8.29 5:32 PM (61.79.xxx.11)

    말년운이 나쁜 턱이라 감옥에서 고생할 상인데
    아직 더 있다 들어가나요?

  • 7. 쳐죽일놈
    '25.8.29 6:15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반드시 깜빵에서 생을 마감하게 해야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500 친구와 이런경우 어떠세요? 22 고민 2025/08/31 4,280
1747499 인생 아이펜슬 추천해주세요 8 아이펜슬 2025/08/31 2,104
1747498 모기가 인간에게 8 ㅋㅋ 2025/08/31 1,684
1747497 속 끓이며 살기에 세월이 아깝더라고요. 4 해지마 2025/08/31 3,080
1747496 유튜브 채널 운영 중인데 요즘 나름 잘나가 신나요 5 ll 2025/08/31 2,143
1747495 “훈장에 '윤석열' 이름 바꿔줄 수 없나요?”…전주 소통행사서 .. 9 111 2025/08/31 2,437
1747494 오늘 강릉 대관령서 기우제 지낸다 ㅋㅋ 21 ... 2025/08/31 4,054
1747493 결혼 시키신분 혼주한복 질문 12 질문 2025/08/31 2,315
1747492 에어컨 전기요금절약방법? 5 하얀 2025/08/31 1,806
1747491 손석희는 왜 mbc에서 일해요? 3 123 2025/08/31 3,158
1747490 폐경후 피부노화 장난이아니네요 7 슬퍼요 2025/08/31 4,075
1747489 식기세척기 빌트인 아닌거 쓰시는 분? 3 ,,, 2025/08/31 1,238
1747488 아침에 일어나면 기분 좋으세요? 13 2025/08/31 2,378
1747487 아동학대, 가정폭력 경찰에 신고하면 가해자 즉시 분리시켜 주나요.. 2 .. 2025/08/31 1,299
1747486 방금 동물농장 아홉마리강아지 아빠가 누구인가요? 5 동물농장 2025/08/31 1,974
1747485 개인적으로 제일 싫은 경조사는 43 2025/08/31 13,809
1747484 혼자 가만있으니 에어컨 안켜도 5 시원 2025/08/31 1,832
1747483 지하철 좌석보다 몸이 더 큰사람은 4 00 2025/08/31 1,851
1747482 고딩 아이 감기 걸린 것 같아요 8 콜드 2025/08/31 1,392
1747481 어제 날 빵 터지게 한 홀리마더 한과 열 받게한 강릉시장 7 ******.. 2025/08/31 2,359
1747480 50대 후반 수영복 추천해주세요 6 ... 2025/08/31 1,943
1747479 냉장고 설치장소 문의 1 .. 2025/08/31 859
1747478 자리 양보하고 빵 받음ㅎㅎ 23 어머 2025/08/31 6,186
1747477 김경호 변호사 “책임의 완성, 그 끝은 파산이다” 4 끝까지간다 2025/08/31 2,203
1747476 요즘은 결혼때 예단비 꾸밈비 이런거 없죠? 25 ㅇㅇ 2025/08/31 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