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펌)부산 자갈치 명*횟집에서 해삼 한 접시에 7만 원 나왔습니다… 이게 맞는건가요?

ㅇㅇ 조회수 : 6,245
작성일 : 2025-08-29 04:39:31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3308862/2/1

IP : 221.150.xxx.7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29 4:49 AM (113.131.xxx.109)

    그집 원래 재벌들만 가는 곳이라
    가격이 사악하다고 악명높은 곳이예요
    일반횟집 아니구요
    일반횟집에 그 정도 가격이면 주변음식 많이 나오지만 그집은 그런 거없이
    오직 역사와 전통? 이것만으로 사악하게 받아 먹어요
    그집 때문에 부산자갈치 욕하면 안되고 그집은 딱 그집만 떼어내서 봐야 해요
    일본 사람들이 좋아하는 숙성횟집 전국 최고라잖아요
    그래서 재벌들이 비행기 타고 숙성회 먹으로 오니 가격이 사악할 수밖에요
    일반인이 가서 일반적인 횟집과 퀄리티 비교하면 안됩니다
    부산사람은 돈이 썩어도 진짜 안가는 집이죠

  • 2.
    '25.8.29 6:02 AM (219.248.xxx.32)

    윗님 댓글 완전 공감합니다~????
    부산사람은 절대 안가죠 ㅎㅎ

  • 3. 안가겠네요
    '25.8.29 6:34 A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

    그집이 잘하고 숙성회니 1인당 43000원짜리 회정식을
    드셨겠죠

    문제는 추가구입한 해삼이네요
    카드지갑? 사이즈 만큼 나온 해삼 저만큼이 7만원이라는게ᆢ
    저집의 전문인 숙성회를 시킨것도 아니고
    어느집이든 다있는 해삼ㆍ멍게를
    저렇게 비싸게 받으니 화가났겠죠

    생수가 마트에선 5백ᆢ 비행기에선 8천원이란 소리는 수긍이
    되지만 이경우는 화날듯 합니다

  • 4. 자갈치 유감
    '25.8.29 7:07 AM (211.210.xxx.9)

    자갈치 시장안 회센타는 일층에서 생선 고르도 그 생선을 2층 초장집으로 살아있는 걸 보냅니다. 그 2층 초잡집에서 손님이 타지인이다 싶으면, 살아있는 그 생선을 일부만 손님에게 내줘요. 양이 형편없이 작아지는 신공을 발휘합니다. 관광객들은 자갈치 시장 회센타 이용하지 마세요.

  • 5. 예전에
    '25.8.29 7:18 AM (124.216.xxx.79)

    자갈치에서 호객당하고 들어간집에 앉아 주문하자마자 회가 나옵디다.
    양이며, 저리 호객해서 미리해논거 나오는듯.
    기분 나빴아요

  • 6.
    '25.8.29 7:40 AM (113.131.xxx.109)

    자갈치 신동아센터가서 드세요
    매일매일 신선한 횟감 준비하고
    바로 옆어서 잡는 거 확인할 수있어요
    하루 팔고 남은 횟감은 아무리 비싼거라도 수족관에 두지 않고
    바로 냉동실 넣고 내일 조려서 반찬으로 나갑니다
    수족관에 두고 내일 손님에게 팔면
    회가 물렁 질감 떨어진다고 안판답니다
    그래서 부산 회매니아들은 자갈치 안가고 자갈치 신동아회센터로 가지요
    가격도 합리적이구요
    저기 명0횟집은 활어를 팔지 않기에 비교 대상이 아니고 특별한 맛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 가는 집이고 아주 옛날엔 저렇게 비싸지 않았죠
    삼성가ㆍ현대가 사람들이 왔다가면서 유명해져서 가격대가 비싸진거예요
    옛날엔 죽은 고기 안먹는다고 부산 사람들은 그다지ᆢ ᆢ

  • 7. 이뻐
    '25.8.29 8:01 AM (39.7.xxx.110)

    이래서 82가 좋아요
    어디서 이런 세세한 사정을 알겠어요

  • 8. ..
    '25.8.29 8:08 AM (118.235.xxx.56) - 삭제된댓글

    숙성회가 더 비쌀 이유가 없는데 1인 43000원에 나오는 양과 반찬 수준이 너무 하네요
    해삼 포장해달라고 하는게 좀 이해가 안되지만 (거기서도 흐물거렸는데 집에가서 어떻게 먹나요 ㅠㅠ) 아무리그래도 저런 통에 넣어주는것도 웃김.. 전 싯가 적혀 있는건 잘 안시키는데 시키기전 가격이라도 한번 물어보셨어야..
    후기 몇개 읽었는에 엔가와만 모아서 한접시 14만원이네요 ㅋㅋㅋㅋㅋ 회백반이나 광어시키면 안나오는듯

  • 9. 저기가
    '25.8.29 8:45 A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옛날에 우리 조부모님 때 다니던 곳인데요. 저기가 자갈치 시장에 있어서 만만히 보셨나본데 80년대 울 할머니도 그때 저기 비싸다고 평일 점심에 회덮밥 드셨다고 하시던데요.
    허름한데 호텔급 비용 받는 곳이에요. 그래서 나름 고급 접대집.
    아마 70~80년 됐을 겁니다.

  • 10. ..
    '25.8.29 8:51 AM (223.39.xxx.186) - 삭제된댓글

    ㅡ싯가ㅡ에 답이 있네요
    싯가라는 가격으로주문했고 싯가에 얼마인지?
    그다지 확인안해도 되는 부자고객이라?
    싯가는 식당 사장이 받고싶은 가격을 받는거겠죠!
    해삼 생물 엄청 비싸요
    저도 생물 해삼 몇번 밖에 못먹었어요
    중국집에서는 다 말린 해삼 쓰구요
    싯가가 가격인 비싼 음식은 진짜 주인장 마음이에요
    해삼 두세마리 먹다남은거 담아와도 저 정도 밖에
    안해요
    저도 회정식이나 참치집가면 락앤락 통들고가서
    남은 회 싸오기도합니다

  • 11. 저기가
    '25.8.29 8:51 AM (124.5.xxx.146)

    옛날에 우리 조부모님 때 다니던 곳인데요. 저기가 자갈치 시장에 있어서 만만히 보셨나본데 80년대 울 할머니도 그때 저기 비싸다고 평일 점심에 회백밥 드셨다고 하시던데요.
    허름한데 호텔급 비용 받는 곳이에요. 그래서 나름 고급 접대집.
    아마 역사 70~80년 됐을 겁니다.
    10년 전에도 가격 미쳤어요.
    https://slds2.tistory.com/m/2068

  • 12. 저기가
    '25.8.29 8:56 A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옛날에 냉장 유통 발달 안했을 때나 굳이 부산에서
    저런 데서 먹지 21세기 과학 발달 시대에 부산에서 먹으나
    노량진에서 먹으라 큰 차이 없는데 굳이 저길 왜 가서 먹어요?
    저는 부산 가서 부모님이 사주셔서 먹지 내돈 주고 안 사먹어요.
    잊지 마세요. 맛집은 서울에 다 있습니다.

  • 13. 저기가
    '25.8.29 9:08 A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옛날에 냉장 유통 발달 안했을 때나 굳이 부산에서
    저런 데서 먹지 21세기 과학 발달 시대에 부산에서 먹으나
    노량진에서 먹으라 큰 차이 없는데 굳이 저길 왜 가서 먹어요?
    저는 부산 가서 부모님이 사주셔서 먹지 내돈 주고 안 사먹어요.
    광안리 회센터에서도 합리적 가격으로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잊지 마세요. 맛집은 서울에 다 있습니다.
    농축수산물 최상품은 다 서울로 모여요.

  • 14. 저기가
    '25.8.29 9:12 A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옛날에 냉장 유통 발달 안했을 때나 굳이 부산에서
    저런 데서 먹지 21세기 과학 발달 시대에 부산에서 먹으나
    노량진에서 먹으나 가락시장에서 먹으나 큰 차이 없는데 굳이 저길 왜 가서 먹어요?
    저는 부산 가면 누가 사줘서 먹지 내돈 주고 안 사먹어요.
    광안리 회센터에서도 합리적 가격으로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잊지 마세요. 맛집은 서울에 다 있습니다.
    농축수산물 최상품은 다 서울로 모여요.
    산지 노포에서 좋은 가격에 먹겠다? 드세요.
    산지 노포에서 비싸게 먹겠다? 굳이 왜요?

  • 15. 저기가
    '25.8.29 9:13 A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옛날에 냉장 유통 발달 안했을 때나 굳이 부산에서
    저런 데서 회 먹지 21세기 과학 발달 시대에 부산에서 먹으나
    노량진에서 먹으나 가락시장에서 먹으나 큰 차이 없는데 굳이 저길 왜 가서 먹어요?
    저는 부산 가면 회는 누가 사줘서 먹지 내돈 주고 안 사먹어요.
    광안리 회센터에서도 합리적 가격으로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잊지 마세요. 맛집은 서울에 다 있습니다.
    농축수산물 최상품은 다 서울로 모여요.
    산지 노포에서 좋은 가격에 먹겠다? 드세요.
    산지 노포에서 비싸게 먹겠다? 굳이 왜요?

  • 16. 맛이 달라요
    '25.8.29 9:15 AM (218.152.xxx.90)

    회를 막 좋아하지는 않는데 부산에 가면 일단 여기서 회백반 특으로 한그릇 먹고 일정을 시작합니다. 숙성회가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하시는 분들께 죄송하지만 쫄깃함의 정도가 매우 다릅니다. 솔직히 숙성 광어회는 전국 최고가 맞아요. 반찬도 별거 아닌데 살짝 중독성 있는 맛. 친구가 여기 단골인데 단골은 회 구성을 좀 더 잘해주긴 하더군요.

  • 17. 저기가
    '25.8.29 9:16 AM (124.5.xxx.146)

    옛날에 냉장 유통 발달 안했을 때나 굳이 부산에서
    저런 데서 회 먹지 21세기 과학 발달 시대에 부산에서 먹으나
    노량진에서 먹으나 가락시장에서 먹으나 큰 차이 없는데 굳이 저길 왜 가서 먹어요?
    저는 부산 가면 회는 누가 사줘서 먹지 내돈 주고 안 사먹어요.
    광안리 회센터에서도 합리적 가격으로 드실 수 있어요.
    그리고 잊지 마세요. 맛집은 서울에 다 있습니다.
    농축수산물 최상품은 다 서울로 모여요.
    산지 노포에서 좋은 가격에 먹겠다? 드세요.
    산지 노포에서 비싸게 먹겠다? 굳이 왜요?
    부산 사람 저기 안간다고 쓴 거는 숙성회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요. 잡아서 바로 먹는 통통하고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숙성회가 일본식이에요.

  • 18.
    '25.8.29 9:19 AM (175.223.xxx.10) - 삭제된댓글

    저희 시가 식구들이 치아가 몹시 안 좋거든요.
    심한 돌출이나 부정교합 심한 집이라...
    숙성회 좋아하더군요. 일본인들이 숙성회 좋아하는 이유 있어요.

  • 19. 비밀
    '25.8.29 9:20 AM (175.223.xxx.10)

    저희 시가 식구들이 치아가 몹시 안 좋거든요. 심한 돌출이나 부정교합 심한 집이라...숙성회 좋아하더군요. 일본인들이 숙성회 좋아하는 이유 있어요.

  • 20. ㅇㅇㅇ
    '25.8.29 9:26 AM (39.7.xxx.210) - 삭제된댓글

    부산사람인데
    솔직히 회백반도 좀 비싼편이죠
    옛날에 중앙동 공무원들이 가던곳
    저도 안간지 ㅣ0년정도 된듯

  • 21. 으휴
    '25.8.29 9:36 AM (220.67.xxx.38)

    저러면 관광객들이 다시 찾아갈까요..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 22. 저집이
    '25.8.29 9:41 AM (175.223.xxx.10) - 삭제된댓글

    저집이 서울로 치면 버드나무 집이나 벽제갈비 같은 집인데 거기를 전체 지역 식당과 비교하면 안되지요.

  • 23. 저집이
    '25.8.29 9:46 AM (175.223.xxx.10)

    저집이 서울로 치면 버드나무 집이나 벽제갈비 같은 집인데 거기를 전체 지역 식당과 비교하면 안되지요. 저런 집들 등심 100그램 육만오천원에서 십만원 사이잖아요.

  • 24. 해삼이
    '25.8.29 10:12 AM (116.41.xxx.141)

    요새 비싸긴 하더라구요
    최상급이면 마리당 만원 넘던데 시장에서도
    썰면 더 작아지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7523 한국에서 지원금 받으면서 도둑질까지 하는 중국인 1 .. 2025/08/31 1,422
1747522 김형석 대노 “제보자 색출해 처벌할것” 11 ㅇㅇ 2025/08/31 4,062
1747521 BTS 지민 기사 떴네요 64 ㅇㅇ 2025/08/31 19,221
1747520 부모가 이혼했어도 엄마가 전과자라면 아이에게 영향 있을까요? 7 .. 2025/08/31 3,319
1747519 연대감 없는 남편 6 부부연대 2025/08/31 2,625
1747518 사과콩포트에 레몬대신 애사비 괜찮을까요 4 요리 2025/08/31 892
1747517 아점 뭐 잡솼어요? 5 돈다돌아 2025/08/31 1,760
1747516 마트 주차장 예의? 8 주차 2025/08/31 1,945
1747515 집에 누가 찾아와 벨을 눌렀는데 찜찜해요 6 ... 2025/08/31 2,328
1747514 홈플러스 15개 점포 순차 폐점…11월16일 5곳 문 닫아 15 ... 2025/08/31 4,784
1747513 유머&퀴즈. 독도를 우리땅이라고 우긴 사람 이름은? 6 ... 2025/08/31 1,588
1747512 개독들 광화문 일요예배 단속 못하나요? 11 ㅇㅇ 2025/08/31 1,439
1747511 펌)안녕하세요 7월17일 셋째아이 출산중 저희 집사람이 사망하였.. 10 ㅇㅇ 2025/08/31 3,294
1747510 "기숙사방 꾸미는데 1400만원" 美대학생 럭.. 4 2025/08/31 4,182
1747509 질염에 이너케어젤 4 이너 2025/08/31 1,555
1747508 목소리 좋은 여자 배우 알려주세요 37 .. 2025/08/31 3,375
1747507 차 빼는거 기다리고 커피 받음 5 . . 2025/08/31 4,187
1747506 통일교 본부 궁전이요 25 궁금요 2025/08/31 4,614
1747505 중년 딩크의 삶 50 2025/08/31 17,190
1747504 과탄산이니 소다니 많이 쓰잖아요 8 ㅁㅁ 2025/08/31 3,617
1747503 낮기온은 언제쯤 30도 이하로 떨어질까요? 4 그만가라! 2025/08/31 2,666
1747502 남편이 너무 혐오스러워요 20 2025/08/31 8,026
1747501 버스투어 혼자 다니시는 분 있나요? 18 .. 2025/08/31 3,103
1747500 친구와 이런경우 어떠세요? 22 고민 2025/08/31 4,280
1747499 인생 아이펜슬 추천해주세요 8 아이펜슬 2025/08/31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