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야 반년만에 전화해서 스트레스받는 일만 말하면 힘들다

조회수 : 3,767
작성일 : 2025-08-28 21:51:50

죄송해요.

일기장에 쓸  얘기인데요 왜이럴까요?

저는 이런사람이 주위에 몇명있어요.

자기가 열받을일  있으면 간만에 전화해서 안부도 안묻고 쏟아내요.

방금도 한시간가량 좋은얘기하나없이    열받은일,남편입원해서    힘들다 이런소리만하네요.

저의 잘못인가요?

 

그동안  어찌지냈냐 묻지도 않고 그래요.

저도 머리아픈일이  있는데  간만의 통화니 끊으라고도 못하고  한시간듣다끊었는데  이게 뭔가싶네요.

IP : 211.234.xxx.17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야
    '25.8.28 9:56 PM (180.70.xxx.42)

    사람을 얼마나 호구와트로 보면 저럴수있나요??!
    저라면 세상 혼자 살아야할지언정 저런 인간들 주변에 얼씬도 못하게 해요.

  • 2. 반짝이
    '25.8.28 10:11 PM (116.14.xxx.4)

    내가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어버린 느낌이죠.
    이걸 그냥 받아만 주면 계속그래요.
    그 사람이 배려없고 자신만 알아서 그런거예요.
    상대방의 기분은 아랑곳없이 자기 얘기만 주구장창하는 타입.
    친구한테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오랜만에 연락닿아 기뻤지만 나의 안부도 묻지도 않고 너의 힘든 사정만 얘기하니 섭섭했다고.
    다음에는 좋은 이야기로 대화하자고 해보세요.
    그걸 기분나빠하는 친구라면 인연끊어도 될 사람입니다.

  • 3. ㅈㅈ음
    '25.8.28 10:21 PM (223.38.xxx.187) - 삭제된댓글

    내친구가 왜 거기있나요
    안부도 안묻고 바로 자기얘기 다다다
    더이상 들어줄수없어 끊고나니 이렇게 평화로울수가없어요.

  • 4. 저도
    '25.8.28 10:24 PM (1.235.xxx.154)

    두명 있었는데 차단했어요
    불쌍해서 들어줬는데
    나이먹어도 계속되고 ...인간같지않다는 느낌이 들어서 차단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966 외식비도 아깝고 해 먹기도 힘들다... 20 돈돈돈 2025/08/29 4,896
1746965 스케쥴 근무 잘아시는분 2 궁금 2025/08/29 874
1746964 천주교 묵주기도 5단 하는 방법 알려 주세요. 7 성당 2025/08/29 1,284
1746963 향좋고 오래가는 바디로션 아세요? 11 ........ 2025/08/29 2,960
1746962 성심당 무화과시루 냉동할 수 있나요? 3 ... 2025/08/29 1,580
1746961 김현지는 어떤 사람인가요? 19 .... 2025/08/29 3,650
1746960 '카더라 희생양' 날벼락 맞은 수지…유언비어, 걸리면 혼난다 소.. 6 o o 2025/08/29 3,828
1746959 공동명의 단독명의 궁금한게 있는데요 14 .. 2025/08/29 1,421
1746958 배꼽 아랫쪽 똥배는 식이와 달리기로 빼야 할까요? 7 ... 2025/08/29 2,512
1746957 동상이몽 이대호편보다 삼겹살 자동구이 냄비 샀어요. 5 ... 2025/08/29 2,932
1746956 재계약시 계약갱신권 횟수 문의 5 .. 2025/08/29 1,112
1746955 윤석열 정권에서 쓰레기들만 모인이유 6 tana 2025/08/29 1,955
1746954 "요즘 누가 술 마셔요?" MZ들 돌변하더니….. 11 ㅇㅇ 2025/08/29 6,329
1746953 무연마제 냄비라는데 3 스테니 2025/08/29 1,275
1746952 "정서불안 김햄찌 아시나요?(너무귀엽고 신박함) 6 .. 2025/08/29 2,127
1746951 다이소 방수팩 좋아요? 2 ㄱㄴ 2025/08/29 1,061
1746950 6월 서울 아파트 계약취소 역대 최고…“시세 왜곡 우려” 5 ... 2025/08/29 2,256
1746949 부부관계가 없다는 글 15 대문에 2025/08/29 4,934
1746948 다이어트하다 입맛을 잃었어요 5 ㅡㅡ 2025/08/29 1,748
1746947 강황 체중 감량…복부 지방 태웠다 5 2025/08/29 3,005
1746946 25세 이상 미혼딸들과 함께 사시는 어머님들 16 2025/08/29 3,783
1746945 이 와중에 보일러라니 ㅠㅠ 6 단종애사 2025/08/29 2,423
1746944 본인뜻대로 된 후에도 상대를 몰아넣는 심리가 궁금해서 5 00 2025/08/29 1,384
1746943 너무 좋아서 딸자랑좀 할께요 ^^ 17 .. 2025/08/29 5,903
1746942 전골냄비 살까요 말까요 7 냄비 2025/08/29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