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한 천안시청 동물복지팀 팀장및 주무관5명에
처벌을 요청해 주세요.
https://www.cheonan.go.kr/prog/mayorWish/kor/sub05_08/list.do
손희영 동물복지팀장
파샤는 파샤초크체인을 목에 건 채, 폭염에 학대자의 전기자전거에 매달려 수 키로를 “살기 위해” 달려야만 했다. 아스팔트 바닥이 피로 철철 물들고, 입에 거품을 문 채 쓰러질 때까지.
신고받은 119 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몰렸지만 아무도 아이에게 손을 내어주지 못했다. 학대자는 사이코패스였기 때문. 119는 아이를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동물병원도 가까이 있었지만, 아이를 뜨거운 바닥에 1시간 동안 그 상태로 방치를 했다. 더한 것은, 그 이후 동물병원이 아닌 시보호소로 보냈다는 점. 시보호소에 있는 유일한 수의사는 아이의 심각한 상태를 보고도, 질식사 라는 어이없는 오진을 했다. 아주 큰 실수다. 또한 이 수의사는 사건 이후, 아이의 성별에 대해 물었을 때 알아내는 데 반나절이 걸렸다.
작년에 최우수상까지 받은 동물복지팀. 이 사건을 알고도 아무런 대응도 하지않았고, 학대자와의 만남을 요구하는 동물단체를 오히려 파출소로 신고를 한 후, 도망을 갔다. 손희영 팀장이라는 여자는. 또한 신안파출소의 김진유, 그 팀장과 학대자의 편을 들어 역시 아무런 조치도 해주지 않았다. 이 외에도 주무관, 경찰 등 수많은 공무원들이 본인들이 마땅히 해야할 일들을 전혀 하지 않았고, 시간 끌기로 학대자에게 증거인멸의 시간만 제공했다. 또한, 아이의 사체를 견주에게 돌려준 점. 주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아이의 성별조차 알려주지 않는 점.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


