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ㅊ
'25.8.28 3:35 PM
(175.113.xxx.53)
세상에…. 이런 사람이랑 결혼했어야 했는데..
2. ..
'25.8.28 3:37 PM
(36.255.xxx.142)
아 제남편도 그래요.
가끔 뭔가 핀트를 잘 못맞출때도 있지만..
저에게 잘해주고
제가 좋아하면 자기도 행복해진대요.
3. 음
'25.8.28 3:43 PM
(187.161.xxx.212)
저희 남편도 그래요.
그런데 시어머니에게 저 당할때는 방관해서 싫어요.
4. 저도
'25.8.28 3:46 PM
(211.199.xxx.244)
결혼 20년차...
설겆이 남편이 늘 해요. 시댁 가서도~
결혼하고 세 번 제 차가 바뀌었는데
주유 세차를 한 번도해 본적이 없어요.
때 되면 남편이 주말 이용해서 해놓습니다.
전문직에 따뜻하고 키크고 선한 인상의 얼굴에
저 늘 존중하는 사람이에요.
딸 둘인데 아빠 너무 좋아합니다~
5. ..
'25.8.28 3:49 PM
(223.38.xxx.146)
아 배아파.....
입금이요~
6. ..
'25.8.28 3:51 PM
(121.137.xxx.171)
원글님 미모가 뛰어날까요?
부럽사옵니다.
7. 위에
'25.8.28 3:52 PM
(187.161.xxx.212)
저도님 ㅜㅜ 입금부탁요.
키크고 선한인상에.. 어떻게 만나셨데요? 부럽습니다.
8. 네
'25.8.28 3:52 PM
(61.98.xxx.185)
잘들었어요
자랑 입금하실거져?
9. ...
'25.8.28 3:53 PM
(119.207.xxx.74)
-
삭제된댓글
외국분이신가요?
10. ...
'25.8.28 3:54 PM
(119.207.xxx.74)
-
삭제된댓글
남펀분이 외국분이신가요?
11. ...
'25.8.28 3:55 PM
(119.207.xxx.74)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외국분이신가요 ?
12. 저도
'25.8.28 3:55 PM
(211.199.xxx.244)
미국에서 박사할 때 만났어요. 남편이 많이 따라다녔구요. 저는 예쁘지도 않고 그냥 평범해요. 남편말로는 자존감이 높고 도도해서 좋대요. 지금도 자길 긴장하게 만드는 유일한 존재라고 해요. 지금도 말할 때 행동할 때 사람하는 마음이 보이고 묻어나요.
13. ..
'25.8.28 3:57 PM
(118.235.xxx.191)
부럽습니다
14. ,,,,
'25.8.28 3:59 PM
(218.147.xxx.4)
졌다 ㅠ,ㅠ ㅋㅋㅋㅋㅋㅋ
15. 진짜
'25.8.28 4:01 PM
(112.169.xxx.195)
배아픔 ㅋㅋ
16. 좋은
'25.8.28 4:06 PM
(175.192.xxx.80)
좋은 분이네요.
부럽습니다.
17. ㅇㅇ
'25.8.28 4:08 PM
(211.235.xxx.84)
하 부럽다
18. K kjbvv
'25.8.28 4:11 PM
(223.38.xxx.30)
그 남자 속은 어떨지
19. ....
'25.8.28 4:15 PM
(116.36.xxx.72)
제 남편도 그래요. 음식 두 개 시켜서 내가 더 안 좋아하는 걸로 먹어요. 새우랑 게 생선 나오면 다 까 주고 발라셔 입에 넣어줘요. 결혼 20년 되었네요. 뭐 힘들 게 한 부분도 있지만요.
20. ...
'25.8.28 4:17 PM
(219.254.xxx.170)
저희 남편도 그래요.
그런데 시어머니에게 저 당할때는 방관해서 싫어요.2222
시엄 시누에게도 똑같이 그래요.
그래서 시엄과 시누의 심성이 중요한데, 못돼처먹었어요.
이간질하고 며느리 욕하고.
그러면 다 소용 없어지더라구요.
21. ㅇㅇ
'25.8.28 4:21 PM
(117.111.xxx.205)
부럽네요…
22. 맞아요
'25.8.28 4:30 PM
(117.111.xxx.17)
그런 남자랑 결혼해야 하는 거였어요
스펙만 따지고 결혼할 게 아니라
나를 배려해주고 아껴주는 남자랑 결혼해야 해요
유머코드 맞는 남자, 속궁합 잘 맞는 남자랑
결혼해야 한다는 거!
23. ㅇㅇ
'25.8.28 4:35 PM
(118.235.xxx.34)
좋으시겠어요
24. ㅇ롱ㄹ
'25.8.28 4:37 PM
(219.255.xxx.10)
저 키도 작고 예쁘지도 않은데 남편 저래요.
뭐 좀 좋다 얘길 못해요. 와이프가 미인이라서 그런것도 아니고..그냥 그런 사람인거에요.
25. . . .
'25.8.28 4:44 PM
(220.118.xxx.179)
너무 부럽습니다.
좋아하는 음식 안먹고 기다려주는 분.
저는 맛있는 음식은 본인이 다먹어버려서 거의 먹질 못했는데. ㅜㅜ
26. 저도
'25.8.28 4:45 PM
(175.114.xxx.59)
-
삭제된댓글
남들 보기에는 무수리과이지만
집에서는 공주대접 받고 살아요.
말만하면 남편이 다 해주고 저는 스마트폰 보구
놀아요. 심심하다면 주말에 저랑 카페 순례도
해주고 쇼핑센터도 가구요. 남들보다 가진건
없지만 이런 남편 때문에 불만없어요.
진짜 제가 생각해도 신기한거같아요.
27. 그 남자 속?
'25.8.28 4:52 PM
(220.124.xxx.118)
어떻긴요. 편안하고 행복하죠.
꽈배기드셨나봄.
울 남편도 비슷한 과인데 본인이 힘들면 안그래요.
편안하고 행복할때 더더 잘합니다.
28. ㅁㅁ
'25.8.28 4:53 PM
(39.121.xxx.133)
저는 이제 13년차..
남편 연애때부터 한결같이 자상하고 말 한마디를 해도 곱게 해요.그래서 싸울 일이 거의 없네요. 유머감감도 있구요.
29. 전생의 나래를마니
'25.8.28 5:23 PM
(59.14.xxx.42)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네요. 근데 저희 남편도 진짜 멋지고 착하고 선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제 남편으로 저는 충분합니다.
때론 싸우기도 하지만요ㅎㅎ
30. ㄱㅂㅅ
'25.8.28 7:54 PM
(220.85.xxx.42)
26년차..늘 다정하고 저만 위해줘요.
다 못써요.
얼마전엔 유난 못생기게 나온 사진 보면서 이게 난가하며 슬퍼하는데
폰에 있는 제 사진에 뽀뽀해줘요. 귀엽다고..
31. 아오
'25.8.28 8:29 PM
(210.126.xxx.33)
배아프다.
32. ᆢ
'25.8.29 5:00 AM
(61.75.xxx.231)
부럽네요 에휴
저는 뽑기를 잘 못해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