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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앞두고....

결혼 조회수 : 5,011
작성일 : 2025-08-29 10:42:27

내자식 결혼 앞두고  지인 결혼식에 참석 안하나요??

 

주위에서 그런말씀 하시길래요....

IP : 175.199.xxx.12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아정말
    '25.8.29 10:43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우리 21세기를 살아가는 그런 마인드를 가져야하지 않을까요?

  • 2. ..
    '25.8.29 10:44 AM (182.226.xxx.155)

    내친구는 철저하게 그런것을 믿고
    하던데
    전 전혀 그런것 안따지고 결혼 제사 개의치않네요
    사람따라서...

  • 3. ...
    '25.8.29 10:44 AM (59.9.xxx.163)

    요즘시대에 진심 깝깝한 사람이네..

  • 4. 예전에
    '25.8.29 10:45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제가 결혼했던 25년 전에... 저희 엄마도 엄마 친구들도 그런 이유는 서로 이해하고 당연히 받아들이는 분위기였어요.
    당사자도 그렇다고 들었어요.
    아직도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5. ditto
    '25.8.29 10:46 A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제가 상대방이라면 이해하고, 불참에 개의치 않을 것 같아요
    마음 편하신대로 하세요

  • 6. ..
    '25.8.29 10:47 AM (211.208.xxx.199)

    요새는 다 가요.
    예식장 때문에 거의 1년 전에 날을 받는데
    그런거 다 따지면 사회생활 안돼요.
    또 옛날에는 음식도 주의 해야하고
    비교도 되고 등등 속 시끄러울까바 삼갔죠.

  • 7. 왜요?
    '25.8.29 10:48 AM (211.38.xxx.188) - 삭제된댓글

    왜 남의 결혼식에 가면 안되나요?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작년 울딸 결혼시키면서 남의 결혼식 몇번 갔는데
    그러

  • 8. 어머나
    '25.8.29 10:48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이유가 뭘까요..궁금하네요.

  • 9. ^^
    '25.8.29 10:48 AM (125.240.xxx.235)

    사람마다 어떤 상황에 대해 두는 가치나 마음이 다 다른데
    조금이라도 마음에 걸리시면 안 하시는게 좋죠.
    나중에 안 좋은 일 있을 때 그 탓을 하게 되니깐요.

    저는 제 결혼 앞두고 은사님 아들 결혼했는데
    식장 안에는 안 들어가고 축의 하고 선생님게 인사만 드리는 정도로 하고 나왔어요.

    상대에게 이해를 구하고 원글님 마음 편한 대로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 10. .....
    '25.8.29 10:49 AM (125.240.xxx.146)

    상대방이 그러면 알겠다하고, 그런 미신 믿는 사람이구나 생각해서 점점 소통을 안하게 될 것 같아요. 그것뿐만 이겠어요. 생각이 조선시대 같을거란 편견이 생기는데...

  • 11. 저는
    '25.8.29 10:50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내혼사 앞두고 남의 혼사에 가면 내 좋은 기운 뺏긴다는 얘기는 아픈 어른 있으면 제사 차례 지내지 말라는 것과 같이
    가족 혼사 앞두고 정신없는데 남의 혼사까지 챙기지 않아도 그냥 서로 다 이해해줘야 하는 그런 이유에서 나온 말 아닌가 싶어요.결그리고 결혼식도 장례식도 사람 많이 모이는 곳이라 아무래도 여러 질병에 노출 될 수도 있고...그런 이유 아니었을까요?
    요즘에는 그냥 각자의 선택이죠.

  • 12. 리음
    '25.8.29 10:50 AM (221.138.xxx.92)

    쳇지피티는 뭐라고 할지 좀 궁금해지긴합니다.

    전 이사도 일부러 손없는 날 피해서 다니긴합니다.
    비싸서

  • 13. 에이
    '25.8.29 10:50 AM (223.39.xxx.250) - 삭제된댓글

    믿으면 믿는 대로 일 생기고 안 믿으면 안 믿는 대로 아무 일 안 생깁니다.
    혼사 앞두고 다른집 결혼식 장례식 다 다녔어도 탈 없었어요.

  • 14.
    '25.8.29 10:54 AM (1.235.xxx.154)

    그렇다네요
    저는 친구결혼식 다 갔는데 엄마가 아셨으면 혼났을까요
    한달뒤 결혼식에 안가는거라고 서로 가지말자고 그러더라구요
    알겠다고 했어요
    서운하지만 본인이 안가고 안왔으면하는데
    뜻을 존중해야죠

  • 15. .........
    '25.8.29 10:57 AM (121.143.xxx.95)

    지금 2025년도입니다;;
    가뭄이라고 부족장 족쳐서 제물로 바치는 부족국가시대가 아니라요;;
    걍 가기 싫으면 싫다고 하지 별걸 다 핑계대네

  • 16. ..
    '25.8.29 11:04 AM (118.235.xxx.124)

    진짜 살면서 이런 미신 믿으며 별 핑계다대고 합리화하며 살거 같은 부류.
    인심도 다 잃고 방구석서 미신타령
    ㅋㅋㅋ

  • 17. 아주
    '25.8.29 11:05 AM (116.120.xxx.27)

    오래전 일주일간격으로 결혼했던
    내친구
    제 결혼식 아주 꼼꼼하게 다
    살펴보고 갔는데
    젤 잘살아요
    아들은 서울대의대 졸업하고
    딸도 최고글로벌회사 이사

  • 18. ....
    '25.8.29 11:06 AM (118.47.xxx.7)

    친척결혼식도 아니고
    지인결혼식이면 그냥 부조만 할것 같아요
    안가도 다 이해합니다~

  • 19. 종교처럼
    '25.8.29 11:06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내 애경사에 누가 저런 이유로 못온다고 해도 받아들일것 같아요. 그 사람의 믿음이니 종교라고 받아들여야 할것 같아요. 토테미즘 샤머니즘 정도로...뭐 다른 종교라고 다 정통성이 있는 것도 아니고 기복신앙을 바탕으로 종교생활 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개인의 선택이죠.

  • 20. ........
    '25.8.29 11:24 AM (211.225.xxx.144) - 삭제된댓글

    그런 미신이 있는줄 몰랐네요
    34녅닌에 친구 결혼식도 참석했고
    며칠 차이로 내 결혼식을 했네요

  • 21. 신경쓰시지
    '25.8.29 11:30 AM (112.184.xxx.188)

    마세요. 동네 할머니들이 그냥 참견하고 싶어 하는 말이죠. 말같지 않은 소리입니다.

  • 22. .........
    '25.8.29 11:30 AM (211.225.xxx.144)

    그런 미신이 있는줄 몰랐네요
    34년전에 친구 결혼식에 참석했고
    며칠후 내결혼식이 있었네요
    장례식장에 간후에는 3곳을 들러라 소금을 뿌려라는
    소리를 듣기는 했었는데 이제까지 실천을 한적이
    없었고 다행히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조상들이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런 말을 했겠지만
    2025년인 지금 믿을 사람은 믿으면 되고~

  • 23. ㅎㅎㅎㅎ
    '25.8.29 11:40 AM (49.236.xxx.96)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 노인네들 이야기
    과거에 산 넘고 물 건너 걸어 다닐 때
    혹시 뭔 일 날까봐
    큰 일 앞두고 안갔지요

    오히려 좋은일에 축하해주면
    그 복이 또 돌아오지요
    답답한 소리

  • 24. 헐랭
    '25.8.29 11:41 AM (49.236.xxx.96)

    조선시대 노인네들 이야기
    과거에 산 넘고 물 건너 걸어 다닐 때
    혹시 뭔 일 날까봐
    큰 일 앞두고 안갔지요

    오히려 좋은일에 축하해주면
    그 복이 또 돌아오지요
    주변에 어떤 사람들이 있길래 그런 소리를

  • 25. 헐랭
    '25.8.29 11:41 AM (49.236.xxx.96)

    위에 댓글에도 여럿 있군요 헐

  • 26.
    '25.8.29 11:54 AM (58.140.xxx.182)

    서로 축하해주면 좋은거지 무슨 복을 빼앗아 가나요?

  • 27. ...........
    '25.8.29 12:11 PM (110.9.xxx.86)

    세상에.. 이런 근거 없는 소리를 아직도 하나요?
    저희 엄마 절친이 그런 생각으로 오래 전 제 결혼식에 안 왔다고 들었어요. 엄마가 아직도 서운하다 하시더라구요.
    가기 싫으면 안 가는거지 우리 그런 이상한 말들에 휘둘리지 말고 살아요.

  • 28. 무식
    '25.8.29 1:05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아직도 미신 믿는 사람들이 이렇게 있는게 웃겨요
    장례식 다녀와서 소금 뿌리는 사람도 있다네요
    귀신한테 질질 끌려다니는 건가요?

  • 29. ㅇㅇ
    '25.8.29 2:07 PM (223.39.xxx.195)

    전염병 무섭던 시절
    남 잔치에서 병 옮아와서 내 잔치에서 병 퍼트리는거 마라고 생긴 말이에요
    코로나 시절이면 통하는 말이겠지만

  • 30. ..
    '25.8.29 6:19 PM (59.12.xxx.20)

    저도 일주일 간격으로 결혼한 친구 있는데 제 결혼식에 와서 부케 받아갔어요.
    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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